대구오페라하우스,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
‘투란도트’로 개막, 9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58일간의 대장정 한국 최초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전편 공연, 윤이상의 ‘심청’ 등 독보적인 프로그램 선봬 [제이앤엠뉴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개막한다고 31일 밝혔다. ◇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58일간 펼쳐지는 오페라의 성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둔 2022년 8월 31일(수)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3층 대연습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박인건 대표, 정갑균 공연예술본부장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 영남오페라단의 김귀자 예술 감독과 개막작 ‘투란도트’를 연출하는 불가리아 소피아극장장 플라멘 카르탈로프, 폐막작 ‘심청’의 최승한 지휘자 등 공연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개막작 투란도트의 류 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은혜와 폐막작 심청의 심봉사를 맡은 바리톤 제상철 등 지역의 성악가들이 각 작품의 주요 아리아를 연주해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더했다. ◇ 다양한 후원과 협찬으로 더욱 풍성해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의 대표 유통 기업인 신세계 대구법인(이하 대구신세계)과 대구에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