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가 21일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 이하 EBS)와 언론 인재 양성 및 언론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건국대 전영재 총장과 EBS 김유열 사장을 비롯해 건국대 김동규 언론홍보대학원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정의준 메타버스대학원 교수, 이남희 진로취업센터장과 EBS 유규오 디지털학교교육본부장, 박창홍 융합기술본부장, 김광호 편성센터장, 정영홍 대외협력국장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국대와 EBS는 언론방송 교육과 인력양성, 관련 기관 현장실습 및 교육 미디어 콘텐츠 개발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EBS 소속 임직원이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또는 메타버스융합학과 진학 시 건국대 장학 규정에 의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건국대 재학생을 위한 방송사 현장실습도 마련된다. 또 전 세계 지성인들의 강연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Great Minds’ 플랫폼 등을 활용해 고등교육 및 평생교육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이 밖에도 △건국대 재학생·연구진의 방송영상 분야 전문가 양성 △미래형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작 협력 △대학 글로컬화를 위
[제이앤엠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형 청년문화패스’ 사업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2월 7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서울시, 신한은행, 신한카드와 4자 간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서울형 청년문화패스 사업의 운영에 필요한 △이용권 사용을 위한 카드 발급 △신청 및 이용자 관리 시스템 구축·운영·관리 △이용권 사용 관련 콜센터 운영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네트워크 공동 이용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서울문화재단은 수혜 대상 청년들이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을 추천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형 청년문화패스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문화예술공연 이용권을 발행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발행이 시작된다. 발행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청년(2004년생)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며, 대상자는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문화 이용권을 생애 1회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입시와 학업이라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가 적었던 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서울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