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오페라와 예술 결합한 ‘오페라떼’ 개최
[제이앤엠뉴스]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6월 28일(화)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김성민 & 허종훈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떼’는 오페라 ‘Opera’와 예술 ‘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서양 화가의 주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련된 음악은 성악, 피아노, 기악 등 성악가 허종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바로크시대를 대표하는 4명의 화가(카라바조, 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28일에는 화가 루벤스의 작품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아리아, 아베마리아, 작곡가 포레의 애가 등 성악, 클라리넷, 첼로, 클래식 기타 연주로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활발한 공연 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는 해설가 김성민, 다수 공연과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허종훈, 소프라노 이연진, 피아노 김경미, 클라리넷 유지훈, 첼로 돌마쵸바 옥사나, 클래식 기타 김경태와 함께한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꾸준한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