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원유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국립심포니는 17일 아시아나항공과 문화 마케팅 협약을 맺고 향후 문화예술분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해외 공연시 항공권,악기 화물 운송 할인 지원 △해외 공연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공연 홍보 등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공연 영상물 기내 상영 △아시아나항공 후원 콘텐츠 초대권 제공 및 아시아나클럽 회원 대상 공연 할인 제공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 초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늘 무대'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국민의 문화 관광 서비스 발전에 힘써 한국을 넘어 K클래식의 저력을 세계인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도 당사의 문화예술 교류 및 지원 경험과 국립심포
제이앤엠뉴스 | 국내 BMX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2024 KCF BMX YOUTH CUP' 1차 대회가 6월 16일(일) 강원도 양양에서 성공리에 열렸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 BMX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열렸으며, 성적 우수자는 해외 파견 선수 선발 점수가 부여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3년 대한자전거연맹 선수육성 사업 중 하나인 우수선수 해외 파견에 선정됐던 Girl 13에 서울 상암 BMX 유소년팀의 허이레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얻어 시상대에 올라 올해도 우수선수 파견 명단에 들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았다.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대한자전거연맹 소속 유소년 BMX팀과 함께 일반 클럽팀 선수까지 약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한편 지난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렸던 2024 BMX 아시아선수권대회 2위를 수상해 기대를 모았던 BURM RIDERS 홍주호 선수는 예선에서 1위로 통과
제이앤엠뉴스 | 현대건설이 다양한 생물종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ESG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수)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기관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이인기 상무,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 김창규 국장, 월드비전 한상호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건설업계 최초로 지자체 및 국제 NGO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에 나선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단지 내 조경부지와 연구공원 내 공공부지에 지역환경 기반한 특산,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고 식물 보호 인식 제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체 주택 상품과 연계한 환경 보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강원도 및 수도권 내 힐스테이트 사업지를 선정해 지역생태계 보호를 위한 식물 정원을 조성하고 월드비전을 통한 조경 전문기관과 협업해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주민 대상 정원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이제까지 지자체 여권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여권 재발급 신청이 국민은행 모바일앱(KB스타뱅킹)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국정과제인 「디지털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6월 17일부터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18세 이상 우리 국민은 이제 국민은행 앱을 통해서도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고 원하는 시․군․구청 여권민원실에서 여권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국민은행 앱의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국민은행 계좌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여권발급 수수료 외에 추가적인 부가수수료는 붙지 않는다. 6월 17일 김포공항에서 열린 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한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개방은 국민들에게 좀 더 친숙한 방법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국민 편익 증진을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오조드베크 나자르베코프)는 6월 14일(금), '문화 협력 의향서'를 체결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문화 분야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어에 대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중앙아 5개국 방한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큰 국가이다. 지난 '22년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인 '모꼬지 대한민국'에는 현지 한류팬 2만 6천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올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5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문화 협력 의향서'는 이러한 우즈베키스탄의 관심을 더욱 확대하고, '문화'를 매개로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의향서는 박물관, 도서관 등 문화기관과 예술 분야 전문가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양국 개최 예정 문화행사에 대한 상호 참여 ,스포츠 기관 간 협력 등 문화 분야 전반의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문체부는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문화 교류
제이앤엠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은 공동으로 6.17(월) 'K-조선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과 조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5대 시중은행(국민,하나,신한,우리,농협은행) 행장, 3개 지방은행(경남,광주,부산은행) 행장, 4개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기관장, 3개 조선사(HD현대중공업, 대한조선, 케이조선) 대표가 참석하였다.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의기투합한 것은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조선 1위 경쟁에서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국내 조선산업은 대형사 중심으로 LNG 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을 대량 수주하고, 4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선박수출도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104억 불로 전년 대비 57% 증가하면서 수출 우상향을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수주 호황에 따라 조선사는 선박 건조 계약에 필수적인 선수금환급보증(Refund Guarantee, RG) 공급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산업부와 금융위는 부처협업을 통해 시중,지방은행과
제이앤엠뉴스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6월 17일(월) 크루즈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 지난 4월, 해수부와 문체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협업과제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방한 관광 여행사와 크루즈 선사, 지자체, 관광공사, 항만공사 등 기항지 관계기관의 의견을 모아 방한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고 이를 통해 연안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해운,관광 융합산업인 크루즈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 지역 소멸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은 '19년 대비 107%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대형 크루즈(17만 톤급 이상) 1회 기항으로 4~5천 명 규모의 관광객을 한 번에 국내 연안 지역으로 유치한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높다. 이에 양 부처는 '크루즈 관광을 통한 지역관광‧연안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관광객 소비지출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사무총장 다렌 탕), 베트남 문체부(장관 응우옌 반 흥)와 함께 6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 국제 저작권 보호,집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응고지 오콘조-이웰라)도 이번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문체부는 지난 2006년, 저작권 분야에서 개도국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지식재산기구 신탁기금을 설립했으며, 2014년에는 저작권 보호와 집행에 중점을 둔 신탁기금을 추가로 설립해 세계 저작권 보호 환경을 개선하고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협력해 진행하는 다양한 개도국 지원사업 중 하나로 2019년과 2023년 두 차례 개최한 '저작권 보호‧집행 담당자 회의'를 더욱 확대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에서는 국제적인 전문가들과 15개국 민관 전문가 3
제이앤엠뉴스 | 6.15.(토) 오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351차 ILO 이사회에서 윤성덕 주제네바대사가 2024-2025년 임기 ILO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윤 대사는 ILO의 사업과 예산 전반을 지도・감독하는 기구인 이사회를 향후 1년간 이끄는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선출은 56개 노・사・정 정이사들의 합의로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3년 이후 21년만에 ILO 이사회 의장직을 수임하게 됐다. 우리나라가 2024~2027년도 ILO 이사회 정이사국에 진출한 데 이어 윤 대사가 의장직을 수임하게 되어, 향후 국제 노동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사는 '그간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ILO 활동과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높아진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해달라는 국제사회의 요청이 이번 이사회 의장직 수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면서,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등으로 변화하는 노동환경의 요구에 부응하여 우리 정부 정책방향과 같이 노동 약자를 보호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ILO가 될 수 있
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자체와 함께 전국 1천 1백여 개의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6월 중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은 물을 분사하거나 저장시키는 등 물을 이용해 놀 수 있도록 설치된 놀이시설로 아파트, 공원에 주로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7월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관리감독기관인 시‧군‧구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전수점검을 하고, 행정안전부와 시‧도가 표본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요원 자격 적합여부 확인, 수심 기준 및 배수장치 접근 제한 조치 등 시설 안전기준 준수 여부, 미끄럼 방지조치 등 시설 운영의 적합성 등이다. 점검결과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여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중대한 안전기준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보완 전까지 시설 사용을 중단하거나 행정처분을 부과하는 등의 시정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안전점검이 내실있게 실시될 수 있도록 오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