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포시가 지난 21일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지역내 운영중인 작은도서관의 탄력적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주민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작은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서다. 현재 김포시 관내에는 60여개의 공·사립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각 도서관은 지역사회 문화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운영시간이 평일로 고정되어 있어, 직장인이나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다소 제약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시간 확대와 유연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부서간 협의를 진행중이다. 특히, 만화도서관과 같은 특정 콘텐츠 중심의 도서관은 야간 이용 수요가 높아, 평일 야간 운영 및 주말 운영 확대가 주요 검토 사항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포시 도서관과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공립작은도서관을 우선으로 운영시간을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해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영등포구의회는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구청 내 행정사무감사실에서 진행되며, 감사대상 기관은 의회사무국, 구 본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4개동,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 등이다.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및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9일 공개 질의답변에 이어 위원별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2024년도 예산집행현황 및 비예산사업의 추진실적 ▲2,000만원 초과 공사의 사업선정 및 추진실적 ▲각급 감사기관의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사항 ▲각종 민원(진정·청원·기타)접수 처리 등이며, 이 외에도 위원이 세부 사업별로 요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감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선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업무추진실태를 파악하고 잘못된
제이앤엠뉴스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22일 오전,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챌린지는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를 악용한 허위 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의 범죄를 예방하고, 딥페이크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촉구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앞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오늘 슬로건의 문구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디지털 윤리와 책임을 담고 있다”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길이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한미라 교육장을 추천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제이앤엠뉴스 |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이 지난 22일 신월2동 장수공원에서 열린 월남전 참전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양천구지회가 주최했으며, 회원들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준희 의원은 그동안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 보훈단체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임 의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이 안정되고 풍요로운 노후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내년에는 월남 격전지 방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3,000만 원을 편성했으며, 현재 월남전 참전수당인 42만 원을 45만 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준희 의원은 제14·15·16·18·19·20·21기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자문위원으로서 안보와 보훈 관련 업무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방문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갈산공원 환경개선, 안양천 황톳길 조성, 은정초등학교 주변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는 지난 18일 김포공항 소음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률 개정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국회 소통관에서 이용선 국회의원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양천구의회 윤인숙 의장, 오해정 위원장, 이재웅 위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발표자로는 옥동준 의원과 곽고은 의원이 나섰다. 이 기자회견은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항소음 피해주민 복지지원 연구회’ 소속 위원들이 2년여간의 연구활동 끝에 후속조치로서 마련된 것이다. 연구 과정에서 양천구의회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해왔다.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관련 법률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됐다. 양천구는 김포공항 인근 지역으로, 신월동과 신정동 일부를 포함한 11개 행정동에서 약 4만 세대가 소음 피해를 겪고 있다. 항공기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 등 주민 피해가 심각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천구의회는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개선 요구를 밝혔
제이앤엠뉴스 | 양천구의회 임정옥 의원이 지난 22일 신월2동 장수공원에서 열린 월남전 참전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양천구지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참전 용사와 가족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임 의원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보훈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보훈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여받았다. 임정옥 의원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역사”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임정옥 의원은 양천구 라선거구(신정6·7동)에서 주민을 대표하며 제9대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인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주민 복리 향상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양천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이 제310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전기차 주차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8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는 140여 대의 차량이 전소되고, 입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수진 의원의 발의는 전기차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인 제도적 정비를 추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주상복합건물과 지하주차장이 많은 양천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매뉴얼과 안전시설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신속히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로 양천구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은 올 겨울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 한파가 예고되면서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대책기간 동안 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대설·한파에 대비해 선제적 상황관리와 단계별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한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읍면 재해취약 계층에 이불 200개를 배부했으며, 한파 쉼터 573개소, 임시주거시설 120개소에 대한 난방기와 안내판 등을 점검했다. 또한 폭설시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작년부터 임대하여 운용 중인 15톤 덤프트럭 2대와 자체 보유 중인 살포기 등 제설 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친환경 제설제 268톤과 모래 200㎥을 확보했다. 제설이 어려운 송지면 갈두재와 마산면 뚜드럭재, 북일면 오심재에는 원격으로 염수를 살포할 수 있는 염수 분사장치를 활용해 제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남읍 코아루, 한듬어린이집 경사로 2개소에 스마트 도로열선을 신규로 설치했다. 도로열선은 적설 및 노면 결빙이 발생하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눈을 녹이게 된다.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2일 오후 3시 30분,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년 교육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교육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더불어 ▲학부모 교육 강사단 ▲학부모 아카데미 ▲원어민 화상영어 ▲장학 사업 ▲대학 연계 프로그램 ▲관내 진로 체험처(전문 직업인 포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재단 관계자는 “학교급별로 맞춤화된 지원사업을 통해 초·중·고등학교의 특성에 맞춘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며, “재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로 체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 직업체험, 학과체험, 창직클럽 등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진로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제이앤엠뉴스 |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매일경제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성과를 이룬 기업 경영인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 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리더십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경영 전략으로 군정에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9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갔다. 특히, △중첩 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환경친화적 관광코스 개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확산하는 환경교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