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여울림센터는 11일 센터 교육실에서 중앙경찰학교 이은영 교수를 초청해 ‘딥페이크’(Deepfake‧허위 영상물) 관련 특강을 개최했다.
시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딥페이크 기술의 긍정적․부정적 활용사례와 딥페이크 성범죄 유형 및 특징이 소개됐다. 또한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이어졌다.
딥페이크는 다양해지고 고도화되고 있으며, 관련 범죄 가해자의 80%가 10대에 해당할 만큼 학교에 널리 퍼져있다. 강사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원인 및 피해 유형을 소개했다.
이어서 딥페이크 성범죄가 미치는 영향과 예방을 위해 노력할 점을 개인, 학교, 국가적 차원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딥페이크의 현주소를 인지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