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 단양군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교육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38억 원 중 138억 원의 지방재정교육교부금을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교육·문화·체육·복지 통합 공간으로, 이번 1차 공모에서는 총 7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상진초등학교 부지에 총 사업비 338억 원을 투입해 늘봄거점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 지역커뮤니티 거점센터, 지하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복합적 삶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해 7월부터 지역 주민과 학교, 학부모,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인 협의와 협조를 이어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시흥시 소래초등학교의 학교복합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지역 아동과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는 4월 11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부시장을 중심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의 부서별 추진계획과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방안 등을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논의하며,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집중안전점검은 재난과 사고 위험이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예방활동이다. 올해 점검 기간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속초시는 이번 점검에서 총 82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4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신청은 ‘안전신문고’ 앱(온라인) 또는 동 주민센터(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배상요 속초부시장은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4월 12일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뛰어놀고 농촌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농촌체험 행사를 울주군 두서면 소재 신우목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장에서 산양 젖짜기, 치즈 및 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며 체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산양에서 나온 우유로 치즈도 만들고 딸기도 심으면서 같이 시간을 보내서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도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동구 상권 살리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에는 구내 식당인 후생관을 휴무하고 동구청 직원들이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지역 음식점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동구는 ‘지역 음식점 이용의 날’ 운영 첫날인 4월 11일 점심 때 직원 500여 명이 방어, 전하, 남목지역 음식점을 각 부서별로 방문해 점심 식사를 했다. 동구는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달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했다. 고물가,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전 직원들이 지역별로 전통시장 주변 음식점과 착한가격업소, 영세 음식점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 경기가 살아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은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음식점 이용행사로 침체한 주변 상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4월부터 6월까지 식품 내 이물 혼입 사고를 예방하고, 음식점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음식점과 카페 등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식품 이물 혼입 예방 교육’을 시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면적 300㎡ 이상인 대형 음식점과 카페를 비롯해 지난해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가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 등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차츰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이물혼입 경로와 원인 및 사례 분석 △ 이물혼입 의심 발생 시 대처 방법 △ 식재료별 보관 및 관리 방법 △ 벌레나 쥐를 막는 시설 관리 △ 개인 위생 관리 △ 이물 혼입 종류별 행정처분 기준 안내 등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식품 내 이물 혼입 사고는 소비자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고 음식점에 대한 신뢰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음식점별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예방법을 익히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역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역말 플랫폼, 한옥스테이 등 조성 과정을 공유하고 성공적 운영을 기원하기 위해 11일 음성읍 역말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역말플랫폼 조성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음성읍 읍내4리 일원에 39억원(국비 20억원, 도비 4.5억원 포함)을 투입, 기존에 미관을 저해하던 건물과 빈터를 정비해 연면적 443.81㎡ 규모에 게스트하우스, 주막, 카페,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 반용길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과정과 폐건물과 공터였던 공간이 역말플랫폼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대해 공유했다. 이 플랫폼은 한옥체험 숙박, 카페, 음식점, 게스트하우스,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공동체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주요시설은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된 역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운영할 예정으로 자립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갈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도내 생활밀착형 주요 시설 1,447개소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11일에는 행정안전부와의 영상회의 직후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14개 시군 재난안전국장이 참석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방향과 현안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고사례 및 언론보도 등을 분석해 위험성이 높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40개 시설 유형을 선별했다. 점검 대상에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자동차정비소, 가축농장, 교량,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시설·토목·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한 민관합동 점검으로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드론,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최신 기술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점검체계도 도입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위험성이
제이앤엠뉴스 |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4월 11일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됐다.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올해 106주년 기념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도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행정수반 후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약사보고, 기념사, 헌시 낭송, 기념 공연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행정수반 7분의 후손들도 참석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양에 앞장서는 충북도와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세우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미래로 이어 나가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당연한 책무”라며, “그 정신을 받들어 독립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명예와 권익을 증진하는 ‘섬김의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도민들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도정에 최선을 다하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는 4월 11일 도청 본관을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되돌려드리는 ‘그림책 정원 1937’ 운영 개방행사를 열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그림책 정원 1937’은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금년 7월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앞서 본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1937년 도민의 성금으로 건립된 도청 본관을 단순한 행정공간이 아닌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충북도는 그림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본관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그림책 정원 1937’은 ▲국내외 팝업북 전시 ▲그림책 열람과 휴게 공간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AI를 활용한 그림책 창작소 ▲도청 정원을 활용한 그림책 피크닉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시범 운영의 시작을 알린 ‘도청 드로잉 프로젝트’는 지난 4월 5일부터 진행 중으로, 도민 누구나 참여해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 24. ~ 5. 15.)을 맞아 4월 10일 속초 설악산국립공원, 4월 11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속초시·평창군, 국립공원공단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국립공원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의사항 및 금지행위 등을 홍보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입산객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에 오를 때에는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며, 지정된 장소 외에서는 취사나 흡연을 절대 삼가주시기 바란다”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밀착형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