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 용산구가 28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효창공원 의열사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과 구의장을 비롯한 광복회 용산구 지회장, 보훈단체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엄숙히 진행된 참배와 헌화 뒤에는 효창공원 앞 태극기 거리를 거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조성된 거리는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자 가로수에 태극기를 꽃잎처럼 설치한 공간이다. 한편 구는 사진 속 과거 용산을 AI기술을 통해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재현하는 신규 컨텐츠 사업인 『고맙습니다AI』를 선보인다. 금번 영상의 주제는 3.1절을 맞아 제1편으로 ‘백범김구&효창공원’을 제작했다. 영상 속에는 AI기술로 화면 속에서 되살아난 백범 김구 선생이 효창공원이 되기까지와 공원 내 모신 독립운동가들의 스토리를 전한다. 구는 많은 구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해당 컨텐츠를 유튜브와 각종 미디어 매체에 게시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중부교육청에 제공하여 아이들의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애국선열의 유해가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2월 27일, 1월과 2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 20여 명을 위해 생일 축하 행사를 열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4월부터 생일을 맞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이필형 구청장은 구내식당에서 직접 직원들에게 관자 미역국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구청장과 직원들은 함께 식사한 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케이크 촛불을 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필형 구청장은 “자신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A 직원은 “구청장님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더욱 즐겁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날에는 구청장이 ‘1일 산타’로 변신해 직원들에게 간식과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동대문구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를 세종사랑운동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민간 주도의 확산을 위해 기업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28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윤중 부회장 등 기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 세종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세종상공회의소 회의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민호 시장이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당시 최민호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이용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과 회원들이 적극적인 공감과 동참 의지를 밝히면서 이날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이날은 시가 올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대중교통의 날로 최민호 시장과 김진동 회장 등 기업인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조치원 전통시장을 방문해 의의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과 기업인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지역 소비 촉
제이앤엠뉴스 |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회 창립 이래 10년 동안 이어온 나눔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군의원, 대의원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후원회가 지난 10년 동안 지원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들과 그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필구 회장은 “10년 동안의 모든 활동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 덕분에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많은 분이 도움을 받게 됐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들이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함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지난 26일 오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 위(의)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를 이끌어갈 참여기구 56명의 위촉을 진행하고, 2024년도 참여기구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에게 양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위촉식은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과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이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 속에서 시작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희망이자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의 위촉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기구로서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또한 양산시도 청소년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도 양산시청소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양산시의 청소년참여기구가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발이 되어주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임 참여기구 위(의)원들 중 우수활동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양산시청소년의회 위원을 직접 위촉
제이앤엠뉴스 | 연제구는 3월 4일 개청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연제구는 1995년 3월 1일 동래구에서 분구해 출범한 이후, 30년 동안 행정, 교통,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며 상업 및 주거가 밀집한 부산의 중심구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변화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개청 30주년 기념식'은 그동안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연제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념비 제막과 성장·번영을 기원하는 동백나무 기념식수가 진행된다. 이어서 구청 구민홀에서 연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구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30주년 기념 영상을 상영하여 그동안 이룬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개청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도약 의지 표명을 위한 브랜드슬로건을 선포한다.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인 '너도나도 연제로'는 연제구가 너도 나도 그리고 우리 모두의 발길이 닿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구 캐릭터
제이앤엠뉴스 |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 영신당에서 28일 어업안정과 풍어, 어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개최됐다. 영신당은 구동호마을에서 돌출된 암벽지대에 위치해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을 살피고, 어부들이 고기잡이를 할 때 표류하지 않도록 항해 안전을 기원하는 제신당이다. 오전 10시 마을주민들은 음식장만과 제례 준비를 시작했으며, 올 한해도 어업인들이 안전하고 만선이 되기를 기원하며, 어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호어촌계 이길연 어촌계장은 “동호에서 열리는 풍어제는 마을 사람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 및 관광객들의 즐거운 체험활동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준비한다.”며 “어업인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져 마을이 번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수산물 생산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풍어제를 통해 풍요로운 조업을 기원하며, 고창 어촌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8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한국의 문화 위상 제고를 위해 에이펙 준비기획단(외교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에이펙 정상회의’ 문화 분야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정상회의 기간 중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문화·관광 행사 개최 천년고도 경주에서 ‘에이펙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문체부는 정상회의 기간 중 ▴국립경주박물관 금관특별전(10월~11월), ▴한국의 첨단기술과 경주의 역사·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케이-콘텐츠 축제(9월~11월), ▴한국 미술·공예 전시(7월~12월) 등 우리 문화의 정수를 담은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발견 100년 만에 최초로 신라금관 5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라금관 특별전’은 세계 각국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국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이펙 정상회의’ 참가자 약 2만 명에게 매력적인 한국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한국관광 홍보관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올해 확대 추진한다. 행사 장소를 다양화하고 도민 참여를 늘려 건강증진과 탄소중립,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다양한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10시 도청 본관 한라홀에서 ‘범도민 걷기 추진 협의회’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생활·사회체육, 종교, 관광, 학교 교육, 생활·사회안전, 기후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행사 계획과 도민 걷기 실천률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이후 도내 걷기 문화의 체계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도민과 관광객 참여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협의회는 걷기 행사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건강 증진과 탄소 중립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장소 선정부터 일상 속 걷기 운동 확산, 도민 참여 캠페인, 걷기 좋은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제10대 회장 취임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정희 초대회장과 역대 회장단, 임원진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임기의 신임 박명순 회장(10대)과 새 집행부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취임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해 제주 여성 경제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여성경제인의 창업과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여성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여성기업의 창업과 여성기업 경영활동 촉진을 위해 △여성기업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여성기업 활동촉진 및 교류 △여성기업 유망직종 직종 발굴 및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