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아산시 창작뮤지컬 ‘성웅’ 쇼케이스 콘서트가 지난 22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영웅 이순신의 인간적인 모습을 조명해, 객석을 가득 채운 2,000여 명(각 90분, 2회 공연)의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뮤지컬 ‘성웅’은 이순신을 잡아 공을 세우려는 일본의 첩자 준사를 통해 격정의 시대 속 ‘인간 이순신’의 고뇌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화려한 출연진으로 개막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순신’ 역에 양준모, 이순신에게 감복해 항왜를 결심하는 일본 무사 ‘준사’ 역에 이석준, 피난 중 잃어버린 딸을 찾다 왜군의 전리품이 된 소리꾼 출신 피난민 ‘정혜’ 역에 이지숙, ‘선조’와 ‘구루시마’ 1인 2역을 박시원이 맡아 열연했다. 뮤지컬 ‘성웅’은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 아산충무예술단의 협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됐다. 이번 무대는 본 공연에 앞서 전문가의 해설이 포함된 쇼케이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에는 이를 토대로 더욱 완성도 높은 정식 작품을 선보일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으로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한다. 제주도는 22일 칠성로 상점가에서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매출 300억 원 이상 바이오기업 10개사 육성, 화장품 수출 1,000만 달러 달성 등 구체적인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제주도는 농업과 생명공학기술을 융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지역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산업 가치사슬(value chain) 강화를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3대 목표는 매출 300억 원 이상 그린바이오 기업을 2024년 5개사에서 2030년 10개사로 확대하고, 화장품 수출을 현재 5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늘리며, 동물용의약품 소재를 5건 이상 신규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화장품 산업의 규모 확대(Scale-Up)와 세계화, 청정 소재 활용 확대, 동물바이오 산업 육성, 식품 트렌드 선도, 농생명 바이오 산업화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23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밀양클린리서치클럽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렴이 문화가 되는 밀양시를 만들고 청렴 정책과 실천 의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부스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OX퀴즈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청렴OX퀴즈’, 올해 밀양시 청렴 1등급 달성을 염원하는‘청렴룰렛돌리기’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청렴 밀양 로고가 담긴 보냉 가방을 증정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마라토너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2025년에는 청렴을 대표하는 지자체로 거듭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직원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클린리서치클럽은 각 읍면동 일반 여성 시민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청렴 캠페인과 민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제이앤엠뉴스 | ‘봄의 서막’을 알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축제 첫 주말부터 4만명 가까이 인파가 몰리며 어김없이 성공 신화를 썼다. 23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청자축제는 ‘흙, 사람 그리고 불’이란 주제로 8개 분야, 65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학습과 전통 체험, 어린이 놀이터로서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2일 오후 4시10분 천년 문화의 정수, K-컬처의 원조 강진 고려 비색청자를 구워내기 위한 ‘화목가마 불지피기’가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지사를 대신해 명창환 행정부지사,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조희술 재경강진군향우회장 등이 불을 지펴 축제 개막을 알렸다. 개막 주제공연으로 ‘강도공 진도공 이야기’를 펼쳤다. 샌드아트 영상과 함께 진행됐다. 뛰어난 연출력과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장면들이 많았다. 참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개막 축하쇼는 환상적인 가수 라인업으로, 그야말로 환호가 넘치는 열정의 도가니였다. 트롯 전국체전 우승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2월 22일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2025 미추홀북 선포식·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추홀북은 인천시의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으로,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천 올해의 책인 ‘미추홀북’을 선포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250명의 인천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북토크에서는 성인 분야 선정 도서인 ‘무정형의 삶’의 김민철 작가와 오은 시인이 함께해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작가는 여행에서 느낀 감상을 공유하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감미로운 음악이 더해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인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원화 전시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자유롭게 전시를 감상하며 작품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 전시도 진행됐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2월 21일 오후 18시 30분 SJ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고생한 제10대 정주환 회장의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취임하는 제11대 방경용 회장과 임원진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방경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이임 회장님 및 임원분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쌀 가격 향상과 쌀 전업농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식량 산업의 최일선에서 지속 가능한 쌀 생산과 식량 주권 확보를 위한 쌀 전업농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쌀 수급 안정화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2004년 설립된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약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 되어 농업 전문인 양성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식량 자급 유지 확보와 함께 지역
제이앤엠뉴스 | 완도군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한 포문으로 2월 21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선포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향우, 관광 업계 및 관계 기관, 언론인, 여행 기자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완도 홍보 영상 상영과 축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2025 방문의 해’의 비전인 해양치유 완도의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 제고 및 ‘여행 완도 365일, 힐링 온도 36.5도’ 슬로건 발표, 기념 퍼포먼스, 홍보대사 위촉, 업무 협약 등이 진행됐다. 먼저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자연환경, 전복과 해조류 등 세계가 인정하는 농수산 자원, 국내 최초 해양치유산업 선도, 국내 유일 ‘치유의 섬’ 등 완도만의 특별한 관광 전략을 설명하며,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5 완도 방문의 해’ 홍보 대사로는 위하준 배우, 안성훈 가수, 홍신애, 오세득,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교육 혁신의 허브로 거듭난다. 제주도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APEC 교육장관회의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김광수 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및 국가거점 국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5 APEC 교육장관회의가 열리는 제주에서 국내외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대한민국과 제주를 대표하는 주요 교육사업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부총리 개회사, 제주도지사 환영사, APEC 교육장관회의 주요 일정 및 프로그램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올해 5월 개최되는 APEC 교육장관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교육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 RISE 글로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전국 유일의 고래를 콘텐츠로 한 고래문화특구 장생포를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도심 속 참여형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500만 관광시대를 여는 사계절 명품관광 장생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남구의 대표 축제인 제28회 울산고래축제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축제가 열린 장생포에는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찾아오는 전국구 관광지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다만, 축제와 행사 기간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등 시기에 따른 편차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남구는 ‘고래문화특구 관광활성화 TF팀’을 구성해 장생포를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명품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주말마다 남구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는 ‘사계절 명품관광 장생포’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 계절별 특색있는 행사ㆍ축제, 연중 상설프로그램 운영 ... 주말엔? 장생포! 이미지 구축 남구는 우선 계절별 특색있는 행사와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 그린차박 페스티벌과 6월 수국페스
제이앤엠뉴스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구미동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자 최상의 복지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시설 라운딩, 기념촬영, 다과회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은 현재 32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700여 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남시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다. 한편, 성남시는 현재 11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6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