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재)용인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DANNY KOO)의 윈터 콘서트 'HOME'을 12월 20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밝음 그 이상의 깊이와 진중함 그리고 따뜻함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준비한 연말 클래식 무대로 연인,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대니 구 외에도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한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sean Pentland)가 함께해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클래식, 재즈, 대중적인 레퍼토리 등 다양한 장르를 매력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롭게 꾸며질 2025년 윈터 콘서트는 'HOME'은 연말과 어울리는 특별한 음악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 주요 공연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돼 많은 용인 시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의 티켓을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사전예매 기간(9월 3일~19일)에는 R석과 S석에 한해 20% 할인
제이앤엠뉴스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위기자를 돕는 방법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 『연결해주세요』를 진행한다. 자살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로,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에만 자살 사망자는 14,439명에 이른다. 이번 『연결해주세요』 캠페인은 자살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과 도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유화 센터장은 “『연결해주세요』 캠페인은 우리 모두가 함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실천의 장으로, 작은 관심과 따뜻한 연결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제이앤엠뉴스 | 우리 해양 역사 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해양 영토인 우산국을 개척한 신라 이사부 장군과 수륙고혼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삼척이사부장군위령제 추진위원회는 2일 이사부 장군의 혼이 깃든 정라동 육향산 광장에서 ‘제9회 삼척이사부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 삼척항에서 출발해 육향산 광장까지 이사부 장군과 영장고혼의 넋을 모셔오는 ‘시련(侍輦) 행사’를 처음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농악대 중심굿인 ‘판굿’과 ‘장검무’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울릉도·독도) 정벌의 뜻을 되새기고 고혼들의 넋을 위로하는 ‘진혼무’와 ‘살풀이’가 진행됐다. 또한 장군의 지혜와 기상을 표현한 ‘장검무’, 위령과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극락왕생 발원문’, 수륙고혼의 넋을 달래고 악귀를 물리치는 ‘범패작법’ 등이 이어졌다. 동은 스님은 “이사부 장군 위령제 및 수륙대재 봉행은 일본과의 영토 분쟁이 계속되는 현 시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우산국 복속의 참뜻을 되새기고, 후손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라
제이앤엠뉴스 | 삼척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한 달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삼척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통학로 주변의 불법 주정차, 과속 운행, 신호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와 통학로 주변 교통환경을 일제 점검한다. 특히 횡단보도·신호등·과속단속 카메라 작동 여부와 안전펜스, 노면표시 등 시설물의 정상 운영 여부를 확인하여 미비점은 즉시 보완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가 먼저’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과 운전자 주의의무 준수를 강조하는 범국민 안전운동이다. 시는 포스터,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박상훈 안전도시팀장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제이앤엠뉴스 | 삼척시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엽서에 담아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주제로 ‘청렴 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간 서로의 청렴한 실천과 노력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엽서에 담아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엽서는 본청 및 별관 현관에 비치된 ‘청렴엽서함’을 통해 접수하며, 읍면동 및 사업소 직원들은 체송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우수 엽서는 익명 처리 후 청렴감사마당 게시판에 게시·공유되고, 다수의 엽서를 받은 직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제이앤엠뉴스 | 양구군의 대표 문화축제인 2025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막을 내렸다.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약 3천 명 늘어난 7만1천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군민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있다. 메인 도로에서는 화려한 거리 퍼포먼스와 흥을 돋우는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동아리부터 유명 가수의 무대까지 한데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운영된 ‘어린이 타악기 앙상블’ 무대에는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퍼레이드를 선보였고, 현장에서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만든 무대가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마련됐다. 양구 마스코트인 배꼬비 모양으로 꾸며진 과자 키트 만들기 체험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었고, 배꼬비 홍보존에서는 양구9경 스탬프를 찍으면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해 전 세계가 함께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리고 있다.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강좌에서는 ‘죽음이 삶에게 알려주는 것들’을 주제로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인 김석중 대표가 강연에 나선다. 김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건강한 죽음의 의미와 삶의 소중함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함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여전히 빛나는 당신의 삶에게’ 음악 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달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돌아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생명지킴이 교육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 브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일 (재)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제31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외식사업아카데미는 안산시가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해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교육사업이다. 이번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관내 외식업 영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주 1회 13주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급변하는 외식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실무 중심의 ▲세무·노무교육 ▲메뉴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조리실습(한식, 양식) ▲마케팅 전략 및 성공 외식업소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인상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지역 외식업체들이 심각한 경영 부담을 안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로 외식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자생력을 갖춘 지역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시민과 아이들의 여가 활동을 확장하기 위한 호수공원 가족친수놀이터의 개장행사를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착수한 가족친수놀이터 조성에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기존 노후한 친수시설을 전면 재정비함으로써 특색있는 가족 친화형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물놀이장과 친수형 놀이·휴게시설을 확충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남녀노소 모두 도심 속에서 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13일 열리는 개장행사에는 가족친수놀이터 준공을 축하하는 개막식과 버블매직쇼, 태권도 시범 공연 등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체험부스와 푸드트럭존,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단장을 마친 호수공원 가족친수놀이터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피해 자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성동구는 경기 침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하반기 총 60억 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융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총 60억 원 규모로 구 자금 30억 원, 은행협력자금 30억으로 구성된다. 융자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며, 구 자금은 금리 1.5%,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고, 은행협력자금은 구가 시중은행금리의 1%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최대 1억 원(매출액 범위의 1/4 내) 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관내 신한, 기업, 우리,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