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3일 교육과학정보원 중강당에서 초·중·고 교사와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지능형 과학실 온(ON) 한번에 끝내기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학생이 주도하는 데이터 기반 과학수업을 지원하고, 지능형 과학실 온(ON)을 효과적으로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지능형 과학실 온(ON) 플랫폼의 이해 및 탐색 △지능형 과학실 온(ON) 탐구 개설 및 보고서 작성 실습 △지능형 과학실 온(ON) 활용 수업사례실습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에 특화된 강사들이 교사 맞춤형 연수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주말에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5월에 진행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연수’에 참여하지 못했던 5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하여 데이터 기반 과학수업에 대한 교사의 열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하반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센서 활용 수업 연수’ 등의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년에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과 활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b
제이앤엠뉴스 | 고창군이 22일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 부모, 아동, 아동 관련 종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대학교 아동학과 최아라교수를 강사로 초빙했으며 긍정양육129 원칙에 따른 올바른 양육 태도와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한 부모-자녀 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긍정양육 129원칙이란, (1)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이고 (2)가지 실천 원리는 부모 자신과 자녀의 이해, 서로에 대한 믿음이다. (9)가지 실천 방법은 자녀 알기, 나 돌아보기, 관점 바꾸기, 같이 성장하기, 온전히 집중하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일관성 유지하기, 실수 인정하기, 함께 키우기 등이 있다. 유정현 인재양성과장은 “부모의 격려 한마디, 공감 어린 눈빛 하나가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힘이 될 것이다”며 “고창군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는 22일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갖고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응원하고 나섰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사회인으로서의 자립을 꿈꾸며 직업학원에서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청년이다. 천안시는 보호종료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금전관리 지원, 일상생활 지원, 상담 및 권익옹호, 취업정보 등 맞춤형 정책·사업 연계를 추진한다. 이날 청년에게는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독립생활지원금, 천안 자립정착금, 천안시 물품지원비 50만 원과 함께 1사1그룹홈 회원들이 마련한 생필품 세트, 주방용품, 타월 등도 전달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의 길에 들어선 청년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힘껏 나아갈 수 있도록, 천안시는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보호종료 청년들이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위기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지역 인적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 아빠육아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아빠육아학교’는 최근 늘어나는 남성 육아휴직과 달라진 양육 인식에 맞춰 아빠들의 실질적인 육아 참여를 지원하고,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이끌기 위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입학식에는 약 100명의 아빠와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소개와 입학증서 수여, 아빠들의 육아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김기탁 아빠육아문화연구소 대표가 ‘놀이로 키우는 아이의 뇌, 대화로 키우는 아이의 마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아버지의 역할과 자기 성찰, 실천적인 육아 지침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빠육아학교는 아빠들이 육아의 주체로 나서는 출발점이며, 아버지들이 즐겁게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약용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의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은 아빠에게도 또 다른 깨달음을 준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가치를 모든 아버지가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빠육아학교’는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22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준비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장에서 각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자들에게 축제장 행동 요령,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이 안내됐으며,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절차를 공유하고,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각 부스 운영자들은 자신들이 운영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높은 의욕과 결의를 다졌다. 특히, 새로보미 축제장에서 학생들이 체험한 활동을 바탕으로 탄소 배출 저감 효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파악하기 위해 ‘행가래’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했으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부스 참여자들에게 ‘행가래 어플’로 인증할 수 있는 QR코드 안내 ‘사인물’ 배포 등 운영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새로보미 축제는 자원순환 실천 활동 확산과 일상을 넘어 축제에서도 친환경 활동에 참여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과 22일 이틀 동안 도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희망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도움 자료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동부권은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서부권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주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이 개발·보급한 ‘교육과정의 빛깔 있는 채움 학교자율시간 실천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례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교사들은 사전에 접수한 질의에 대해 자료 개발위원의 답변과 설명을 듣고, 각 학교 현장의 구체적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적용 능력을 키웠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및 편성·운영 △과목(활동)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 개발 방안 △학교자율시간 과목 및 활동 운영 사례 나눔 등이었다. 또한, 교사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22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학교지원센터 5주년 기념식 및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 학교지원센터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생도서관 멘토 교직원, 업무배송 서비스팀,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등 약 19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했다. 2020년 9월 1일 경주와 예천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하여 학교지원센터의 업무와 역할을 모색했다. 이후 2021년 1월 1일에는 도내 전체 교육지원청에 장학사와 행정직 공무원 105명을 배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4개 영역 26개의 세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산불‧태풍 등 재난 상황에서 누구보다 앞서 현장을 지원하며 교육의 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온무실 프로젝트,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22일 금요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시의 대응 현황을 브리핑하고 향후 정부 지원 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원주지방환경청장,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이 함께했으며, 강릉시는 제한급수 추진, 응원급수 협력, 민방위 급수시설 가동 등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전 가구 계량기 50% 잠금 제한급수 시행 ▲공공시설 수압 조절 ▲공공수영장 휴관 등 절수 대책과 함께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 ▲보조수원 활용 등을 통해 하루 약 3만 7천 톤의 원수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강릉시는 장기적인 가뭄 대응을 위해 ▲운반급수 예산 지원 ▲오봉저수지 사수위 이하 생활용수 공급 시설사업 지원 ▲연곡–홍제 간 송수관로 복선화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국가계획 반영 등을 환경부와 강원특별자치도에 건의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 장기화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시는 생활·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가뭄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금요일 장애인과 함께하는'동행플로깅·문화체험'의 첫 프로그램인 ‘시각장애인 볼링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안동의 한 볼링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15명을 비롯해 구청 직원과 동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자세를 알려주며 경기를 즐겼고, 공이 레인을 따라 굴러갈 때마다 환호와 웃음이 가득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참가자가 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스트라이크를 기록하자 모두가 환호하며 화합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볼링 체험 후에는 장한평역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함께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정화하며 지역을 가꾸는 시간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함께 지킨다”라는 공동체 정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첫걸음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과 함께하는'동행플로깅·문화체험'은 대명신협의 후원으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21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강화를 위해 8월 돌봄데이를 맞아 꾸러미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꾸러미는 진접읍 소재 축산물 업체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비롯해 감자, 김, 단호박죽, 방울토마토, 두유 등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진접읍은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균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발로 뛰며 마음을 나눠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우리 이웃 곁에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