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양대 체전 준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64회 전남체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준비에 관한 부서별 전담업무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체전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최종보고회에선 그간의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화합 · 희망체전 △안전 · 행복체전 △활력 · 경제체전 △문화 · 관광체전을 목표로 대회 진행에 관한 포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선 양대 체전 성공기원 음악회, ‘D(디)-50’ 성공개최 다짐대회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 버스 래핑 광고, 대회 누리집 구축, ‘가로기 · 윈드배너 · 홍보아치탑’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체전 기간에는 공설운동장(옐로우시티스타디움) 일원에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우수 농특산물 전시 · 판매 부스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방침이다. 화려한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18일 개막식에는 ‘아모르파티’를 부른 김연자와 김태연, 린, 지오디(god
제이앤엠뉴스 |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서산·태안) 국회의원이 00일 “2001년 9월 1일부터 2011년 3월 28일 사이에 전사·순직한 진급 예정자들의 진급 신청에 누락된 군인 유족들에게 2026년 12월 31일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해 주는 내용의 '전사⦁순직한 진급예정자의 진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했다” 고 밝혔다. 성 위원장이 이번에 발의한 법안은 지난 2019년 제정된 전사·순직자진급특별법의 후속 법안이다. 당시 군인사 시행령에서는 2011년 3월 29일 이후 전사·순직한 진급 예정자에 한해 사망일 전날 진급한 것으로 간주해, 사후 추서까지 2계급 진급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2011년 3월 29일 이후’라는 단서조항 때문에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 당시 전사한 고 임재엽 하사는 중사로만 추서되는 등 호국영령에 대한 불평등한 예우가 문제가 됐다. 이에 성 위원장은 2001년 9월 1일부터 2011년 3월 28일까지 전사·순직한 진급예정자들의 유족도 2계급 진급이 가능한 군인사 시행령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사순직자 특별법을 공동발의해 국회
제이앤엠뉴스 | 금천구의회가 4월 8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위원장에 윤영희 의원, 부위원장에 정재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정례회 기간 중 구청 및 산하 기관의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집행기관의 사무 집행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을 점검하고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윤영희 의원은 “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운영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 요구는 물론 대안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재동, 고성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정재동 의원은 ‘안전취약계층 주민이용시설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정책’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화재 사망의 주요 원인이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과 관련이 큼에도 불구하고, 노인 및 어린이 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가 충분히 비치되지 않았다
제이앤엠뉴스 | 구례군은 올해로 개정 101번째를 맞는 봉덕정에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기념 제63회 전국 남여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하여 첫날은 단체전, 둘째 날과 셋째 날에서는 개인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함안군 가야정에서 차지했으며, 개인전 장년부는 진도군 창덕정 김민석, 여자부는 문경시 문경새재정 성경은, 노년부는 성남시 분당정 이수일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아름다운 300리 벚꽃이 만개한 구례의 자연과 100년의 역사를 가진 봉덕정에서 대회가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궁도 선수들에게 궁도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 주었으며, 900명의 선수단이 구례에 3일간 머무르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순호 군수는 “입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함께 아름다운 구례의 멋과 맛에도 흠뻑 젖어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
제이앤엠뉴스 | 진안 용담승마클럽 유소년승마단(대표:이영래) 소속 임이윤 선수가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임이윤 선수(진안 주천중 2학년)는 지난 3월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입상하며 장애물 경기 3명, 마장마술 2명을 선발하는 도 대표 선수에 최종 선발돼 전국소년체전 출전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임이윤 선수는 3년 전인 초등학교 6학년에 처음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에 지원해 그동안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 남다른 근성으로 대회 출전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용담승마클럽 대표 이영래는 “우리 군을 넘어 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임이윤 선수가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더 큰 무대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미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지도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2020년 진안군 유소년승마단을 창단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유소년 승마단 운영에 필요한 교육비, 대회참가비, 승마용품, 클럽전 등 유소년 승마 선수 양성 및 승마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4월 7일, 근로자 130명의 임금과 퇴직금 합계 12억 4천여만 원을 체불한 경남 고성군 소재 선박임가공업체 경영주 ㄱ 씨(50세)를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ㄱ 씨는 명의상 대표를 앞세워 사업 경영을 하면서 원청으로부터 받은 기성금으로 임금체불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음에도 법인 자금을 모친과 지인에게 송금하고, 딸의 아파트 구입, 대출금 상환, 고급 외제차 할부금 상환 등에 사용하면서도 정작 임금은 체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ㄱ 씨는 이전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3개의 법인을 연이어 운영하면서 204명에게 6억 8천여만 원에 이르는 임금체불을 발생시킨 바 있고, 당시 2억 원 가량의 주식과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가족 부양을 위해 체불임금은 청산할 수 없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까지 ㄱ 씨를 상대로 71건(피해근로자 499명)의 신고사건이 접수됐고, 임금체불로 5회에 걸쳐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상습체불 사업주이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ㄱ 씨가 임금체불죄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상습적으로 임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대비하기 위해 시청, 관계기관, 민간단체의 합동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올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고, 관계기관·민간단체 간 협조체계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열린 간담회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시청 주요 부서가 참석했다. 이외에 △제9585부대 1대대 △제9585부대 11 해안 감시 기동대대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8개소와 △군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시 협약체결 건설기계업체 등 민간단체 3개소도 함께 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 공공시설 피해복구 추진상황,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국별 중점 추진사항과 주요 대응계획, 각 기관과의 협조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진행했다. 회의가 끝난 후 군산시는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분야를 나누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예방 분야로는 안전 한국훈련,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 등 주민참여형 훈
제이앤엠뉴스 | 마포구는 식목일을 맞아 4월 7일 오후, 마포구를 대표하는 3곳 ▲레드로드 R4 ▲용강나루소공원 ▲상암 야생화정원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소나무, 배롱나무, 산수유 등 총 3,520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지금, 이번 마포구의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식재 행사를 넘어 기후 위기와 산불 위험 속에서 녹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각 장소에서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및 내빈과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공원녹지과장의 나무심기 요령 설명, 식재 및 물 주기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심는 것"이라며,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도화동 봄여름가을겨울공원, 토정쉼터, 토정나들목 황톳길, 부엉이근린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등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힘쓰
제이앤엠뉴스 |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소속 정종진 선수가 6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정종진은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김기수(수원특례시청)를 상대로 승리하며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2년 울주군청에 입단한 정종진(울주군청) 장사는 16강전에서 만난 황정훈(용인특례시청) 선수를 2-0으로, 8강전에서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 선수를 2-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 신현준(문경시청) 선수에게 2-1로 승리하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 상대는 금강장사 6회에 빛나는 김기수 장사와 맞붙었다. 첫 번째 판 정종진은 전광석화 같은 잡채기로 1대0으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두 번째 판 김기수에게 밀어치기로 한점을 내줘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정종진은 네 번째, 다섯 번째 판에서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점수를 따내 승부를 굳히면서 금강장사 4회에 올랐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 보건의료인 등이 참석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올해 처음으로 수원의 네 개 구가 한자리에 모여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 현장 최전선에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헌신해 주신 보건의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 “수원특례시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시민께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