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초등학교 동창회에서 4월 1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초등학교 동창회에서는“산불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은“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국민 안전의 날(4.16)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2025년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4월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되는 세월호 참사 11주기 순직교사‧소방관‧의사자 기억식에 참석하여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할 예정이다. 안전주간 동안 학교는 각종 재난 대처, 생활 안전 등을 주제로 안전 계기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시설 및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 점검을 추진하여 사고 발생 요소를 제거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교육청은 통학로 및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개선수요를 조사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4월 18일에는 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특수학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통학버스 안전 의무 준수를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한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봄꽃들이 만발하는 4월을 맞이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숙박형 1박2일 가족 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들 가운데 상당 부분이 부모와의 소통 부재와 갈등에서 비롯한다고 보고, 학부모와 자녀들이 자연 친화적인 인생학교에 함께 입교하여 서로 간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화목한 관계를 복원하는 행복 설계 프로그램이다. 신청자의 사연을 심사하여 기수당 10가족 20명을 선발했고, 상반기 4월 가족 프로그램 일정은 1기[4. 11.(금)~4. 12.(토)], 2기[4. 18.(금)~4. 19.(토)]이다. 교육 대상은 기수마다 도내 중1~고2 학생 1인과 학부모 1인이며, 신청은 청소년 인생학교 누리집에서 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채로운 특강과 체험 놀이 등 참여 가족들이 화목한 분위기에서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기 첫째 날에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인문학의 시선으로 본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사람과 사람의 수평관계로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강문화산업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5 경북독서친구 운영위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도서친구 운영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감 인증제 운영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초등 3~4학년, 중학교 권장 도서 선정 △독서 인증 평가 문항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독서친구는 2004년 개설된 경북의 대표 독서교육 플랫폼으로, 20년 넘게 학생들의 자율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연간 116만 명이 홈페이지 방문하고, 133,755건의 독후감이 탑재되는 등 활발한 독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은 이 플랫폼에서 권장도서 읽기 → 문제풀이 인증 → 독서감상문 작성의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독서 이력을 초1부터 중3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교사들은 ‘수업나눔’ 코너를 통해 학생활동 사례 공유와 학습자료 제공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 독서활동 심사를 통해 우수 학생과 학급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져, 독서에 대한 동기 유발 효과도 크다. 올해는 ‘도전! 꿈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1일 동아마이스터고에서 군(軍) 특성화 과정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군(軍) 특성화 교육에 대한 학교의 결의를 다짐하고자‘2025년도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軍)특성화고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발대식은 대전·충청·강원 권역 군 특성화고 9개 학교의 재학생 180여 명을 비롯하여 대전시교육감(설동호), 대전시장(이장우), 대전동구청장(박희조), 국방부 인사기획관(오영대), 육군정보통신학교장(준장 이재숭), 육군종합군수학교 수송교육단장(준장 최석윤) 등 대전시 교육계 및 국방부 관계자와 군 특성화고 9개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로 전국 총 44개 학교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3학년 1년간 군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직후 전문기술병(18개월) 및 전문기술 부사관(6~48개월)으로 복무하게 되며, 이후 계속 부사관으로 근무하거나 희망에 따라 전역하여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는 작년에 이어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대교와 함께 ‘다문화랜선 한글교실’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은 KT노사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학습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하여 2024년에 처음 참여했고, 상·하반기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교육 전문기업 ㈜대교가 함께 참여해, 4월부터 8월까지 약5개월간 한글 및 아동심리 전문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청주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또래 친구들과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KT노사는 11일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태블릿PC, 이어폰,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도 함께 전달했다. 박선희 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오는 12일 강릉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돈 이야기’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과 연계 진행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돈의 개념부터 합리적인 소비 습관까지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아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일 ▲화폐의 발달 과정 ▲다양한 결제 방법 ▲용돈기입장 작성법 ▲합리적 소비 습관 ▲금융 빙고 ▲나만의 화폐 만들기 활동 등을 체험하며 경제활동에 대한 기초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아동은 “직접 저금통도 만들고, 화폐도 만들면서 놀이처럼 배우니까 재미있고, 앞으로는 돈을 아껴서 잘 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자신의 용돈과 소비를 스스로 계획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특히 놀이처럼 배우는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조현명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2025년도 본예산 3조 8,120억 원 대비 1,399억 원(3.7%) 증액된 3조 9,5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세입예산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 교부에 따른 중앙정부 이전수입 923억 원 ▲지방세 결산에 따른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95억 원 ▲기타이전수입 6억 원 ▲자산매각 및 기타수입 등 자체수입 67억 원 ▲전년도 이월금 등 기타 108억 원 등 총 1,399억 원으로 편성했다. 추경 세출예산안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목표로 ▲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여는 ‘공부하는 학교’ 맞춤형 지원 강화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과 ‘언제나 책봄’ 독서문화 확산 및 명상과 필사 등 마음쓰기 운동을 통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 ▲안전하고 질 높은 ‘충북 나우늘봄’ 및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양질의 급식 제공을 통한 성장기 학생성장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 활성화 지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중점 편성했다.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과 말라리아 환자 조기 진단을 위해 관내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는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도록, 손끝에서 혈액 채취를 통해 30분 이내에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한 말라리아 항원 진단키트이다. 키트에서 양성일 경우 추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검사를 시행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주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난다.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집 방충망 점검, 모기장 사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만큼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방역·예방 홍보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 금연 안내표지판 및 스티커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표지판·스티커 설치 대상은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와 버스 정류소이다. 이번 사업은 금연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보다 적극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는 도시철도공사 및 고양시 버스정책과와 협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구 26곳(백석역, 마두역, 정발산역, 백마역, 풍산역, 곡산역)과 버스정류장 250곳에 안내판 및 금연 스티커를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스마트 금연클리닉 접속이 가능한 큐알(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자제를 유도하고 금연구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티커 훼손 여부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