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11월 29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제1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향후 미용의료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해외 주요국의 미용시술 관리·운영체계, 환자의 안전성 확보방안 등 구체적인 운영 사례들을 살펴보았다.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미용의료 제도 개선을 위해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윤석준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피부미용에 관한 국민의 수요 충족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해외사례들을 참고해서, 모두가 납득 가능한 개선방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딸기 및 고랭지배추 재배농가 대상으로 원예작물 재배기술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생산자단체, 공동출하회 등 80여명의 생산 농가들이 참여하며, 근래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 및 고랭지 연작장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딸기는 최근 관내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31농가 9ha)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교육수요가 증가했으며, 우량 무병묘 생산을 위한 자가 육묘기술 및 정식후 병해충 방제기술 등 핵심 재배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농가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29일, 경산시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환자 이송과 적기 진료를 목표로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산시보건소 식품의약과, 경산소방서, 경산중앙병원, 세명종합병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의사 집단행동 시 협력체계 강화 △기관별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특히, 2025년도부터 시행 예정인 도내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산부인과, 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의 긴밀한 연락망 구축과 긴급의료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논의 되었다. 경산시 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이성림 식품의약과장)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소방서와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긴급한 의료상황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관내 정신질환자 가족 121명과 함께 ‘정신질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자 가족은 장기적인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돌봄 부담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돌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리 가족 포토존 ▲2024년 가족지원사업 및 향후 계획 공유 ▲가족 응원 메시지 영상 시청 ▲소통과 공감 레크리에이션 ▲가족 심리회복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정신질환자 및 가족 지원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자 가족은 돌봄 부담으로 인해 우울장애 유병률이 38%에 달하며, 이는 19세 이상 일반 국민의 5%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정신건강 분야’)이다. 정신질환자 가족의 심리적 건강 악화는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가족의 역할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2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분만취약지 지원 산부인과인 광양시 미래여성의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산모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 권향엽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장, 정인화 광양시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 상황과 관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미래여성의원은 전남 광양의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다. 인구 15만 5천명의 광양시는 탄탄한 산업기반으로 18세부터 45세 청년 인구 비율이 전남에서 가장 높고, 매년 청년층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지만, 관내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는 이곳이 유일하다. 미래여성의원은 2000년 3월 개설해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중 산부인과 전문의 한 사람이 사직서를 제출하며 운영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국가사업으로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난 2021년 분만취약지 지원 산부인과로 지정되며 연간 5억의 운영비(인건비)를 지원받게 됐고 산부인과 전문의 1명과 소아과 전문의 1명을 채용하며 숨통이 트였다. 지난해 광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아이는 832명으로, 이 중 미래여성의원에서 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2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22개 시군 관계자 및 전문인력, 전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영암군, 무안군, 장성군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공무원 4명과 민간인 6명도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에선 발굴한 통합건강증진사업 53건 가운데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교육자료와 홍보물 등을 전시해 지역 간 건강증진사업 추진 정보도 공유했다. 영암군보건소의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과 무안군보건소의 걷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워커블 시티 무안! 건강걷기 일생생활 속으로’가 큰 호평을 받았다. 문권옥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해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사업
제이앤엠뉴스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29일, 전남 광양의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인 광양 미래여성의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산모들을 응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최주원 대표원장(67)등 미래여성의원 의료진을 만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분만 산부인과를 유지해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필수의료를 지키는 일이 더는 괴롭지 않게 되는 날까지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미래여성병원에서 최근 아이를 출산하고 회복중이거나, 조만간 분만 예정인 산모들과 만나 한 분 한 분에 아이의 태명이 적힌 손편지와 배내옷을 전달하며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은 전체 인구 15만명으로, 산업 기반이 탄탄해 18세~45세 청년인구 비율(34.7%)이 전남에서 가장 높고 매년 청년층 중심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곳이지만 관내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은 이곳 뿐이다. 미래여성의원은 산부인과 의사 3명이 365일 3교대로 24시간 분만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광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아기는 832명으로, 이중 광양 시내에서 태어난 아기
제이앤엠뉴스 |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학교 주변 안전, 어린이가 스스로 지켜요!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앞 등하굣길에 간혹 위험한 사건사고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우리 안전을 우리 손으로 지키겠다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어린이 눈높이에서 위험요소도 찾아보고 또 신고도 해보고 그러면서 안전 의식까지 높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거 같아요. 2025년에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려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11월30일까지 모집중이며, 신청 방법 등은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하세요.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제이앤엠뉴스 | 불법스팸 발송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부당이익 환수 · 불법스팸 발송을 묵인·방치하는 이동통신사, 문자중계사·재판매사 등에 과징금 부과 · 불법스팸을 발송한 자에 범죄 수익 몰수 대량문자 유통시장 정상화 ·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 의무화 등 사업자 등록 요건 강화 · 문제사업자는 영업정지 및 등록 취소를 위한 처분기준을 마련하고 시장에서 퇴출 불법스팸 발송 차단 강화 · 문자사업자 : 발신번호 유효성과 문자서비스 계정을 검증 · 이동통신사 : 위변조 발신번호의 수신을 사전 차단하는 이중 차단 체계 마련 · 대량문자 서비스 이용자 : 문자 발송 시 매번 본인인증, 로그인 시에는 다중인증 의무화 · 피싱URL이 포함된 문자는 발송 전면 차단 불법스팸 수신 차단 강화 · 필터링한 문자를 단말기의 별도 차단문자함으로 격리 및 필터링 성능 개선 - 국내제조 스마트폰에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스팸 필터링 기능 탑재 · 주요 글로벌 기업의 문자를 화이트리스트로 관리 - 화이트리스트 외의 문자는 별도의 해외문자함에 격리 · 피싱URL이 포함된 해외 발송 악성문자 탐지 및 차단 강
제이앤엠뉴스 | 어려운 분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정부는 여러 약자복지 정책을 열심히 추진해 오고 있는데요. 지난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대한민국정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맘에 쏙! 이 정책!-약자복지편' 투표를 통해 어떤 약자복지 정책이 여러분의 마음에 쏙 들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약자복지 정책은 바로 바로, ‘기준중위소득 인상’ 이었답니다. 기준중위소득은 정부의 74개 복지 지원사업에서 수급자 선정기준 등으로 활용되는데요. 정부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폭넓은 복지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2023년부터 기준 중위소득을 3년 연속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하고 있어요! 또 올해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7년 만에 확대하는 등 저소득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 (1인) 239만 2,013원 - (2인) 393만 2,658원 - (3인) 502만 5,353원 - (4인) 609만 7,773원 - (5인) 710만 8,192원 - (6인) 806만 4,805원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