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성년 연예인 등에 대한 권익보호 개선방안」을 마련해 제119회 정부업무평가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남궁근 전(前) 서울과기대 총장]에 보고(9. 18.)했다고 밝혔다. * 정부업무평가위원회는 다수부처와 관련되거나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현안 과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하고 부처의 이행상황을 점검·확인(「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조·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 이번 방안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한류 성장의 기반인 미성년 연예인 등에 대한 권익보호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추진되었다. 최근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상 수상,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차트 1위 등 한류열풍과 함께 대중문화예술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미성년 연예인 등(미성년 연예인・연습생・지망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다른 분야보다 이른 시기에 활동을 시작하는 미성년 연예인 등이 데뷔나 방송출연을 빌미로 한 금품 요구 등 건전하지 못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영국 명품 브랜드 최초로 트렌치 런던이 국내 골퍼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킨 2022년형 신제품 골프공 ‘T-PRO’를 출시했다. 트렌치 런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임스 홀더’가 영국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브리티시 아우터 브랜드이다. 트렌치 런던의 수입원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는 27일 영국과 디자인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한 골프공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트렌치 런던의 골프공은 조금이라도 더 멀리 날아가고, 그린에 착 달라붙는 스핀에 퍼팅할 때도 더 정교하게 컨트롤이 되는 진화된 기술들이 적용됐다. 일단 트렌치 T-PRO는 고유의 ‘T-바 시그니처’가 적용된 제품으로 보다 쉽고 정확한 퍼팅 정렬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여기에 환상적인 스핀력과 압도적인 비거리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3피스 골프공이다. 뉴 스핀 스킨 코팅, 아이오노머 커버, 스포트 아이오노머 커버는 아이언 샷에서 극강의 스핀을 만들어 냈다. 내구성이 우수해 딤플 손상을 최대한 억제하기 때문에 비행 안정성에 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비거리도 놓칠 수 없다. 새로운 332 스피드 딤플 패턴과 임팩트 시 부타티엔 고무로 구성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집에서도 스크린 골프장과 똑같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존’의 신제품 홈 골프 시뮬레이터를 TV홈쇼핑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GS샵은 3월 19일(토) 저녁 7시 30분부터 국내 최대 스크린 골프 업체 골프존의 20년간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한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판매가 29만8000원)’을 처음 방송한다. 골프존의 비전홈은 지난해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 사전 펀딩에서 시작 한 달 만에 매출액 약 9억원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집 안에서도 골프존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생생한 그래픽 환경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C에 비전홈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TV나 빔프로젝터에 HDMI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이후 비전홈 전용 클럽을 시스템에 연동하면 다양한 골프존의 플레이 모드와 코스 등 자유로운 라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고감도 자이로센서와 임팩트볼이 탑재된 비전홈 클럽의 경우 스윙 순간 실제 볼을 필드에서 치는 듯한 생생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타마다 비거리, 헤드 스피드, 캐리 등 스윙 궤적과 속도를 분석해 제공한다. 레이저 포인터와 에이밍 패드는 올바른 어드레스 자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제24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1999년에 시작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KBS, WBC복지TV,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이-음, 하나로 이어진 우리’로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삶과 경험 등을 작품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 시, 산문, 독후감, 방송 소감문 △중·고등학생: 시, 산문, 방송 소감문, 웹툰 부문이다. 방송 소감문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송출될 ‘2022 대한민국 1교시’와 청소년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을 시청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특집 방송 ‘대한민국 1교시-똑.똑.톡(talk)’은 제42회 장애인의 날 4월 20일(수) KBS 한국방송 1·3라디오(오전 9시~오전 10시)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며, 청소년을 위한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은 장애인의 날에 즈음해 KBS
굿인포메이션(대표 정혜옥)이 신간 ‘플랫폼 성장패턴에 올라타라’를 출간했다. ◇신간 소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플랫폼 격변의 시대. 비즈니스를 하는 어떤 기업도 이제 플랫폼의 원리를 모르면 살아남을 수 없다. 플랫폼의 ‘성장패턴’에 올라타야 살아남을 수 있다. 플랫폼 성장패턴에 올라타라는 바로 이 같은 기하급수적 성장 원리 19가지를 담은 책이다. 생존의 갈림길에 선 기업과 개인의 삶에 강렬한 인사이트와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주변을 돌아보면 ‘플랫폼 비즈니스’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오히려 성장 속도가 더 빨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은 IT를 넘어 사회, 경제, 문화, 교육, 의료, 금융 등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강력한 힘을 펼치고 있다. 은행, 카드사, 통신사뿐 아니라 자동차 같은 제조업들도 앞다퉈 “나도 플랫폼 기업이다”를 외치며 변신을 선언하는 게 그것이다. 저자가 직접 겪었던 비즈니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플랫폼 기업뿐 아니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성장하는 국내 기업 분석을 통해 플랫폼 세상에서 성공할 구체적 행동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_ 달라진 패턴 1부 플랫폼 지배의 시대 1장 당겨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당진문화재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세종시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우수공연 지역 공동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3월 24일(목)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과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의를 다졌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5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제작·유통 사업 관련 각 기관의 공동 순회공연 추진 △각 기관의 공연장 운영 노하우 공유와 기술 및 인력 교류 △각 기관의 창·제작 공연 및 기관 홍보 △각 기관의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 방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이에 공동유통 시범사업으로 올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 음악극 ‘정조와 햄릿’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각 지역 공연장에서 순회공연할 예정이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6년 제작한 기획공연으로, ‘정조’와 ‘햄릿’이라는 동서양의 두 인물을 다룬 흥미로운 소재에 자유롭고 현대적인 전통 창작 음악이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2021년에는 ‘의정부예술의전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 홍보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가 4월 한 달간 전국 19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1년 시작돼 올해 52개 거점 기관에서 290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12주년 이래 ‘최초의 전국 프로젝트’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12년 동안 축적해온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 기관들의 노하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된 합동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관계 단절이 익숙해진 지역 사회에 관계성 회복의 가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동·청소년 단원 약 1500명이 함께하는 최초의 대규모 합동 프로그램으로 서울, 경기, 강원, 전북, 대전, 경남, 대구, 충남, 경북 지역에서 운영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19개 거점 기관이 함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의류·잡화 등 318여 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비영리 공익단체인 아름다운가게에 옷, 잡화, 도서 등 318개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자원 재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 기부를 추진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공단은 2021년 2차례를 거쳐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총 723개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전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평 이사장은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는 직원들이 마련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자원 재순환과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모두 만족하는 일석이조의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물품 기부를 진행해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유기윤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텔즈 앱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건설환경공학부 유기윤 교수 연구팀이 매일 전 세계 베스트셀러급 책의 핵심만을 뽑아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바쁜 현대인이 새로운 지식의 흐름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신간 도서를 찾는 수요는 많지만, 오랜 시간을 들이기 힘든 부분을 고려한 것이다. 하루에 국내에서 출판되는 책은 대략 100여권이다. 전 세계로 보자면 수천권 이상이며, 이 가운데 세계 정상급 베스트셀러만 하더라도 매일 여러 권이 발행된다. 또 외국 서적이 국내에 번역 출판되려면 최소 수개월에서 몇 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속도가 해외에 비해 뒤질 수밖에 없다. 유기윤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외 시차가 거의 없이 책의 요점 정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서울대 공대의 뛰어난 재원들이 모인 드림팀을 구성해 2년간 노력한 끝에 베이지안 그래프, 자연어 처리, 시맨틱 매칭과 같은 인공지능의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서로 접목해 실용적 플랫폼을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세계 최신 지식을 자유롭게 검색해 핵심 요약 내용을 살펴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