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아산시가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일주일간의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 ‘걷쥬 시즌2’ 앱 내 아산시 커뮤니티에서 5월 12일(월)부터 18일(일)까지 진행되며, 아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일간 총 7만 보 이상 걷기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챌린지 대상에 포함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아산페이 3,000원이 지급된다. 고혈압은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핵심. 걷기는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걷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보건소가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한방 방문 돌봄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방문 돌봄서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탕정·음봉면, 배방읍 등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한방 공중보건의사와 물리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팀을 이뤄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돌봄서비스에 한방진료를 연계해 한방 공중보건의사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어르신 개개인의 신체적·정서적 상태를 세심하게 반영한 맞춤형 진료가 이루어져 이에 따른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 직접 침 치료와 건강상담을 받으니, 통증이 줄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운동법과 식단 지도를 통해 일상생활이 한결 활기차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정기적인 방문 돌봄과 한방진료의 연계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 격차 해소와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보건소는 5월 7일~8일 아토피·천식 신규 안심학교 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원아(학생)이 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으로, 매년 3월 선정 및 신청기준에 부합하는 기존 기관은 재선정, 희망 기관은 신청을 통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한다. 2025년 관내 안심학교는 기존 23개소와 신청 6개소 총 29개소(어린이집 13, 유치원 6, 초등학교 8, 고등학교 1, 특수학교 1)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안심학교로 지정된 기관에는 알레르기질환 환아 조사 및 관리, 응급키트 및 보습제 배부, 환아·보육(보건)교사·학부모 맞춤형 전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신규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의 질 관리를 도모하고,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이들이 교육기관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보건소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일반음식점 대상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저출생 극복과 아동친화사회 구현 및 건전한 양육문화 확산을 통한 아동친화적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정기준으로는 아동 전용 식기류 및 유아용 의자 구비 여부, 아동 전용 메뉴 판매 여부, 아동의 안전을 고려한 80㎡ 이상의 영업장 면적 등이다. 해당 기준을 근거로 지정된 업소로는 △복터진집 상주점 △등촌샤브칼국수 상주점 △누리마을감자탕 △황금코다리 상주점 △복단지 5개소이며, 오는 5월 8일부터 현판 수여와 유아용 의자, 유아용 식기세트, 앞치마 등의 아동친화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아이동반가족을 환영하는 ‘아동친화음식점’의 많은 이용 바라며, 추후 추가지정을 통해 확대 운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연계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 관동대학교, 영동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력하여 관내 아동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5월 한 달간 집중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4개교), 지역아동센터(4개소), 보육시설(1개소)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 건강관리, 구강위생의 중요성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각 대학의 전공 지식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보건 인력 양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대학과 협업해 아동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피부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지부와 협력해 ‘피부과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한다. 무료 이동 진료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강릉시보건소 1층 (구)모자보건실에서 진행된다.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전문의가 가려움증, 습진 등 일반 피부질환을 진료하고 필요시 연고제 등 기본적인 처치와 치료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부과 이동 진료로 특히 고령층과 만성 질환자 등 피부질환에 취약한 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엄영숙 질병예방과장은 “피부질환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진료 기회를 넓혀 시민의 건강을 보다 촘촘히 챙기기 위해 이번 이동 진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은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조사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878명이다. 조사 방법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5명의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설문조사는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태블릿 PC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 활동 등) △만성 질환(고혈압, 당뇨 등) 유병 및 관리 수준 △예방 접종 여부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지역보건팀 또는 건국대학교글로컬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지역 맞춤형 보건 사업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이고 성실한 응답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9일 해외유입 홍역 환자 증가와 관련 귀국 후 발열 등 의심 증상 발현 시 전염 차단을 위해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홍역은 홍역바이러스(Measles morbilli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질환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와 같은 호흡기 비말과 비·인두 분비물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결막염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발생한다. 전염력이 매우 높고 중이염, 기관지염, 급성 뇌염 등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주요 증상을 면밀하게 관찰해 신속하게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국내 홍역 환자는 주로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등 홍역 다발생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여행 및 교류 증가로 유입되고 있으며, 예방접종력 확인 불가, 미접종 또는 불완전 접종자에게 주로 발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홍역은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적기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홍역 뿐만 아니라 해외 방문 시 ‘해외감염병 NOW’를 통해 국가별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꼭 해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정바이오 분야 시험검사 장비 19종 26개를 새롭게 구축한다. 도내 중소기업들이 고품질 제품 생산과 품질보증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2025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정바이오 시험검사 장비 고도화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026년 9월까지 총 사업비 9억 8,000만 원(국비 4억 9,000만 원, 도비 4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보유 장비 중 중소기업 공동 활용이 가능한 노후 장비의 기능을 개선하고 신규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내 공공형 연구개발(R&D) 산실 역할을 맡고 있는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이번 사업으로 시험검사 장비 19종 26개를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바이오산업 분야 수요‧공급 가치사슬(밸류체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식품·화장품 생산 제품의 시험검사 기능을 강화한다. 제품 안전성 평가 분석, 바이오 소재 효능원료 지표 및 유효성분 기술분석을 고도화 장비도 새롭게 구축한다. 기업 수요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하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현장업무 지원 시스템을 5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증강현실(AR) 기반 지하시설물 모바일 현장업무 지원 시스템’은 도내 상하수관로 위치 및 심도 등의 속성정보를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태블릿)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증강현실(AR) 기술로 상하수관로의 위치와 구조를 실제 현장 환경에 중첩해 입체적으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갖춰 직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현장 업무 수행 시 종이 도면을 출력해 가져가야 했고 도면상 정보도 실시간 확인이 어려웠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러한 불편과 한계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확한 위치 정보와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증강현실(AR) 시각화 기능은 현장 업무의 효율성과 판단의 신속성을 높여 시설물 유지관리 및 관련 의사결정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수관로 정보는 공개제한 보안정보로 분류됨에 따라, 모바일 장비관리(MDM) 솔루션과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을 도입해 데이터 접근 통제와 통신 과정 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