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석해 공예산업 전반의 흐름과 시장 변화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예매개관에 공식 참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육성한 문화장인 및 신진 공예디자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공예트렌드페어는 최근 3년간 평균 5만~7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공예 박람회로, 최신 공예 트렌드와 신진 창작자, 기업·기관의 공예 정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산업 플랫폼이다. 안성시장은 행사 기간 동안 안성시 부스를 포함한 주요 기획전, 기업관, 기관 전시 등을 방문해 전시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현장 관람이 “공예 기반 산업 육성, 창작자 성장 지원, 시민 참여 확대 등 공예문화도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검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역 창작자의 시장 진입 확대와 공예 기반 산업 육성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박람회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전국 단위의 공예 유통·전시 협력 체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1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테마여행:감각을 Dream’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꿈드림 센터 소속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또래 관계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방문하여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팝업과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어둠속의대화’ 체험 전시에서는 빛이 전혀 없는 공간에서 전문 안내자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등 어둠 속 협력 활동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문화ˑ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이앤엠뉴스 |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에서 운영하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지난 10일,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역기반 복지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송년회를 실시했다. 송년회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보호작업장·주간이용시설·단기거주시설) 이용인과 직원, 보호자, 지역사회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공동의 노력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표이사와 시설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2025년의 변화를 담은 활동 영상이 상영되어 이용인의 성장과 직원들의 헌신이 공유됐다. 뒤이어 열린 우수직원·우수이용인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구성원에게 상장과 표창이 전달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상식 후에는 이용인과 직원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장은 웃음과 활기를 띠었고, 구성원 간 소통과 지지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또한 이용인들이 올 한 해 참여한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소개하는 작품 전시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림동산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는 “2025년은 일상의 작은 변화가 이용인의 자립 가능성을 넓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1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아카데미는 김경희 강사의 ‘행복 소통 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리더에게 필수적인 SNS 활용법, AI 이해 교육, 그리고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한 퍼실리테이션까지 최신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한 수료생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수업을 진행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6주 동안 매우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에 참여해 주신 교육생 여러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실효성 있는 과정들을 발굴하여 여성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시정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제이앤엠뉴스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의 내용을 담은 ‘자립지원 시범사업 과정공유회’를 실시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이 독립된 개인 주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지원하며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4년 6월부터 본 사업을 운영하며 장애 당사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번 공유회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애인 보호자 등이 다수 참석하여, 그간의 지원 과정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성과와 현실적인 과제들을 짚어보고 자립생활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공유회는 '안성시의 자립생활', '나의 홀로서기 체험', '담당자로서 느낀 점'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립과정에서의 솔직한 경험담을 나누며 장애인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변화하고 발맞춰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제이앤엠뉴스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12월 11일 ㈜TCK로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성금 500만 원을 후원받아 ‘㈜TCK와 함께하는 자활·자립 응원행사’를 진행했다. ㈜TCK는 1996년 일본 도카이카본㈜과 한국 ㈜케이씨텍의 합작으로 설립되어 안성시 미양면 개정산업단지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반도체·LED·태양광 관련 핵심소재 및 부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자활센터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듯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으로 돈육구이세트 80세트를 구입하여 자활근로 참여자 80명에게 전달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안선자 센터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을 후원해 주신 ㈜TCK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2025년 겨울을 더욱 든든하고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 공도읍 소재 국공립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유성아)에 지난 11일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 사랑의 라면은 지역사회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사랑의 라면 기부’는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은 정성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연숙 원장은 “사랑의 라면 기부는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지역사회 그리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손으로 정성껏 준비한 라면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제이앤엠뉴스 |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신화통신서울)]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신화통신) 중앙경제업무회의가 10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창(李强), 자오러지(趙樂際), 왕후닝(王滬寧), 차이치(蔡奇), 딩쉐샹(丁薛祥), 리시(李希) 등도 회의에 참석했다. 시 총서기는 중요 연설에서 2025년 경제 업무를 총결하고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하며 2026년 경제 업무를 배치했다. 리창은 총결 연설을 통해 시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고 내년 경제 업무를 잘 수행할 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올해가 매우 평범하지 않은 한 해였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중국 경제는 압박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고 새롭고 우수한 방향으로 발전했으며 현대화 산업 체계 건설을 꾸준히 추진하고 개혁 개방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중점 분야의 리스크 해소가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고 민생 보장 역시 한층 강화됐다. 중국 경제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기존 문제와 새로운 도전이 여전히 적지 않다. 외부 환경 변화의 영향이 심화되고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지난 12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함양(안의) 블루베리연구회(작목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연구계획 수립과 2025년 감사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함양(안의) 블루베리연구회(작목반)은 2021년에 개설되어 현재 3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연구회는 선진지 견학과 간담회 등을 통해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고품질의 블루베리 생산을 목표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방규 회장은 “올해도 기상이변으로 블루베리 농가들의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들 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연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현재 함양군 블루베리 재배 농가는 67 농가, 약 26ha에 달한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기후 변화로 병해충 방제와 시설재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군은 노지와 시설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이제 대중 과일이 된 블루베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