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20일 보령시 보령발전본부와 신보령발전본부, 보령LNG터미널에서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적 무인기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보령시, 육군 제8361부대,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9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 경보 ‘심각’ 단계 발령 상황을 가정해 △무인기 공격 탐지·차단 △드론 테러로 인한 화재 진압 △피해 시설 긴급 복구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 등 대응 절차를 중점 점검했다. 박 부지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무인기 위협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며 “충남도는 새로운 안보 위협인 무인기 공격에 대비해 다양한 비상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도·시군과 주요 공공기관, 중점관리업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제이앤엠뉴스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 물놀이장이 총 21,307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한 달간 이용객 중 관내 이용객은 11,778명(55.3%)와 관외 이용객 9,529명(44.7%) 가 방문해 여주시민 대상으로 무더위 해소와 함께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주관광상품권을 이용금액의 80%를 환급하여 지역 내 소비 선순환과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기여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올해 물놀이장 운영 과정에서 시민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제기된 주요 민원사항이었던 그늘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청에 요청해 유아풀과 유수풀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유수풀에는 난간을 설치하여 아동과 노약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학동 상인회 및 관내 푸드트럭과 협약을 맺고,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유료존 입장료를 5천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0일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릉 부시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책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의 오봉저수지는 낮은 강수량으로 21.8%에 그치고 있으며, 당분간 뚜렷한 비 예보도 전망되지 않아 가뭄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봉저수지 저수율 조절을 위해 농업용수 제한급수를 6월부터 시행했고, 보조수원 가동, 공공기관 수압 감소, 병입수 비축 등의 대책을 추진했다. 가뭄이 심화됨에 따라서 오늘 09시부터 홍제정수장 급수구역에 대한 생활용수 제한급수 조치가 시행된다. 생활용수 제한급수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가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제한급수 시행 계획, 병입수 공급 확대, 운반급수에 따른 비상급수차량 운영 등 단기적 방안과 취수원 및 저수용량 확보 등 중・장기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시행을 강조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제한급수로 도민께서 겪는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20일 완도 청해진유적지에 추진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과,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은 전남도가 수산 분야 특화 박물관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점에 착안해 2019년 건립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해 2022년 완도를 입지로 선정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2024년 기재부 예타 조사대상 선정, 지난 8일 정책효과와 균형발전 효과 등 발표와 질의응답에 효과적으로 대응, 이날 7년만에 결실을 봤다. 2030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비 1천138억 원을 들여 부지 4만 6천886㎡, 연면적 1만 4천414㎡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과 부산의 국립해양박물관과 차별화해 대한민국 전 해역의 수산자원과 해양문화산업, 역사와 미래를 모두 담아낼 방침이다. 완도 약산 완도선 유물, 청해진유적 유물 등 곳곳에 흩어진 전남지역 발굴 유물을 모두 이관해 전시하게 된다. 김영록 지사는 “200만 전남도민의 오랜 염원이자,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제이앤엠뉴스 | 구로구가 2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올해 8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구로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국제대회 입상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격려 간담회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이제성 구로구체육회장, 정순원 레슬링팀 감독, 강경진 배드민턴팀 감독, 허훈회 배드민턴팀 코치, 양 종목 선수단 등이 참석해 지난 8월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축하했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2025 태국 오픈 시니어 레슬링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2025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복식조가 금메달 1개를 따내며 창단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관록을 뽐내며 세계 대회 첫 입상의 쾌거를 올렸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청 선수단이 흘린 땀방울이 세계 무대에서 값진 메달로 돌아와 구로구의 위상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임산부부터 난임부부에 이르기까지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맘케어’ 시범사업이다.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 체중계’를 이용해 산모의 심박수, 수면 주기, 스트레스, 체성분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 등을 통해 산모와 태아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위험 임산부나 건강이 취약한 산모 등 집중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문화가정 임신·출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를 위한 ‘마음 더하기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소규모 그룹 소통 △심리·정서적 지지 강화 △육아정보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육아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 1월부터는 ‘출생기본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가 18살이 될 때까지 월 20만 원씩 지원한다. 영유아 전담 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도 시행 중이다. 9월부터는 신규사업인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 지원’도 시작한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위치한 난임 의료기관에서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을지연습 3일차인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이 전국 동시에 실시됐으며, 공습경보 발령(14:00) 및 경계경보(14:15), 경보해제(14:20)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시청앞교차로 △우체국삼거리 △송원육교네거리 △경찰서네거리 △교육지원청삼거리 1.3km 구간에서 차량 이동통제가 이뤄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훈련은 실제 상황을 대비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길 터주기 훈련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함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8월 20일 수요일 수도산 공원 내 송정배수지 및 구미 지하공동구에서 대 테러 방호종합훈련을 주제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해 통합방위 능력을 높이고 방호 태세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구미시 물공급의 핵심 거점인 송정배수지와 전기·통신·수도관로가 매설된 지하공동구를 대상으로 한 연계 테러 대응 작전에 대한 방호 훈련으로 진행됐다. 테러범의 송정배수지에 드론 테러를 시작으로 각 기관별 경계·탐색·몰이 작전을 펼쳐 적을 제압하고, 시설물 응급복구까지 절차를 수행했다. 단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비상급수시스템 가동 훈동도 했다. 이날 테러 대응 훈련에 구미시 및 제5837부대와 1대대, 기동중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KT경북서부지사, 한국전력 구미지사, 구미도시공사 등 8개 기관이 참여하고 드론과, 구급차 등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송정배수지와 지하공동구 연계 테러 전투를 병행하여 일반 도로 및 시민 불편의 문제점이 우려되었지만, 사전 홍보와 시
제이앤엠뉴스 | 부산 중구는 지난 19일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초등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했으며, 긴급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배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아동들이 주변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여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상당구 가덕면 인차리 주민들이 교육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 봉사, 주민 화합의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6월부터 20회에 걸쳐 인차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을 2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소외지역으로 찾아가 ‘처음학습자’를 위한 일상 속 문화문해능력 향상은 물론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공동체 강화를 위한 숟가락 난타와 라인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은 배움의 성과를 공동체와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학습자들은 청주남부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함께 즐기는 숟가락 난타’ 공연을 펼쳤으며, 가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물품 후원과 함께 공연 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처음에는 단순히 배워보자는 마음이었는데, 이 활동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