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9월 청주실내수영장 재개장을 앞두고 20일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월 천장 마감재 낙하로 임시 휴장했던 만큼 재개장에 앞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 부시장은 사고가 발생했던 구간뿐만 아니라 중앙천장, 벽체, 구조체 등 주요 시설물의 상태를 면밀하게 살피며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시는 보수 과정에서 천장 마감재 부식의 주요 원인이었던 습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기시설을 강화하고 자연 채광을 확대하는 등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청주실내수영장은 오는 21일부터 회원접수를 재개하며 정상 운영은 9월 1일부터다. 신 부시장은 “청주실내수영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전시가 개최될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개막까지 단 보름만을 남겨둔 이날 이 시장은 본전시부터 특별전, 공모전, 초대국가전 등 주요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부터 문화제조창의 랜드마크인 굴뚝 주변 야외 설치작품과 웰컴센터 설치 현장 등 준비 현황을 세세하게 살폈다. 또한 대피로와 소화전 등을 비롯한 안전관리 대책도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조직위 직원들에게 “최고 수준의 역대급 공예비엔날레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온 만큼 개막 이후 60일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 비엔날레를 개최하자”고 독려했다. 조직위는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부터 태풍, 테러 등 상황별 종합 안전 대책을 수립했으며 이달 말 최종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역대 최장기간인 60일간 열린다. 추석 연휴를 제외한 월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2차 검정고시(12일)를 마친 후인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배경으로 ‘여름 문화체험 Feeling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학업과 진로·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새로운 문화 체험을 통한 다양성 이해,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력 향상, 자율 여행을 통한 대인관계와 자기주도 역량 강화, 그리고 애국정신 고취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사)대관령 한우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단체 활동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공동체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홀로서기의 초심을 다지고, 앞으로의 삶에서 열정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사업을 후원했다는 뜻을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대관령한우복지재단의 후원 덕분에 인생 처음으로 울릉도 바다에서 수영하고 독도를 방문할 수 있었으며, 돌아가서는 스트레스 없이 계획한 일을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공격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시민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의 일환이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시작됐으며, 주민들은 민방위 대장과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인근 지하 민방위 대피시설로 이동했다. 대피소에 도착한 시민들은 한국방송공사(KBS) 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청취하며 비상시 대응 요령을 익혔다. 특히, 시는 마산합포구 ‘이마트 마산점’을 시범 훈련장소로 선정해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참여해 대피 과정을 지휘 및 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주민대피훈련과 병행해 창원소방본부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여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을지연습과 연계된 이번 민방위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는 20일 충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의장 정민환) 직원과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진행된 민방위 대피 훈련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은 물론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학교 등에서 전 국민이 동참했으며,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됐다. 충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시범 대피 훈련이 이뤄졌으며, 충주시청에서부터 충주실내체육관 구간에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병행됐다. 특히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자 충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탁구, 노래교실, 떳다방 등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또한, 관련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비상 상황일 때의 국민행동요령과 응급 처치,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받는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대피 유도요원으로 직접 훈련에 참여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께서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제이앤엠뉴스 | 대전 유성구는 20일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공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민평생학습센터 직원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과정은 공습 상황 발생을 가정한 경보 발령과 대피 유도 방송으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주변 대피소 찾기, 심폐소생술(CPR) 실습, 비상 급식 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간부 공무원, 군 관계자, 각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현안 과제 토의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의에서는 인근 지역에 대한 핵 공격으로 관내 지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대피 유도 계획 ▲응급 구호 체계 구축 ▲기관별 임무·협조 체계 ▲자원 동원 절차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전시 상황 이후의 복구와 재건 방안까지 포함한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
제이앤엠뉴스 | 부안군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은 20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관련 전문가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동학농민혁명, 세계로 가다.’를 주제로 2025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 발표는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의의와 활용방안(원도연 원광대 교수), 세계시민혁명으로서의 동학농민혁명 위상 고찰(유바다 고려대 교수), 동학농민혁명 백산 봉기의 실체 규명과 장소성 검토(박준성 역사학연구소 연구원), 19세기 후반 부안지역 인적네트워크와 사회상(전경목 전 학국학중앙연구소 교수) 순으로 이뤄졌다. 학술대회에서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부안 동학농민혁명이 지역적인 사건을 넘어 세계 시민혁명으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재확인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세계시민혁명의 전당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했다. 군은 현재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2021년부터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 전당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전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군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종)는 지난 19일 최진호 덕산마을 이장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진호 이장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항상 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최진호 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정관의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최진호 덕산마을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행복한 정관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정관읍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은 군 소관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본청·직속기관·사업소와 읍·면 소관의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현업업무 37팀, 도급사업 중점관리대상 84건, 안전보건협의체 19개소, 밀폐공간 2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여부 ▲급박한 위험 대비 비상조치계획 수립 및 대응훈련 실시 여부 ▲종사자 의견 청취 및 개선 여부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군은 ‘상반기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과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 258건에 대해, 적정한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점검은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안전 및 보건 조치사
제이앤엠뉴스 | 이마트에서 민방위대장·대원 및 이마트 고객이 참여하는 실전형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대구 북구청은 20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이마트 칠성점에서 민방위대장·대원 및 매장 이용 고객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시작과 동시에 매장 내에 공습경보가 울렸고, 직원들은 매뉴얼에 따라 즉시 대피 안내 방송을 실시했다. 고객들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과 지정 대피구역으로 이동했으며, 공습 상황을 가정해 몸을 낮추고 머리를 보호하는 자세를 취하는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실습했다. 또한, 북부소방서와 연계하여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방공 대피훈련은 북한의 핵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반드시 필요한 훈련”이라며, “정례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