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진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처음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2020년부터 전국의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 관련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자립 지원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에서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진도군은 올해 장애인복지사업 전반에 걸쳐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현장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중학교 진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과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앞으로 한걸음’ 졸업 축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과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을 응원하고자 열렸다. 참석한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상영관 대관과 영화관람권 및 간식 할인 등을 제공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와 함께한 시간이 아이들이 자신을 믿고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는 소중한 순간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9일 ‘나눔愛찬’(새말로107번길 16) 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도시락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나눔愛찬’은 노인일자리사업 유형 중 ‘공동체사업단’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취약계층 350명에게 반찬 도시락을 제조·배달하며 영양 지원과 함께 고독사 예방,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 하나금융 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연수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 및 행정적 지원, 실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진행한다. 정진명 센터장은 “반찬 도시락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돌봄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자 한다.”라며, “지역사회에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눔愛찬 사업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하나은행과 관련 협약 기관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이앤엠뉴스 | 재단법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국공립더테라스 어린이집(대표 이종림)과 인천연수구새마을회(회장 김영채)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으며, 장학사업을 위한 민간 기탁 누적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국공립더테라스어린이집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1백만 원을 재단에 맡기며, “많은 학생이 꿈과 희망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9일에는 인천연수구새마을회가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금까지 총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김영채 회장은 “인천연수구새마을회가 누적 기탁액 10억 원 달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새마을 나눔 정신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의 소중한 꿈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국공립더테라스어린이집과 인천연수구새마을회에 감사하다.”라며 “구민들이 모아주신 뜻깊은 기탁액으로 내년에는 장학생 봉사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더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가족돌봄청년과 가족을 초대해 ‘함께라서 따뜻한, 돌봄 가족 송년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돌봄에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달래고 가족과 편안한 한 끼 식사를 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센터에서 자기돌봄비 지원을 받은 가족돌봄청년과 가족 60여 명이 같이했다. 청년 A(27) 씨는 “이렇게 가족이 같이 외식한 게 몇 년만인지 모른다”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기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수기 공모전은 ‘인천청년미래센터 이용’을 주제로 지난달 27일~이달 2일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우수작은 B(16) 씨가 쓴 ‘서툰 청춘들에게’가, 우수작으로는 2편이 뽑혔다. 최우수작은 고등학교 담임 교사와 위클래스 덕분에 청년미래센터를 만나 삶의 방향을 찾은 가족돌봄청년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담겼다. 수기에서 B씨는 “지금 이 세상에 내가 했던 고민을 하는 사람이 분명 한 명쯤은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어울림실에서 서산 관내 54교 학부모회장과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교육 참여 사례 나눔 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참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의 교육참여 활동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각 학교의 활동 노하우를 직접 나누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타 학교의 혁신적인 참여 사례를 접하며 교육 참여 활동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자녀 교육에 대한 공동체적 관심사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사례나눔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학교 발전의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미추홀구 문학어린이집과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지난 9일 문학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82박스(130만 원 상당) 및 현금 170만 원을 문학동에 전달했다. 문학어린이집 사랑나눔바자회는 지난 2018년부터 8여 년간 꾸준히 기부와 함께 이어져 오며, 학부모와 원생, 센터 이용 아동, 교직원 및 관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연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바자회는 지난달 20일 열렸으며, 원생들은 ‘시장 놀이’ 형태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경제관념을 배우고,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도와 기부에 대한 인식을 쌓는 등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박명옥 씨가 가지고 있는 물품을 어린이집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연계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 최태옥 원장과 박미소 센터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가르쳐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나눔 실천이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 광림동은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회장 송광훈)이 지난 7일 광림동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장애인 가정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낡은 벽지 도배, 손상된 장판 교체와 함께 벽면 페인트 작업을 진행했다. 송광훈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봉사를 진행했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혼자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불편했는데 깨끗하게 바뀐 집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은 자영업 대표 7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새천년로·화도진로 일원 가로녹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부족한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새천년로(송림3·5동행정복지센터 앞)와 화도진로(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앞) 두 곳의 보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가로녹지 2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보도의 일부를 제거하고 화단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도심 속 녹지 면적을 실질적으로 늘리는 데 집중했다. 새천년로에는 사철나무 1천890주를 식재하여 사계절 푸른 경관을 연출하고, 화도진로에는 삼색버드나무 28주와 함께 패랭이꽃 1천232본, 은사초 1천372본, 맥문동 등을 다채롭게 식재하여 생동감 넘치는 보행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가로녹지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녹지를 조성하여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동구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2025년 학교 응급심리지원 모의훈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인 심리적 응급 개입이 가능하도록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통합적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응급심리지원이란 학교에서 발생한 중대한 위기 사안으로 학생이 겪는 초기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단기적·장기적으로 상황에 적응하며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하여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위기 대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는 ‘안녕? 안녕! 마음 울타리 사안 발생교 상담 전문가 직무교육’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외래교수이자 ㈜호시담 대표인 조수연 강사가 진행했다. 실제 위기 사례를 가정한 모의훈련 형태로 진행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