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강원대학교가 재선정되어 향후 6년간 국비 1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는 지난 2018년 선정에 이어 올해 재선정에 성공하며,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서의 지속적인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2015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핵심사업으로,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 융합형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해 지역의 산업 현장과 연계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취업 연계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추가 대학 선정을 계기로 지자체와 대학(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한라대학교)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도내 첨단산업 분야 수요에
제이앤엠뉴스 | 울산의 우수한 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가 ‘등재 권고’ 결정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의 마지막 단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울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5월 26일(한국시간)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세계유산 목록 ‘등재 권고’를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등재 권고’는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ICOMOS))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 제출한 최종 결과보고서에 수록된 권고 사항이다. 이코모스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유산에 대해 등재신청서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4가지 요건인 ①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②완전성 ③진정성 ④보존관리 체계의 충족 여부를 심사한다. 또 그 결과를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 ▲보류 ▲반려 ▲등재불가의 4단계 중 하나를 권고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그림과 문자가 집중적으로 확인되
제이앤엠뉴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운영하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5월 23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과 창의적 인재 육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주민 중심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물빛서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 중심지로서의 기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협력 △각종 프로그램 인력풀 공동 활용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교육 특강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대구혁신도시의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두 기관이 뜻을 모아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인류평화의 공동가치 제고를 위한 올림픽 운동과 스포츠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션을 마련한다. 이번 세션은 30일 오후 3시 2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열린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코리아 남북단일팀 출전’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한국마사회 총감독과 2012년 런던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재 남녕고 체육지도자 등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평화의 가치를 조명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추구하는 올림픽 운동의 가치와 국제관계에서의 역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한 인류 평화 유지 가능성 모색, 남북 스포츠 교류를 통한 한반도 평화 유지 사례 등을 다룬다. 세계스포츠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한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스티븐 잭슨(Steven Jackson) 교수가 ‘새로운 세계질서 속에서 평화를 위한 올림픽의 도전과 기회’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잭슨 교수는 스포츠와 국제관계 및 외교정책을 연구해 왔다. 주제발표에는 경희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자 한국체육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
제이앤엠뉴스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5월 31일(토) 토요 상설공연(오후 3시, 8회차)과 희경루 풍류소리(오후 4시, 6회차)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요 상설공연에서는 이순자 명창의 춘향가 중 "적성가 대목~산새를 이를께 니 들어라 대목”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서 아쟁산조, '춘향가' 중 “만첩청산 사랑가”와 “남도민요”를 통해 판소리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이순자 명창의 제자이자 광주시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동중인 소리꾼 박애화 씨와 2007 경주신라국악제 종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쟁연주자 서영호 씨와 함께 국가무형유산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이명식 고수가 함께한다.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제1호 남도판소리 예능보유자 이순자 명창은 12세부터 5년간 전남예술국악원에서 정광수로부터 단가〈강상풍월〉, 〈어화청춘〉과 〈춘향가〉, 〈흥보가〉의 토막소리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다. 17세부터 3년간 한애순 선생을 찾아가 단가〈백발가〉와 '적벽부〉, 〈심청가〉를 익혔으며, 34세부터 본격적으로 성창순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단가〈호남가〉와〈춘향
제노바, 이탈리아, 2025년 5월 26일 -- 의료 진단 영상 분야 선도기업 이자오테(Esaote)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최대 수의학 협회인 SCIVAC이 리미니에서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신형 MyLab™Heron 초음파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CIVAC는 수의사를 상대로 과학적•전문적 교육을 전문으로 한다. MyLab™Heron은 이자오테가 고성능 휴대용 초음파 시스템 연구 활동을 통해 이룬 최신 성과물이다. 이자오테는 이 분야에서 30년 넘게 인정받을 만큼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유명하다. 에르미니오 바씨 (Erminio Bassi) 이자오테 수의학 사업부 매니저는 "수의사들은 끊임없이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를 찾고 있다. 이 신형 초음파 시스템은 이러한 수의사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MyLab™Heron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밀하고 수월하게 움직이는 특성을 가진 왜가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으로, 우수한 성능, 사용의 편의성, 이동성을 모두 갖춘 휴대용 시스템이다. 시스템에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6일부터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사업’의 2차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디지털, 반도체,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분야기업에서 청년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산업 연계 청년 일자리창출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운영되는 4개년 계획으로, 올해 총 150명의 청년 채용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51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91명을 현장 실습생으로 채용했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추가로 기업을 선정하고, 50여 명의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과 고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신산업 분야 업체로, 참여 기업에는 인건비 및 멘토수당이, 청년들에게는 교통비 등이 지원된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이 여전히 7.3% 수준인 상황에서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작년 사업에 참여했던 한 스마트 제조 기업 대표는 “현장 실습생들이 높은 열정을 보여주었고, 전문성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북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 교사 10명과 경기도 학급 매칭 운영 교사 10명, 경북-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6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북-경기도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격 화상 수업’은 웹 카메라를 활용해 지역 간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을 기반으로 2023학년도부터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와의 공동 수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초등학교 학급과의 공동 수업도 새롭게 운영한다.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학급과 경기도 교육청 초등학교 학급이 교류하는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에서는 선도 학급 운영 교사들이 공동 수업 설계 경험과 지도 방법을 소개하고, 수업 사례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격 화상 수업 준비부터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5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렴골든벨’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해 공직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직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문제에 도전하며 청렴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웅원하며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평소에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렴골든벨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청렴이 공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하반기에는 청렴라이브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내면화하고, 청렴문화가 조직 전반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6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 개최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전시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곧 열릴 수강생 작품전시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점검과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20여 명의 강사들은 전시 작품 구성, 전시 공간 배치, 출품 내역 제출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고, 전시회 관련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활동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강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관 우석홀 1~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분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