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파주시는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이 지난 19일 탄현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얘들아! 문산에서 놀자~’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에서 놀이와 문화를 활용한 반성매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의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린이와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반성매매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삼행시 짓기와 색칠하기 등을 마련했다. 현장에서 학부모가 지은 삼행시에는 ‘성: 성을 사고파는 건 매: 매우 슬픈 일이야 매: 매일매일 존중하며 살아가자’ 같은 창작 문구가 소개되며 현장에 있는 학부모들의 공감을 받았다. 또한 색칠하기 공간에서는 아이들이 저마다의 상상력과 희망을 담아 색을 입히며, 성차별 없이 안전한 세상에 대한 감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을 계획한 클리어링 공동대표와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놀이와 문화는 강한 메시지보다 오히려 더 깊은 공감과 변화를 이끈다”라며 “아이들과 학부모들과 함께한 오늘의 캠페인은 ‘성착취 없는 사회’라는 목표에 가장 따뜻한 출발점이었다”라고
제이앤엠뉴스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인천 지역 예선 대회인 ‘제45회 인천공예품대전’ 참가자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과 우수 공예인의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에 있는 공예기업 대표자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으로,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하되 총 1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craft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실물 작품은 6월 9일까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남동구 고잔동) 5층 세미나실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상품성 △품질수준 △디자인 △창의성 및 저작권 보호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해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특선 이상인 25작품은 본선 대회인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 시상식은 6월 26일 14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수상작은 26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는 선천성 심장질환과 식도 폐쇄증 등 중증 희귀질환을 지닌 10개월 아기 ‘소원이’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사랑의 후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소원이는 태어날 때부터 한쪽 귀가 없고(소이증), 식도와 기도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식도 폐쇄증을 앓고 있으며, 심장에는 세 개의 구멍이 발견돼 출생 직후부터 생명 유지를 위한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 또한, 손가락이 여섯 개인 다지증까지 겹친 상태로, 현재가지 총 6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의료비가 소요됐으나, 이 중 일부는 아직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미혼모인 소원이의 어머니는 중증의 지적장애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 장애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지만 월수입 약 160만 원으로는 소원이의 치료비와 간병비를 감당하기 역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속초시는 공공후견인을 통해 복지 지원 체계를 연계하고, 소원이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향후 소원이의 수술비, 재활치료비, 위루관 교체 수술, 인공호흡기 유지비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18일 울산대학교 내에서 울산남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및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2025년 상반기 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과 스토킹·딥페이크 등 최근 신종 범죄의 유형과 피해자 지원 제도를 알리는 것에 초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스토킹, 디지털성범죄와 같은 신종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OX 퀴즈와 각종 사례를 소개하며 흥미를 이끌었으며, 상담소 소개 리플렛을 배부하고 상담소의 역할과 피해자 지원 절차 등을 적극 홍보햇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방법과 대처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남구형 청년창업가 육성교육 2탄 ‘팔리는 콘텐츠 터지는 마케팅’을 청년 창업가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2회차로 지난 11일에는 창업과 울산 문화를 이용한 SNS 마케팅 및 SNS마케팅의 이해, 지역을 대표하는 키워드찾기, 플리마켓 이야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라이브커머스 영상기획 및 기초 실습의 내용과 실습을 더해 실전형 교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 창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콘텐츠 기획 및 감성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실질적이고 실행력 높은 노하우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단순 이론이 아닌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였으며, 창업 콘텐츠의 방향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창업가들이 시장에서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의 협업해
제이앤엠뉴스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양 의원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첫 질문을 시작으로 ▲갈매역세권 내 경기동북부 최대 학원가 조성 관련 세부 추진현황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청원 관련 향후 방안 ▲부시장 장기 공백에 따른 인사 대응 방안 ▲어르신 디지털 교육 운영실적 및 향후 계획 ▲돌다리사거리~동구릉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랜드마크 사업부지의 의회 협의 없는 단독 사업 변경 등 구리시 시정 전반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시정질문을 마친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토평2 공공주택지구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비롯하여 도시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대한 분기점을 앞두고 있다.”며, “구리시민들이 이러한 현안들에 대해 시정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시정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정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벨롱벨롱한 별빛정원’, ‘영산홍 정원’ 등 4개 마을정원이 「2025년 도민참여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공모에 선정돼 도민이 함께 꾸미는 정원 돌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1곳당 850만 원 범위 내의 재료비와 정원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아 해당 사업 대상지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제주도는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민 관심과 참여가 핵심이라고 보고, 마을 정원별 고유 특성을 살려 정원문화를 확대하고 정원을 매개로 소통하며 관심을 모아갈 방침이다. 지난 14일 제주시 남성마을에서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이웃 주민 25명이 문화적 소통공간인 ‘벨롱벨롱한 별빛정원’을 조성했다. 제주시 영산홍주택에서는 대왕철쭉, 서양철쭉, 아까도철쭉 등 주민들이 희망한 식물 소재를 활용해 특색있는 아파트 쉼터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서귀포시 ‘영천 나비정원’은 정원 체험장소로, 일과2리 ‘서림정원’은 사철 산책이 즐거운 공동체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9월까지 하천, 계곡 등 물놀이지역에 대한 수질조사를 추진한다. 수질조사 대상은 월대천, 중문천, 솜반천, 속골, 산지물, 강정천, 악근천, 돈내코, 정모시쉼터 등 총 9개다. 제주도는 6월 월 2회 이상, 7~8월 월 4회 이상, 9월 월 1회 이상 조사하면서 물놀이 행위제한 권고기준인 대장균 500개체수/100mL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행위제한 권고기준을 초과할 경우 이용객에게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자제를 권고한다. 이후 오염원인 규명 및 수질검사 강화를 포함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하천과 계곡의 수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에 대응해 도내 수출기업의 생존전략을 지원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도와 제주FTA통상진흥센터는 25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 설명회 및 1:1 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내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역량 강화와 최근 통상 이슈에 대한 신속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동향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기업 생존전략 ▲미국 무역법 이해와 수입규제 조치 대응 방안 ▲관세청의 대미 수출기업 지원 정책 ▲통상환경 전환기 디지털 무역지원 전략 등 실질적인 통상 이슈를 다룬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제주 수출기업의 수출 통관, 해외 인증, 비관세장벽 대응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각 수출유관기관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1대1 맞춤형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설명회에는 도내 수출기업과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관별 수출지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6월 18일 축산자원개발부(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talian Ryegrass) 종자 건조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종자 생산 업체 등 관련 기관이 다수 참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종자 건조기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종자 투입부터 건조, 배출, 수분 측정까지의 전 과정을 시연했다. 또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오아시스’, ‘얼리버드’ 등) 특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종자 자급률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채종 시기와 장마철이 겹쳐 자연 건조가 어렵고, 수분 함량이 높다. 이 때문에 건조 중 뭉침, 발아율 저하 등 품질 저하 문제가 발생해 국내에서 안정적인 종자 생산이 어려운 작물로 꼽힌다. 게다가 마땅한 건조 시설이 없어 종자의 상당 부분을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종자 건조기는 드럼 회전식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