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는 6월 6일 금요일 오후 6시, 완도 장보고 공원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온라인 참석자 9명을 포함해 총 33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주요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워크숍을 병행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남은 임기 동안 계획되어 있는 협의회의 평화통일 사업을 잘 갈무리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부산 북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제이앤엠뉴스 | 연제구는 6월 9일 부산경상대학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회장 김용갑) 주관으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악 추방 캠페인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6년 만에 열린 제5회 저도 대문어축제가 연휴 기간 3만 5천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연휴 기간 대진항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주차장까지 마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문어 먹거리장터였다. 숙회, 무침, 문어전 등 다양한 문어요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미식 축제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삶은 대문어는 그 자체로 포토존 역할을 하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쾌적한 행사장 조성과 다채로운 공연도 호평을 받았다. 그늘막이 설치된 광장과 무대에서는 문어 경매 이벤트 ‘문어낙찰 RUN’ 등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졌다. 클래식과 우리 민요의 선율, 버스킹 밴드의 음악이 고성의 추억을 선물했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문어올림픽, 문어 판화 및 풍선아트 체험은 물론,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된 ‘저도어장 가까이가기’ 체험과 ‘문어낚시배 체험’은 축제의 즐길 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품권 환급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운영되
제이앤엠뉴스 | 광주 광산구는 10일 중국 광저우시 판위구(番禺区) 교류단과 지역 주요 기관,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국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당력명(唐力明) 판위구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한 6명의 중국 광저우시 판위구 교류단은 이날 우호 교류를 위해 광산구를 찾았다. 판위구는 광저우시 남부에 있는 산업‧문화 중심지로, 광산구와 유사한 산업 구조가 형성돼 있어 상호 교류와 협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광산구청을 방문한 교류단과 환담회를 갖고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 상호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특히 경제‧산업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모색하기로 했다. 교류단은 이어 광산구에 있는 세방리튬배터리 광주공장을 방문해 산업 현황, 제조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한국의 첨단산업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호남대학교도 찾아 교육 교류, 유학생 유치 확대 등을 논의하고,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공동 학술 활동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판위구 교류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의 우호 교류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가 시민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시는 10일 온양온천전통시장 복합지원센터에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민·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특별위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시민 주도형 거버넌스’다. 오세현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소상공인, 기업, 금융기관, 학계, 유관기관, 공무원 등 지역 각계 대표 5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출범과 함께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공사대금 현금 지급 ▲소규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 인력난 해소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5개 민생 긴급과제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여섯 개 그룹으로 나뉘어 약 1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하며 현장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시급하고 실효성 높은 과제가 중심이 된 만큼, 현장 경험과 정책 방향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밀도 있는 밀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구내식당 휴무 확대’와 관련해 김인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장은 “요식업계가 매우 어려운
제이앤엠뉴스 | 신안군은 지난 6월 9일 도초면 수국정원에서 꽃 축제 및 정원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원관리, 꽃 심기, 제초 작업 등으로 풀과 자주 접촉하는 작업자들이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점을 고려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정의 ▲주요 증상 ▲작업 전후 예방 수칙 ▲기피제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기피제와 팔토시 등 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해 실질적인 감염병 예방에 효과를 높였다. 한편, 신안군보건소는 2월부터 5월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전개했다. 노인 일자리 발대식 연계 교육(14회/2,685명), 농업인 대상 교육(13회/1,800명), 노인대학 수강생 대상 교육(3회/520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교육(6회/131회) 등 협력 교육 및 연계 교육을 시행했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주로 발생하는 6월부터 11월까지 예방 교육을 더욱
제이앤엠뉴스 | 세종시 연고 협약을 맺은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최근 ‘창원 2025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일까지 10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 대회로, 소총·권총·산탄총 종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은 감독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8명, 로더 1명 등 총 9명이 출전해 각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영웅 조정두·김정남 선수의 맹활약이 눈부셨다. 김정남 선수는 P1 남자 공기권총과 P5 혼성 스탠다드 권총, P4 혼성 5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P3 혼성 25M 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 P3 혼성 25M, P1 남자 공기권총,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조정두 선수는 P1 남자 공기권총과 P5 혼성 스탠다드 권총, P4 혼성
제이앤엠뉴스 | 또 한 번의 한국기록을 경신한 김태희 등 익산시청 소속 선수들이 한국 육상의 위상을 끌어올리며 지역에도 웃음을 안기고 있다. 익산시는 10일 시청에서 메달 수여식을 개최하고,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익산시청 육상팀의 땀과 노력을 치하했다. 이번 수여식은 이달 경북 예천에서 열린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와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축하하고, 익산의 위상을 드높인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육상팀 김태희 선수는 지난 7일 열린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여자 해머던지기 부문에서 64m70을 던지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기록은 김태희 선수 본인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보유한 기존 한국신기록 64m14를 경신한 수치다. 김 선수는 지난 5일 KBS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김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실전 감각으로 한국 해머던지기의 새 역사를 장식하고 있다. 또한 육상팀 오혜원 선수는 KBS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1500m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의료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을 위해 추진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이 본격화됐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의 방향성과 조사 범위, 향후 절차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 동북부권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양주와 양주에 각각 300병상 이상 규모의 공공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는 도가 남양주시와 양주시를 공공병원 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시군과 함께한 첫 공식 회의다. 용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며 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지구, 양주시 옥정신도시 관련 부지에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와 민간투자 방식(BTL) 적정성 조사 등을 조사한다. 용역 기간은 2026년 2월까지 약 11개월간이다. 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거쳐, 2030년 착공을 목표로 공공병원 건립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이 감염병 대응, 응급·재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와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2025 춘천국제레저대회'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봄‧여름‧가을에 걸쳐 연중 상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국제레저대회는 국제 수준의 경기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적인 레저스포츠 대회로, 춘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총 9개 종목이 오는 6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2025 춘천국제레저대회'상반기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롤러스포츠 3종 스케이트보드‧인라인프리스타일‧인라인스피드와 수상 종목 킹카누 레이스로 구성된다. 롤러스포츠 부문에는 ▲‘2025 춘천 월드 인라인프리스타일컵’ ▲‘제4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케이트보드대회’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인라인프리스타일은 지난해부터 국제롤러스케이트협회(월드스케이트협회)의 쓰리스타급 국제대회로 승인하여, 올해는 14개국 153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향후 매년 춘천을 방문해 국제 포인트를 획득하려는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케이트보드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