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교육연수원에서 전문 상담 인력 52명을 대상으로 ‘학교응급심리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응급심리지원이란 학교에서 발생한 중대한 위기 사안으로 학생이 겪는 초기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단기적·장기적으로 상황에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예기치 못한 위기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 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 3월 도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학교응급심리지원단을 권역별(동부/서부권)로 모집했다. 이후 두 차례 연수를 통하여 ▲학교응급심리지원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공유하고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애도교육 프로그램 ‘따뜻한 배웅’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애도 반응을 보일 수 있도록 애도 교육 프로그램 시연과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지원사업, 학생 마음 바우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위기 학생 지원을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30일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는 학생독립운동기념 및 정신계승을 위해 지난 2020년 출범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광주광역시·광주지방보훈청 등 6개 공공기관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광주학생독립운동연구단 등 4개 단체 등 총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민관협의회는 연 2회 정례회의를 통해 학생독립운동 기념 및 정신 계승 관련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주관 ‘학생독립운동 글짓기 및 그림 시화 그리기 대회’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2029년 학생독립운동 100주년 총서 발행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연구학술용역 등 기념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민관협의회는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전국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의 용기와 독립 정신을 계승하
제이앤엠뉴스 | 횡성군보건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강원도 디지털배움터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키오스크 사용법 및 실습 등에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의 키오스크/앱 체험관에서 주문 및 결제 시뮬레이션을 구현해보며 키오스크의 구성과 사용법을 익혔다. 또 실물 키오스크 기기에서도 직접 실습해 보며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이번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활용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기기와 더욱 친숙해지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6월부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서만 운영돼왔으나,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 3층 통합건강실에서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주 2~3회 오전반, 오후반으로 구성되며,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 운동 지도자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꾸준한 신체 활동은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하고 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예방 운동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경기도미래재단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와 가치,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터치 VR △독도 AI 포토존 등이 있으며, AR과 VR 등 첨단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독도를 실감나게 접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관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과 보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청소년들이 독도의 가치와 상징성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과 문화유산 감수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정약용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판소리 체험 프로그램 ‘소리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입과손 스튜디오’와 함께 진행되며,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기획공연 ‘강산제 수궁가’ 예매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산제 수궁가’는 병든 용왕을 살리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려는 별주부의 여정을 판소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는 안성시와의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6월 15일에는 안성에서 ‘소리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성맞춤아트홀의 상주단체 ‘밴드날다’가 7월 19일 다산아트홀을 찾아와 국악뮤지컬‘심청날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판소리 체험과 공연들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외에도 오는 12월에는 판소리 ‘두제비 이야기’ 등 다양한 공연이 다산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지난 29일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재가 암 환자와 암 경험자 20명을 대상으로 ‘암 치료 후 사회복귀를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은 총 4회기 진행되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일상 회복력을 높이는 건강 관리법과 치료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받았고, 취·창업을 원하는 참여자는 일자리 상담이 가능한 관내 기관 정보도 제공받았다. 참여한 한 시민은 “암 진단 후 건강관리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치료 과정을 공유하면서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 의지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재가 암 환자들이 건강을 지키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쯔보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28일, ‘쯔보 국제 자매도시 40주년 및 제2회 국제우호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한국 전통연희의 역동성과 신명을 담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농악단은 풍물놀이 특유의 흥과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과의 호응이 뜨거워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번 해외초청 공연은 광주시와 쯔보시 간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쯔보시의 초청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양국 간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9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작가 초청 강연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노하우’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동두천시 지역작가 곽동우 강사가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목) 유형준 지역작가를 초청해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나누며 문학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강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12회기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난 29일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회기마다 다양한 공예 활동과 인지 활동지 기반의 학습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천연샴푸 만들기, 에그스톤 선인장 만들기, 캔버스 아트(밤하늘) 등 손을 사용하는 창의적인 공예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지를 활용해 뇌 기능 자극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다 보니 옛 생각도 나고, 집중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매주 기다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는 조기 개입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지 저하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