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해양경찰청은 18일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지휘 방향을 제시하고자 전국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국정기조에 따라 해양에서 국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새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강조된 생명・안전 최우선 방침을 전달하고, 반복・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사전 관리와 지휘관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은 물놀이, 수상레저 등 국민의 바다에서의 활동이 집중되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위험도 또한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과거 사고사례, 이용객 등을 분석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위험구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관리시설물을 보강・보수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추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로,▲ 급변하는
제이앤엠뉴스 | 해양경찰청은 해양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및 역량 강화 등 수색구조 정책의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앙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및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 취지에 따라 구조·구난 분야 전문가 및 청년 경력자 등 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민·관 구조 협력체계 고도화 추진계획 ▲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대응 전략 ▲ 구조 세력별 임무 범위 및 한계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급변하는 구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수상구조법령 개정 계획’도 공유됐는데, 이는 전기차 화재, 해상풍력단지 사고 등 신종 재난 유형을 포함한 구조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다. 신규 위촉된 이강덕 한국해양구조협회 사무총장은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구조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색구조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종료 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가 이어졌는데,'재난안전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는 6월 19일 국무회의에서'간호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은 2024년 9월 20일 제정된'간호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의료법 시행령」 등에 규정됐던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간호사중앙회의 구성 등 간호인력 및 관련 단체 등에 관한 사항이 이관됐고, 새롭게 간호조무사협회의 설립과 연도별 간호정책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이 규정됐다. 또한, 「간호법 시행령」과 함께 제정 예정인 「간호법 시행규칙」에는 간호정책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인권침해 예방교육 시행 및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이 신설됐다. 「간호법 시행령」과 「간호법 시행규칙」은 2025년 6월 21일(토)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6월 19일 HD현대일렉트릭 신관 식당 앞 광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혈압 측정 및 상담, 혈관 나이 측정, 금연 상담, 체력 측정 이벤트 등 보건사업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에서 손쉽게 건강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관이 근로자들의 건강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6월 25일 동울산종합시장, 6월 26일 HD현대미포 등 생활터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19일 장생포 잠재 관광객 확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참가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장생포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은퇴세대 시니어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장생포 수국 힐링로드’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당일 코스로 장생포 수국과 고래문화특구 시설 관람, 장생옛길 슬로우 워킹, 힐링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인생의 제2막을 앞둔 참가자들이 장생포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울산 남구 힐링프로그램은 2023년 170명, 2024년 160명이 참여했으며, 남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남구 관광지의 숨은 매력을 알려 큰 호응을 얻어 왔다. 한편, 올해는 장생포 사계절 관광에 맞춰 장생포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올가을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 장생포 힐링프로그램은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기 좋은 장생포 콘텐츠를 참여자들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2024년 하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41,183가구(5월 기준) 중 4,756가구이며, 금액은 총 60,473,380원이다. 남구는 현금으로 4,610가구 58,723,250원, 그린카드 포인트로 78가구 750,200원, 울산페이로 71가구 793,13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한 23가구의 인센티브 206,800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가구에 현금(계좌입금), 울산페이,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41,183가구가 165만㎾h의 전기 사용량을 감축했고, 총 787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
제이앤엠뉴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장수철)는 19일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2025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남북한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평화통일 문제에 대한 올바른 통일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검증받은 실력자들로 구성된 탈북 예술인 단체 (사)통일메아리연합(대표 유현주)의 토크와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참석자 각자가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한 줄 글로 작성하고 우수작은 공유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듣고 통일 의지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장수철 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남북한의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말 오감트레킹,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진행한다. 6월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오감트레킹’은 해파랑길 49코스로 화진포 해양박물관에서 출발하여 김일성 별장~거진 응봉~거진항 등대까지 약 8㎞ 거리를 거니는 트레킹 코스이다. 참가·접수는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하여 주며, 그 외 간식 키트, 손수건 등의 물품도 지급된다. 또한, 당일 오후 5시부터 봉수대해변 일원에서 밤에 펼쳐지는 별빛 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이 내리는 요가는 사전 행사로 무드등만들기, 전문작가가 찍어주는 스냅사진, 가수 ‘오연’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시작으로 요가 및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별빛이 내리는 요가는 네이버 ‘2025 별빛요가’ 검색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숙박까지 원할 경우 여기어때 앱 이벤트를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하며 할인된 가격으로 고성군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제이앤엠뉴스 | 강진소방서는 19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구조·구급·펌뷸런스 대원이 현장 활동 중 전염성 질병이나 기타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회의이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 등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급대원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감염관리 지침 및 대응 현황 ▲감염관리실 운영 및 의료폐기물 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 등 안건으로 진행됐다. 정용인 서장은 “ 구급대원의 안전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급대원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진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구청 광장에서 소상공인과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기이륜차 해피아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동대문구와 서울시, 환경부, ㈜LG에너지솔루션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소상공인 대상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협약'의 후속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안전한 전기이륜차 이용 환경 조성과 다양한 전기이륜차 체험 기회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물류 운송에 주로 사용되는 이륜차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조사 설명 부스 운영, 전기이륜차 무상점검, 시승 체험, 음료 제공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 동대문구에 등록된 이륜차는 총 2만 4441대로, 이 중 전기이륜차는 1094대(4.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준 659대(2.6%)에서 약 6개월 만에 435대 증가한 수치로,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사업의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구는 소상공인과 배달라이더의 충전 편의를 높이기 위해 BSS(Battery Swap 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