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읍시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단 2,5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으로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대회장은 어린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기합 소리와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품새 부문에서는 정교한 동작과 절도 있는 기합을 통해 태권도의 기본기를 선보였고, 겨루기 부분에서는 힘과 기량, 끈기를 발휘하며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서로의 열정을 나누고 우정을 쌓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대회기간동안 정읍만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공공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이미희 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이미희 관장은 아동학대의 개념 설명과 실제 발생 사례를 통해 학대 유형과 그 심각성을 전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공공부문 종사자들의 역할과 신고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아동의 작은 신호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강조하며, 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주현지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종사자들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이 높아지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방 교육과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곡성군이 3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조상래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시장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을 돌며 군민들에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고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는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사용하여야 한다. 한편, 다가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1차 소비쿠폰과는 다르게 종이형 심청상품권이 제외되어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심청상품권, 선불카드의 형태로만 지급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관내 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제이앤엠뉴스 | 담양군이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을 위해 창평·무정·월산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담양군과 농협이 협력해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한방 진료를 비롯해 안과·치과 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진은 9월 4일 창평면, 8일 무정면, 11일 월산면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 주민 중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진료 인원은 읍·면별로 약 300명 내외로, 총 900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의료지원서비스(양방진료)는 원광대학교장흥통합의료병원(창평·월산)과 보건의료통합봉사회(무정)가 맡고, 구강검사 및 교육은 대한의료봉사회가 진행한다. 이(E)안경대인점(창평·월산)과 맑은안경(무정)은 검안 서비스와 돋보기를 지원한다. 진료는 해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정오부터 1시간은 점심시간이다. 군과 지역농협은 주민들이 특정 시간대에 몰리지 않도록 조정해 안전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왕진버스 운영으로 그동안 의료시설 부족으로
제이앤엠뉴스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포천시 인증 반려동물 친화 관광숙소’ 10개소를 대상으로 홍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공모 선정에 따른 2차년도 사업의 일환이다.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포천 방문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숙소 내외부에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설치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정보를 담은 안내지도 제작·비치 △‘포천시 인증 반려동물 친화 관광숙소’ 홍보 책자 제작·배포 △온라인 여행사 연계 숙박 프로모션 등이다. 특히 포토존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포천’의 캐릭터 ‘니쥬’를 활용해 친근감을 더할 예정이다. 숙소 안내지도와 홍보 책자는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고, 온라인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숙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인증 반려동물 친화관광숙소’ 정보는 포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막끌리는 포천’과 공식 인스타그램 ‘포천댕댕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아트밸리 내 ‘반려동물
제이앤엠뉴스 | 2025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9월 2일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충청북도’라는 슬로건 아래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1.)’을 맞아 충북여성정책포럼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도민 4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1898년 9월 1일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남녀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양성평등주간(9.1.~9.7.)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충청북도’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도립교향악단 사전공연 △대회사 △유공자 표창 △축사 △슬로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피부미용사회충북지회 유면정 회장 등 28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고, 제천성폭력상담소, 미래여가문화연구회 2개 기관이 2024년 양성평등기금사업 평가 우수단체로 표창을 받았다.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는 2일 시 보건소에서 ‘2025년 충주시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 체계 개선 방안 △응급실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협력 과제 공유 △기타 응급의료 관련 협의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회의는 올해 첫 실무협의체로 충주소방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와 충주시 의료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또한 충주시는 보건과장, 의약팀장 등이 함께 자리하며 지역 응급의료 현안을 구체적으로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안정적인 수용을 위해 병원과 소방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와 환자 전원 과정에서의 수용병원 확보 어려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도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통해 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는데, 올해는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책 마련에 중점을 두겠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은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 구강보건실 및 양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원덕초등학교의 구강보건실이 지속 운영되며, 양치교실 운영 대상에 강하초등학교와 용문초등학교가 새롭게 추가돼 총 5개 초등학교에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원덕초 구강보건실에서는 △정기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초기 충치치료 등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서비스가 제공되며,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료와 교육을 병행한다. 양치교실은 다문초, 대아초, 옥천초, 강하초, 용문초 등 총 5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아동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용액 양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갖는 것은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기반의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적극적으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주요 거리, 대중교통 등에 이어 공원, 전통시장 등 공공장소에 와이파이를 직접 깔아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대폭 줄여준다. 현재 3만 4천여 대인 공공와이파이를 앞으로 5년간 1만 3천여 대 신규 설치하고 광케이블도 추가로 마련한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간통신사업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서울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설치가 원활해져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공익목적 통신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간통신사업자는 불특정 다수 공중에게 차별없이 정보통신(와이파이, 사물인터넷-지방자치단체에 한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허가받은 전기통신사업자를 말한다. 그동안 정부는 국가나 지자체가 자체 통신망을 구축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제한해 왔으나 지난해 1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지자체도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제도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시작해, 비영리 공익 목적의 무료 와이파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있다. 하지만 당
제이앤엠뉴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월 30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마포구청장배 킥복싱대회”에 참석해 킥복싱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약 15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대회는 새도우복싱, 와이크루, 미트치기 등 개인 표현 종목과 킥복싱·무에타이 롤 등 입식 타격기 링 매치로 구성됐으며, 초·중·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한 한·일 유소년 국제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줄넘기 공연과 여자 선수들의 시범 경기도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쇠가 담금질을 거듭할수록 단단해지듯, 킥복싱은 훈련과 경기를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자신을 단련할 수 있는 훌륭한 종목”이라며 “오늘 경기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안전에 유의하면서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