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하동군 하동미라클청소년야영장에서 가족 인성 함양 캠프‘전지적 가족시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8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과 청소년의 인성 발달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 협력 미션’, ‘소통·성장 미션’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식을 나누며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함께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 간 유대가 더욱 단단해졌고, 사랑과 배려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인성이 한층 더 자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과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성 함양, 부모 교육, 심리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추진 중인 ‘더나은 원도심+ 학교 활성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원도심 학교에 대한 학구광역화 실시도 예정돼 있어 학생 유입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효제초와 동춘천초를 중심으로 매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효제초는 △영어 특화학교 만들기 △원어민과 1:1 화상영어 △영어 늘봄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동춘천초는 △AI 특화학교 만들기 △ICT기반 스마트 학습실 구축 △승마‧빙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신도심 집중 현상으로 위기를 겪어온 원도심 교육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다. 그 결과 효제초는 전년 대비 신입생 수와 학급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1학년이 11명으로 1개 학급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25명으로 늘어 2학급으로 편성됐다. 동춘천초 역시 취학률이 개선됐다. 지난해에는 예정 아동 32명 중 21명이 입학해 66%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29명 중 22명이 입학해 취학률이 76%로 높아졌다. 시는 원도심 학교의 다양한 교육
제이앤엠뉴스 | JTBC ‘최강야구’가 이종범 감독의 형님 리더십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최강야구 측이 감독 이종범을 중심으로 레전드 김태균, 이대형, 윤석민, 허도환, 조용호 등 KBO 레전드들이 의기투합한 ‘브레이커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과 선수로서 다시 그라운드 위에 선 이들의 결연한 모습에서 야구에 대한 진심이 물씬 전해진다. 메인 포스터 속 이종범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선수들을 바라보며 친근한 선배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종범 감독의 눈빛에는 ‘최강야구’에서 ‘브레이커스’의 사령탑으로서 팀을 이끌어 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선배이자 친한 형으로서 후배인 선수들과 그라운드 위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제이앤엠뉴스 |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4일 성북구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오늘은 마음 챙김데이!’를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우울 및 자살 예방 검사, HRV(심박변이도) 기반 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관리 키트 및 관련 정보 제공, 커피차를 통한 휴식 공간 제공 등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트레스 검사도 받고, 원하는 음료도 마시면서 오랜만에 편안함을 느꼈다”며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결함이 아니라 업무 환경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자기 돌봄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지역 주민 대상 정신건강 강좌 및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성북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제이앤엠뉴스 | 4일 오후 2시, 여야 합의로 예정되어 있던 국회 APEC 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국민의힘 김기현 위원장의 일방적 불참 및 취소 통보로 무산됐다. 김 위원장은 전날(3일) 오후 6시경, 회의 개최를 불과 하루도 안 남겨 놓고“국민의힘 당내 사정”이라는 이유만을 들어 불참을 통보했다. 회의에는 국회에서 정일영 민주당 간사와 윤후덕, 이병진, 이연희, 임미애, 허성무 의원,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이 참석해 초당적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지자체·경제계에서는 조현 외교부 장관, 임기모 APEC기획단 부단장보(차관급), 김태진 의전장, 김지준 기획실장, 김상철 APEC준비지원단장, 이성우 대한상의 APEC CEO서밋 추진단장, 기재부·문체부·국토부 실·국장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일영 간사는 “무책임한 취소 통보에도 불구하고, 국회·정부·지자체·경제계가 함께 회의를 이어간 것은 APEC 회의가 두 달도 남지 않았고 국민과의 약속, APEC 성공 개최라는 대의 때문”이라며 “정치적 이해득실을 떠나 오직 국익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때”라고 말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특히 만찬장 준비의 시급성이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4일 관내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위해식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기호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개 학교(▲두왕초▲수암초 ▲선암초 ▲월평초) 학생과 교사가 동참했으며,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정문 앞에서 전교생과 주민, 인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학교 경계 200m 이내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불량식품 판매·구매 근절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 실천 등이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학교 주변의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유도해 어린이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제이앤엠뉴스 | (사)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이 4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제2차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포럼은 정부의 RE100 산업단지 지정을 앞두고 전문가 2인의 주제발표를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가 RE100 산단으로써 최적의 입지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산·학·연·관 관계자 및 재생에너지 전문가, 관련 기업,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한국에너지융합협회 김봉영 박사는 강연을 통해 RE100 산단은 기업의 생존전략이며, 새만금은 이러한 변화에 적합한 최적의 산업단지임을 강조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소속 이진영 박사는 ‘군산 새만금국가산단의 RE100 지정의 필요성과 적합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7GW급 풍력자원과 산업·항만시설 등 지역이 가진 장점을 소개하며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된다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새만금 국가산단이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특별법의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게 된다면 세계적인 기업의 RE100 수요를 충족시킬 수
런던 , 2025년 9월 4일 -- MLA 칼리지(MLA College)가 17개의 새로운 바이트사이즈(ByteSize) 과정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각 과정은 30분 분량의 자기주도형 온라인 모듈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UN SDG) 중 하나를 다룬다. 유엔이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에서 제시한 SDG는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환경 보호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그러나 UN에 따르면, 전 세계는 2030년까지 대부분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과 실천의 시급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알렉스 메히아(Alex Mejia) 유엔훈련조사연구소(UNITAR) 인력•사회포용 부문 디렉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MLA 칼리지와 협력해 UN SDG 목표를 홍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빈곤을 종식하고 지구를 보호하며,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삶과 미래를 개선하기 위한 보편적 행동 촉구다. 17개의 목표는 2015년 모든 UN 회원국이 채택했으며,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의 일환으로 15년 계획을 세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에듀테크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에듀테크 캠프’는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되며, 지난 3일 군산용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4개교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와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점을 뒀다. 특히 학교 수요에 맞추어 초·중 연합 운영, 학교 자체 캠프 연합 운영 등 학교급별, 학교규모별 맞춤형 캠프로 운영해 학생과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 교육의 변화 방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제 학생들은 직접 태블릿을 활용해 본인의 그림을 증강현실 콘텐츠로 구현하
제이앤엠뉴스 | 부안군체육회는 지난 3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내ㆍ외빈과 체육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부안군에서 35개종목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올해는 종합6위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의장은 축사에서 “폭염속에서도 부안군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대한다”며 힘찬응원을 전했다. 선수단장인 전동일 체육회장은 “선수와 임원 모두가 부안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부안군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부안군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