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지역 디지털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인천 라이즈업’ 프로그램의 킥오프 행사를 13일에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 라이즈업’은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제품 ‧ 서비스의 현지화(localization)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 15개 사는 이번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베트남과 미국 시장진출을 위해 ▲기업진단을 통한 현지화 전략 도출 ▲현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제품·서비스 개선 ▲현지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한 소비자 반응 조사 ▲잠재 바이어·파트너 미팅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글로벌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네트워크를 보유한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와 베트남 진출에 특화된 ‘넥스트챌린지아시아’가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사로 선정돼 참여기업의 목표 국가 진출을 돕는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라이즈업은 디지털 혁신기업 제품·서비스의 글로벌시장 안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기업 성장 단계별 글로벌 진출을 돕는 글로
제이앤엠뉴스 | 인천공항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노선 신규취항과 연계해 미주지역 항공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델타항공의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노선 신규취항(6.12.)과 연계해 미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미주노선 신규여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12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공항과 13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노선 신규 취항 기념식’에 참석해 솔트레이크시티 공항 및 델타항공 관계자들과 신규여객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11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한국관광공사, 델타항공과 공동으로 미국 현지 여행사 초청 설명회를 열고 인천공항의 항공 네트워크, 무료 환승투어 등 인천공항의 환승 강점을 소개하며 현지 여행사의 이해도를 제고했다. 이번에 신규취항하는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노선은 델타항공이 A350-900(275석) 기체를 투입해 주7회 운항한다. 솔트레이크시티는 유타 주의 주도(州都)로 뛰어난 관광자원(로키산맥 등) 및 IT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처인ㆍ기흥ㆍ수지구 등 3개 구의 청년랩(LAB)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지역 내 카페 10곳을 ‘우리 동네 청년 공간’으로 지정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다. ‘우리 동네 청년 공간’으로 지정된 카페에서는 청년들이 자기개발이나 취업 준비는 물론 커뮤니티 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연주회나 토크콘서트 등 문화 프로그램도 사전협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우리 동네 청년 공간’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13일부터 22일까지 용인청년포털(youth.yongi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활동계획서,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350명에게는 1인당 3만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이 제공된다. 시는 대학가, 역세권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공간 운영이 적합한 카페를 모집해 총 10곳을 선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이상기온과 폭염에 따른 기흥저수지의 녹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제작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방제작업은 지난 2월 21일 ‘기흥저수지 녹조 예방 및 환경개선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녹조로 인한 수질악화와 악취 발생 예방, 시민의 쾌적한 기흥호수공원 관리 방안을 이행하기 위한 활동이다. 시는 희망드림일자리 참여 인력을 활용하여 녹조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국립환경과학원에 등록된 수질 안전성이 검증된 응집‧제거형 조류제거제 1500kg을 살포하는 등 약품 살포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이고 세심한 방제활동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기흥저수지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녹조와 수질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녹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극적으로 추가 방제 조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제이앤엠뉴스 |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천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해 이천시청 일자리정책팀, 기업지원팀, 청년정책팀, 이천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고졸 채용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지역 맞춤형 청년성장 프로젝트 추진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All-Care) 사업 운영 ▲취ㆍ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 학교로 찾아가는 취업 상담 및 컨설팅 ▲반도체, AI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직업교육 지원 방안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6월 14일 10시부터 북구자원봉사센터 2층 강당에서 북구가족봉사단 17기 13가족이 새롭게 참여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발대식은 내빈 소개와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북구가족봉사단 17기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17기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기존 기수들과의 연합 활동을 포함해 매월 1회 이상 정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다. 북구가족봉사단은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16기까지 총 253가족 7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동텃밭, 환경정화, 자원봉사 전문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김정열센터장님은 “북구가족봉사단은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7기의 활동을 통해 더욱 풍성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며,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제이앤엠뉴스 | 삼척시가 후원하고 삼척미로(주)가 주최한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풍류행사가 6월 14일(토)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주 시음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삼척 지역 전통주의 다양성과 한국 전통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전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신선한 농산물로 빚어낸 전통주를 직접 시음하며, 각 전통주가 담고 있는 고유의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풍류 행사를 통해 전통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통주가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가 1인 가구의 정서 안정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청년·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마음든든 도란도란 식탁 사업’을 실시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동(洞)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사업 참여자 20명을 선발했다. 중구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1:1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을 바탕으로 사업 참여자의 고립도를 조사하고, 적성 및 성향을 분석해 비슷한 유형의 사람들을 묶어 4개 조로 편성했다. 이어서 6월 13일 오후 4시 성남동 청년디딤터에서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요리+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꼬마김밥과 주먹밥, 샌드위치 등 간단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조원들에게 손 편지와 함께 선물했다. 또 다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요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과 소통·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구 학산주공아파트 단지에서 이동형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로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반기별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동형 상담실이 마련된 버스 내에서 ▲뇌파 검사에 따른 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자가검진 ▲전문가와의 1:1 상담 ▲정신건강 교육 및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계 상담, 사례 관리,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많은 시민들이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며 “마음안심버스 운영으로 심리 지원 서비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3일 ‘2025년도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문충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관은 학령기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체험’과 진드기매개감염병 ‘OX빙고 퀴즈’가 진행됐다. 손씻기 뷰박스 체험은 형광물질을 세균으로 가정하고 눈으로 확인하면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OX빙고 퀴즈로 체험학습 등 야외 활동 시 주의해야 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학교 내 집단생활 환경은 감염병의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학령기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관 운영으로 문충초등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