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재)광명문화재단은 기획 공연으로 연극 '나, 옥분뎐!(傳)'을 오는 9월 13일(토)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공연제작센터가 제작을 맡았으며, 권영준 작가의 생동감 넘치는 극본과 윤광진 연출가의 깊이 있는 연출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나, 옥분뎐!(傳)'은 입양된 지 38년 만에 프랑스에서 돌아온 딸과의 극적인 재회를 담아낸 작품이다. 가난했던 시절 딸을 입양 보냈던 옥분은 손녀와 함께 찾아온 딸을 마주하게 되고, 서로에게 낯설어진 모습과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가 벽처럼 놓이며 어색한 시간을 보낸다. 서툰 만남 끝에 이별한 모녀는 끝내 하지 못한 말을 남긴 채 헤어지고, 시간이 흘러 옥분은 딸이 남긴 편지를 받는다. 이 작품은 엄마와 딸이라는 익숙한 관계를 낯선 언어와 감정으로 새롭게 조명하여 그리움과 죄책감, 사랑이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주인공 옥분 역에는 연극·방송·영화를 넘나드는 관록의 배우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 도서관이 시민들의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온라인 회원증 발급 서비스와 예약도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에는 회원증 발급을 위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졌다. 발급 후 모바일 기기에서도 즉시 회원증을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전화로만 신청이 가능했던 예약도서 상호대차 서비스와 책이음 회원 전환 신청도 온라인 원스톱 방식으로 전환됐다. 시는 이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환경에 익숙해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공공도서관 디지털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3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천보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와 입시 설계’ 청소년 강연을 개최한다. ‘진로와 입시 설계’ 강연은 장학사 출신이자 현재 교감으로 재직 중인 현장교육전문가가 진행하며, 입시 정책과 학교 현장을 모두 경험한 시각에서 진로 설계와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진로와 입시 설계의 기본 원리 △대입 구조 분석 및 맞춤 전략 수립 △청소년·학부모 맞춤형 진학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서울대학교 재학생을 초청해 입시 준비 과정, 대학 생활 및 학습 방법 등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강연 담당자 서지민은 “이번 강연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입시와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며 “교육 전문가와 명문대 재학생이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소년재
제이앤엠뉴스 | (재)용인문화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수험생 힐링 콘서트'카더가든&오존'을 선보이며, 8월 20일에 수험생 대상 선예매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카더가든과 오존(O3ohn)이 치열한 입시를 마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에너지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섬세한 감성과 깊은 음색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더가든은 드라마 OST부터 단독 콘서트와 예능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몽환적인 사운드와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는 오존(O3ohn) 역시 자신만의 색깔로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왔다. 두 아티스트의 공연은 수험생들이 마음 편히 음악을 즐기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티켓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선예매 및 50% 할인이 진행되며, 이후 8월 22일부터 일반 관객 대상 예매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제이앤엠뉴스 | 가평군은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2025 ‘판다의 노래’ 청두국제합창제에서 금메달을 확보해 국제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8일 중국 펑저우에서 열린 스촨TV 주최, 2025 ‘판다의 노래’ 콘서트 초청연주에 참가하고, 11일 대회 폐막식 초청 연주까지 5박 6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2025 ‘판다의 노래’ 청두(국제)어린이합창주간 행사에는 한국‧중국‧러시아‧태국‧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10여개의 합창단 600여명이 참가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이들과 겨뤄 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대회 카테고리 G2 부문에 출전해 한국 전래동요를 편곡한 ‘두껍아 두껍아’, 외국곡 ‘Plena(플레나)’와 중국영화 주제곡으로 유명한 ‘모리화’, ‘꽃타령’을 연주해 심사위원들의 심금을 울렸다. 정민희 지휘자는 “이번 대회는 아이들에게 초청행사라는 큰 의미가 부여돼 더 좋은 성적에 욕심을 냈다”며 “방학기간에도 쉬지 않고 불평 없이 강행군을 이어온 친구들에게 보람과 성취감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제이앤엠뉴스 | 가평군은 한석봉도서관에서 이달 31일까지 도서 기증 캠페인을 운영중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거나 가평군 내 재순환을 함으로써 지식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기증받은 책이 이미 도서관에 소장 중이거나 중복될 경우 독서 소외지역, 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해 가치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기증 대상 도서는 문학류를 제외하고, 5년 이내에 출판된 아동도서와 일반도서이다. 다만, 잡지‧만화‧문제집‧참고서‧수험서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한석봉도서관에 방문해 도서를 기증할 수 있으며, 3권 이상 기증한 군민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남궁광 평생교육사업소장은 “도서 기증 캠페인 참여는 집에 있는 책장은 비우고, 그 자리를 보람과 나눔으로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제이앤엠뉴스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2025 군포 AI-디지털 공유학교』 제5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5기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AI·로봇코딩 수업으로 구성되며, 놀이처럼 즐기며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는 변수, 함수 등의 개념을 활용해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주행 미션까지 수행해보는 체험형 수업이다. 또 다른 과정인 '원리를 배우는 로봇코딩'은 로봇의 구조 이해부터 조립, 코딩, 그리고 배틀로봇 대결까지 포함된 단계별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다양한 체험형 교구를 활용하여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제어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논리력과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첨단기술을 익힐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창의력이 중요한 시대에 맞춰, 기술과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12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5년 추진상황 점검 및 2026년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순 대표이사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국·관장 및 12개 팀이 참석해 차년도 재단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핵심과제 40건 및 신규사업 29건 등 130건의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2026 문화가 흐르는 도시 프로젝트 ▲국제 K-POP 월드컵 ▲예술활동 복귀 지원사업 ▲인디애니페스트 순회 상영회 등 29건의 정책사업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재단은 기존 주요사업 실적과 업무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차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조기 수립해 전략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단의 핵심사업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를 비롯한 정책포럼,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에 대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문화정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재단 사업에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나가야 한다”며 “지역의 미래와 시민을 위한 문화가치 확산을 위해 새로운 동력
제이앤엠뉴스 | 입추가 지나고 여름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올여름 시원한 ‘문화 피서지’로 큰 호응을 얻은 한성백제박물관과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이 남은 여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마무리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한성백제박물관의 부속시설로 아이들이 백제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 고고학 전문 어린이박물관이다.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는 두 박물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우리 문화유산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별도의 예약 없이 박물관에 방문하여 키트를 받아 그림을 그리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서울시 캐릭터 ‘해치’ 배지를 증정하고, 그림을 제출한 어린이 중 10명에게 추첨을 통하여 해치 인형을 증정한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가 8월 3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송파구 일대의 백제 역사와 문화유산을 폭넓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5개 문화기관·시설(한성백제박물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소마미술관, 송파책박물관, 더 갤러리 호수)을 방문하여 관
제이앤엠뉴스 | 완도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운동의 성지 소안도를 알리기 위해 ‘완도 치유 페스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소안도의 소안항일운동기념관을 방문한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품(장 우산, 텀블러 중 택 1)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소안항일운동기념관(소안면 소안로 263)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완도 치유 페이’ 현장사무소를 찾아 인증 후 기념품을 받으면 된다. 현장 안내소(완도읍 해변공원로 84)는 완도 해조류센터 내 위치 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소안도는 일제 강점기 항일 구국의 횃불을 드높였던 항일운동의 성지로 꼽힌다”면서 “소안도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소안도를 찾아 나라 사랑의 참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