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은 '2025년 하반기 해움 전시 정기대관 공모'에 선정된 전시로, 10월 중 두 개의 개인전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신진·중견 작가들이 관객과 만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먼저, 신진 도예가 안형 작가는《케이크와 굴러떨어진 사과》(2025. 10. 15. ~ 10. 22.)전시를 통해 케이크와 사과의 이미지를 빌려 사회적 관계 속 고립의 감각을 도자 조형으로 풀어낸다. 케이크는 사회적 구조와 기대를, 진주는 이상화된 타인을, 그리고 사과는 소외된 자아를 상징한다. 케이크 구조가 무너지는 장면은 현실과 환상이 충돌하는 순간을 드러내며, 관람객이 자신의 관계를 새롭게 성찰하도록 이끈다. 안 작가는 “각자가 경험한 고립의 감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월 19일(일) 오후 2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에서 직접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야외에서도 감상 가능한‘윈도우갤러리’에서는 김최미 작가의 《side cabinet》(2025. 10. 14. ~ 10. 22.) 전시가 열린다. 김최미의 ‘캐비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에서는 글쓰기의 기초부터 글쓰기 플랫폼의 활용까지 배워볼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플랫폼 글쓰기의 모든 것’을 10월 29일부터 운영한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플랫폼 글쓰기의 모든 것’은 글쓰기의 기본 방법부터 블로그·브런치스토리 등 글쓰기 플랫폼의 특징, 노트북을 이용한 글쓰기 실습, 강사의 피드백까지 플랫폼 글쓰기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총 8차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덕이도서관 1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운영되며, 작가 및 글쓰기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이동영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및 설비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휴관 기간에도 덕이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40,000원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 가을축제’를 행신아트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가을 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음악과 음식,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저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그동안 행신아트번영회의 주도로 열리던 행신아트거리 축제가 올해는 처음으로 고양시가 직접 기획·운영한다. 민관이 협력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시는 예술적 감성과 지역의 맛을 결합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축제는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음식 시식회 ▲꽃화관 만들기 체험 ▲산책길 플리마켓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메인 무대에서는 가을 감성을 한껏 끌어올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행신아트 특화거리는 예술과 음식이 어우러진 문화의 거리로,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행신아트 특화거리를 많이 찾게 되길 바란다”며
부바네스와르, 인도, 2025년 10월 14일 -- 부바네스와르에 위치한 KIIT 인가 대학(https://kiit.ac.in/)은 타임스 고등교육(THE) 2026 세계 대학 순위에서 인도 내 전체 대학 가운데 5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KIIT는 오디샤주에서 유일하게 전국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학으로, 이는 주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며 지역의 학문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KIIT는 전 세계 2191개 대학 중 501~600위권에 오르고 인도 내 128개 대학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601~800위권에서 상승한 것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러한 상승세는 대학의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함께 KIIT가 인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대학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인도과학원(IISc)은 인도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KIIT는 올해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순위의 '학문적 우수성' 항목에서 세계 259위를 기록했다. 타임스 고등교육은 5가지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대학 순위를 산정한다. KIIT는 '산업 통합'
제이앤엠뉴스 |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장한로 일대(우리은행 사거리~장안동사거리, 약 700m)에서 ‘2025 동대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예술 말고 파티’를 주제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거리예술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무용수들과 함께 파자마를 입고 춤추는 '컬러풀 파자마 뭅뭅', 아프리카 타악단과 리듬을 배우는 '파동, 거리의 리듬', 일본 공연단체와 대나무 문어 가마를 제작해 행진하는 '문어 신전(Tako-Mikoshi)', 크레인을 활용한 공중 퍼포먼스 'THIS IS THE END' 등 총 116명의 시민이 전문 예술가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한 현장에서는 즉석 참여형 워크숍과 거리 퍼포먼스도 운영되어 관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인 프로그램 '예술 말고 파티'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서커스팀 포스의 '수직', 45명의 스트릿댄서가 행진하며 펼치는 '브레이킹 박스', 이박사의 테크노 트로트 무대, 건물 외벽 버티컬 퍼포먼스 등 총 13개 공연단체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거리예술, 지역예술인,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하늬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을 선보인다. 〈사랑의 하츄핑〉은 티니핑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패밀리 콘텐츠로, ‘한국판 디즈니’라 불릴 만큼 다채롭고 환상적인 모험을 무대 위에 구현한다. 원작 애니메이션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마술 같은 연출은 남녀노소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모션 왕국의 로미 공주가 자신의 짝꿍 티니핑인 하츄핑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마법의 숲과 몬스터 세계를 거치며 진정한 우정과 용기를 배우는 여정을 담았다. 이번 작품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총감독을 맡아 환상적인 무대 마술을 구현하며, 연출 홍승희, 드라마투르그 김동연, 퍼펫메이커 문재희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독창적인 연출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져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뮤지컬〈사랑의 하츄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14일 오후 2시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장에서 김해축협,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과 함께 소고기, 분청도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김해시가 마련한 것으로 김해축협 소고기(천하1품)는 시식과 20~30% 할인 판매하고, 분청도자는 2+1 판매했다. 김해시는 다양한 지역 특산물 중에서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소고기와 특화산업인 분청도자를 도민들에게 소개했으며 최근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 캐릭터 토더기 인형탈이 홍보에 참여해 인기를 모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도민들에게 김해 특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한우축제, 분청도자기축제를 함께 홍보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 출신 뮤지션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이는 제20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가 오는 10월 18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연어’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시민주도형 음악축제다로 바다로 나가 살던 연어가 모천에 돌아와 산란하듯 김해출신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함께 음악을 즐긴다는 의미에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더욱 규모를 키웠으며,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풍성한 가수 라인업, 부대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 ‘연어’의 메인 공연은 가야왕궁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 싱어게인과 불후의명곡에서 파이널과 우승을 차지했던 가수 정홍일을 비롯해 `아디오스 오디오`, `크로스펜던트` 등 밴드공연과 `스카재즈유닛`, `존필립스`, `연관호 퀸텟` 등 가을밤 재즈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 맞춰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김해시청소년음악축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함께하는 `관광두레 마켓`, 지역작가 이장원과 협업한 `벅수와 도깨비` 전시, 그리고 `푸드트럭`까지 각종 부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2025년 추석 연휴를 포함한 개장 12일 동안 약 10만여 명이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찾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항포관광지를 중심으로 플라워사우루스, 공룡 퍼레이드, 야간개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흥행을 이끌며, 고성 전역으로 관광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을철 가족 단위 여행 수요와 축제 콘텐츠가 맞물리며 고성이 ‘가을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추석 연휴 흥행 몰이 성공, 공룡엑스포 인기 실감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가을 관광 성수기와 맞물리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1일 개막 이후 10여일 만에 당항포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관람객이 대거 몰리며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는 1일 최다 입장객(10월 8일)약 2만 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공룡엑스포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플라워사우루스부터 서커스, 브레드이발소까지, 신선한 볼거리 속속 등장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초대형 조형물 ‘플라워사우루스’다. 10m 높이의 꽃 공룡은 행사장 입구
제이앤엠뉴스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총 4회에 걸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2023년 국내 초연 당시 연극 예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본 공연은 단 하나의 지역 투어 도시로 부산이 선택되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을 제외하고 지역 공연이 확정된 유일한 도시인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 문의가 잇따르며 전국 연극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창작의 슬럼프에 빠진 젊은 작가 셰익스피어가 한 여인을 만나 예술적 영감을 되찾고, 고전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사랑과 예술, 운명이 교차하는 낭만극으로,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 무대를 감동시킨 낭만극, 한국 관객과 만나다 2014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후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도 호평받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고전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유머가 절묘하게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