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유튜브 다국어 자막 플랫폼 ‘컨텐츠플라이’를 운영 중인 닐리리아는 2022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컨텐츠플라이는 생산과 소비 주기가 빠른 유튜브 콘텐츠 특성에 맞춰 쉽고 저렴하게 다국어 자막을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콘텐츠에 자막이 필요한 크리에이터(고객)는 원하는 언어를 선택만 하면 간편하게 작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컨텐츠플라이는 타 업체와 다르게 영상의 분당 과금 구조와 함께 글자당 과금 상품도 지원해 영상의 길이에 비해 발화량이 적은 콘텐츠 등 콘텐츠 특성에 맞춰 자신에게 유리한 과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계 유일 100% 핸드메이드 작업 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이면서도 품질 수준도 높아 크리에이터와 기획사, 방송사 등에서 많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2019년 7월 선구적으로 시장에 론칭된 컨텐츠플라이는 매년 안정적으로 성장해 2022년, 출시 4년 만에 연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콘텐츠 번역 시장의 잠재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으며, 컨텐츠플라이 또한 크리에이터·콘텐츠·영상 AI 학습 데이터 등 관련 시장과의 시너지로 다각화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게 됐다.
닐리리아 임완택 대표는 “컨텐츠플라이는 유튜브 번역 시장을 생성한 선도적 브랜드로, 4년 간의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을 통해 관련 업계에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역량을 축적할 수 있었다. 거시적으로 경기 침체 국면인 상황에서 ‘글로벌’, ‘콘텐츠’, ‘챗GPT 관련 AI 학습 데이터’ 등과 같은 키워드들은 향후 시장과 경제를 주도할 핵심 키워드들인데 해당 키워드들 모두 컨텐츠플라이 브랜드와의 사업 접점을 찾을 수 있다. 지금껏 쌓아온 브랜드 자산과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닐리리아 소개
닐리리아는 유튜브 콘텐츠 다국어 자막 플랫폼 ‘컨텐츠플라이’의 운영사다. 컨텐츠플라이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출시됐으며, 전통적인 영상 제작 공정 대비 가볍게 생산 및 소비되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 특성에 맞춰 빠르고 간편하게 다국어 번역 자막을 제공하는 ‘유튜브 다국어 자막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