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여 ㈜티엠디교육그룹이 수행하고 있는 SW미래채움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도모한다.
제주도는 27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제주SW미래채움 소속 강사, 교사 연구회 참여 교사, 제주지역 학교 및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SW미래채움 성과교류회 및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도 성과 및 주요 운영사례 발표, 미래채움센터 교육 수혜학교 및 소속강사 공유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향후 SW교육의 운영 목적과 방향을 수립하고 교육의 성과 극대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2020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신규 지원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1년 4월 제주SW미래채움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센터, 도내 학교·기관 방문으로 초·중등학생 대상 인공지능, SW교육을 실시하고 SW인식 확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SW·AI분야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출된 강사들은 학교와 기관 현장에서 SW·AI 교육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강사교육 프로그램 공모대회에서 장관상 및 원장상을 수상하며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SW미래채움센터의 제주도내 SW교육사업 지원과 강사양성은 향후 지역 내 미래 SW산업을 혁신적으로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굴하여 디지털 대전환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