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가수 고유미, 신곡 "소록도"가 공개되었다.
고유미 3rd Album 소록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기대되는 가수 고유미는 1981년 극장쇼 무대로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전국 군부대 순회 위문 공연 등 업소에서나 각 행사에 오랜 세월 노래했던 생활형 가수였다. 1985년에 무언의 이별 , 소록도(Slow ver.)로 국내에서 첫 음반을 발표하였으나 이듬해 일본으로 건너가 수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엔카와 트로트를 넘나드는 실력파 가수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 2015년에 2집 앨범을 ‘사랑은 바람이었나’의 타이틀곡으로 발표하여 현재까지 전국 행사와 공연을 하고 있으며, 가수 고유미는 한국 연예협회, 전국 가수협회, KSF 한국가수협회, 익산 연예인 정보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정기적으로 재능 기부로 노래와 봉사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솜리장애인 예술단의 부단장을 맡고 있다.
오랜 세월 생활형 가수 그리고 노래로 재능 기부하는 열정이 있는 가수 고유미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1집에 발표하였던 노래 ‘소록도’ 를 빠른 비트로 편곡하며 리메이크하여 퀄리티를 더해 금번 3집 앨범으로 발표한다.
이 노래의 작사가인 장건섭은 중앙일보 등 오랜 세월 유명 기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고, 현재는 미래일보 편집국장이기도 하다. 장건섭작가는 어린 시절 소록도를 취재하며 느꼈던 마음을 글로 남겼고,
한때, 소록도는 한센인들의 애환과 정부의 부당한 처우, 한센병에 대한 사회의 잘못된 인식이 있었다고 지난 아픈 역사를 이야기 하며, 당시 어린 사슴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100년 넘은 아픔을 아직도 청산하지 못한 애환의 섬 그 소록도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덜덜거리던 낡은 시외버스 안에서 눈물로 썼던 拙詩 '소록도'가 대중가요 노랫말로 다시 써졌고, 1987년 김인수 작곡가가 곡을 붙이고 당시 톱 모델이었던 김종훈이 가수 데뷔 앨범으로 취입, 서라벌레코드사를 통해 LP판으로 시중에 출시되었었다. 이 노랫말은 여러 버전으로 작곡과 편곡 과정을 거쳐 많은 가수가 노래를 불렀고, 최근엔 파워풀한 가수 고유미가 또다시 새로운 편곡 대중적인 버전으로 음반을 출시한다.
37년 만에 다시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 나온 노래 가수 고유미의 '소록도'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장건섭작가는 특별한 소감을 전한다.
늘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더 가까이 다가가며 소통하겠다는 ‘고유미’가수의 앨범이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된다.
실력파 가수 ‘고유미’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Credit]
소록도 Lyrics 장건섭 / Compose 김인수 / Arrange 왕두호 / Singer 고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