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부로 빛나는 따뜻한 마을, 상동면〃

기부천사들의 격려 간담회로 더 큰 희망을 잇다

 

제이앤엠뉴스 | 상동면은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꾸준히 기부해온 기부천사들과 함께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기부천사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전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이전부터 김향일 외 4명의 기탁자들로부터 꾸준한 후원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해왔다.

 

특히, 도란도란식당의 김향일 사장은 2019년부터 도시락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매 분기 마다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각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천사할인마트의 정호고 사장은 2013년부터 매달 10kg의 쌀 10포를 기탁하여 한결같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용진뷔페 윤경숙 사장은 매주 독거노인 5세대에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흥물산의 김환연 대표는 명절마다 경로당에 쌀과자를 전달해 왔다. 또한 소감마을 한성우씨는 반기마다 현금 5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강문숙 상동면장은 “기부천사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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