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공단의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진로탐색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월 12일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이춘혜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물환경 관련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시 및 교육 공간 제공 및 협력 ▴강서구 초·중·고 학생 대상 프로그램 연계 지원 ▴지역 네트워크 자원 홍보 및 협력 등이다.
강서구에 위치한 공단의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공단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단은 하수처리, 물재생 기술 혁신 등 물재생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물환경 전문기관으로 공단의 직무 경험 등을 통해 미래 환경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춘혜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센터장은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청소년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단순한 직업탐색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역의 학생들이 행복한 꿈과 비전을 찾아가도록 교육 기회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