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4월 학생 성장단계 맞춤형 학부모 집단상담’실시

유·초·중·고 학부모, 손자녀 육아 조부모 등 165명 대상

 

제이앤엠뉴스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4월 17일, 19일, 23일 등 3일에 걸쳐 지원센터와 대구중구노인복지관에서 학부모 및 조부모 165명을 대상으로 ‘4월 학생 성장단계 맞춤형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가족 간 소통 증진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 코칭을 제공하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4월 집단상담은 125명의 학부모와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40명의 조부모를 대상으로, 4월 17일, 19일, 23일에 각각 실시된다.

 

이번 상담은 학생의 성장단계에 따라 ▲(유아) 애착, ▲(초등 저학년) ADHD, ▲(초등 고학년) 진로, ▲(중학생) 중독, ▲(고등학생) 정서위기, ▲(조부모) 공동양육 등 6개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주제에 따라 사전 온라인 심리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지원센터의 상담전문가로부터 긍정적 양육, 효과적 의사소통 방법, 가족 갈등 관리 등에 대한 코칭을 제공받는다.

 

첫째 날인 4월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원센터에서 유아,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2개 집단씩 총 6개 집단, 50명이 참여하는 집단상담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4월 19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6개 집단, 초등학교 고학년 3개 집단 등 총 9개 집단, 75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이 실시된다.

 

마지막 날인 4월 23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대구중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날은 조부모 3개 집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맞벌이 가정 증가로 부모를 대신해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들의 육아 고충을 덜어주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11월까지 매월 20일 경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학부모 상담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학부모 총 96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라면 누구나 크고 작은 양육 스트레스와 자녀와의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며 “전문적 집단상담을 통해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학부모의 다양한 고민을 해소하고, 비슷한 상황의 학부모들이 서로 공감하며 실질적 양육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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