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동대전도서관 등 현장 찾아 교육 현안 점검

24일 현장방문 실시…동대전도서관 개관 준비 및 대전생활과학고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 점검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동대전도서관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차질 없는 도서관 개관과 지역 내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 안착을 강조했다.

 

교육위원회는 먼저 2025년 5월 1일 개관을 앞둔 동대전도서관을 방문해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동대전도서관은 사업비 총 320억 원을 투입해 옛 가양도서관 부지 5,358㎡에 2023년 3월 착공해 연면적 7,35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교육위원들은 동대전도서관이 1989년 한밭도서관 개관 이래 35년 만에 설립되는 시립 도서관으로 동구와 대덕구를 아우르는 가양동에 조성되는 만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창의 프로그램 등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일상을 행복하게 하는 모두의 도서관을 목표로 누구나 쉽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담당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교육위원들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 계획과 시설을 점검했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2024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이어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가 2025년도 교육부 공모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해 우리 지역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정착과 교육부 공모 선정을 위해 교육위원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바이오 헬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알테오젠 등 82개 기업, 충남대학교 등 8개 대학, 대전테크노파크 외 2개 기관 등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2025년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공모에 지원한 상태다.

 

이날 교육위원회 현장방문에는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한 김민숙 부위원장, 이상래 위원, 민경배 위원이 함께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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