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최재필 의원 5분 자유발언

원도심 활성화 방안 제안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24일 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최재필 의원은 경주시가 침체된 중심상권을 살리기 위해 275억 원 규모의 황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80억 원 규모의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약 25%에 달해 전국 평균 공실률인 6.7%의 4배에 육박한다고 알렸다.

 

따라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보다는 관광객을 위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의 집약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바탕으로 두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첫 번째는 ‘체험형 상점거리로의 특화’로, 원데이 클래스(하루짜리 수업이나 체험학습)가 인기를 구가함에 따라, 경주와 역사적 연관성이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형 상점으로 원도심을 특화하고 쇼핑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말한다.

 

두 번째 제안은 ‘글로컬 테마형 원도심 조성’으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테마 거리를 조성하고 국가별 이벤트를 기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최재필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는 주민과의 철저한 협의 과정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내용을 끝으로 5분 자유발언을 끝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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