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극단 아띠가 2024 찾아가는 양성평등 지정사업에 선정돼 유아를 위한 양성평등 인형극 '도깨비의 실타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극단 아띠는 양성평등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의 성인지 감수성을 고취시키고 유아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흥미로운 소재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성별에 대한 편견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긍정적인 성평등 인식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시행했다. 전라남도 문화소외 지역 어린이집 18곳을 대상으로 총 1000여 명의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한 어린이집은 △진도군 은혜어린이집, 삐아제어린이집, 새나라어린이집 △나주시 궁전어린이집, 다솜어린이집, 하늘채어린이집 △화순군 초록어린이집, 천재어린이집, 동화나라어린이집 △해남군 산이어린이집, 아트빌어린이집, 색동어린이집 △완도군 성광어린이집, 고금중앙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함평군 삼애어린이집, 대동어린이집, 공립손불어린이집 등이다. 유아를 위한 양성평등 인형극 '도깨비의 실타래' 공연은 극단 아띠가 2022년에 전라
제이앤엠뉴스 | 티빙이 19일(월)부터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US 오픈'을 OTT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이로써 티빙은 '호주 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 챔피언십'에 이어 'US 오픈'까지, 국내 OTT 플랫폼 최초로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를 모두 생중계하게 된다. 'US 오픈'은 매년 8월부터 9월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테니스 대회로, 1881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144회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대회다. 시즌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무대이기도 하다. 또한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7500만 달러로, 그랜드슬램 대회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4 'US 오픈'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예선이,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테니스 황제' 조코비치의 활약이 주목된다. 조코비치는 최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4대 메이저 대회(호주 오픈, 롤랑가
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호우,폭염으로 가격이 오른 채소류의 비축물량 방출과 조기 출하 지원 등으로 수급을 관리하고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은 평시보다 공급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이달 말 발표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김범석 1차관이 주재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4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를 열어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계획과 생활편의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중동 지역 분쟁 확산 우려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변동성, 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이라며 '정부는 긴장을 놓지 않고 관계기관 간 긴밀하게 공조해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먼저 '호우,폭염으로 가격이 오른 배추,무 등 채소류는 비축물량 방출, 조기 출하지원 등을 통해 수급을 관리하고,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공급은 평시보다 확대하며, 전통시장,유통업계와 연계를 통한 할인행사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앤엠뉴스 | 국립외교원이 운영하는 「국민외교아카데미」에서는 「청년 국제관계 실무 기본과정」 하반기 참가자를 9.11.(수)~9.25.(수)간 모집한다. 「국민외교아카데미」는 국제관계 업무에 종사하는 우리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이 과정을 신설했고, 지난 5~6월간 상반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오는 10~11월간 진행되는 하반기 과정(4회) 참가자들은 의전, 영문서한 작성, 국제회의 참석 및 협상, 영사 실무, 영어연설 및 프레젠테이션(PT) 등 국제관계 업무에 유용한 내용들을 전문 강사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각 회차별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국제관계 분야에 종사하거나 외교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 국적을 가진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신청 요령은 홈페이지 공지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 15개 내외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중증,응급환자를 많이 수용하는 응급의료센터 또는 인력 이탈로 인해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 중에서 인건비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한 기관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응급의료 일일 브리핑을 열어 추석 연휴 응급의료 유지 대책 추진상황과 추석 연휴 추가 문 여는 의료기관, 응급의료 주요 통계를 설명했다. 정 실장은 먼저,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유지 대책 추진상황을 밝혔다. 먼저,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모두 136개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 15개 내외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건강보험 수가를 산정해 중증
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각 지자체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복지부 전담책임관이 1대 1로 집중 관리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28일에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각 지자체는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한다. 또한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 중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25개소에 대해서는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비엠더블유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67개 차종 78,21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BMW) BMW 520i 등 62개 차종 68,428대는 통합제동장치* 품질 불량으로 인해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으로, 8월 28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볼보트럭) FH 트랙터 등 4개 차종 6,998대는 가변축 조종장치의 설계오류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9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2,792대는 클러치 페달 부품*의 손상으로, 클러치 페달을 밟지 않아도 시동이 걸리고 차량이 움직일 수 있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으로 9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방탄소년단 RM의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최초 공개된다. CJ 4DPLEX는 방탄소년단 RM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감독 이석준, 배급 CJ 4DPLEX, 제작 하이브)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시네마'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CJ 4DPLEX는 이 영화의 글로벌 배급을 맡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은 영화제 초청작 중에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및 국제적인 관심을 모은 화제작을 선보이는 부문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된다. K-pop 다큐멘터리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규모 야외상영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지난 5월 발매한 그의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제작기를 담았다. 영화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솔로 아티스트 RM, 인간 김남준 사이
제이앤엠뉴스 | 정부가 국립종합대와 교육대 통합 시 종합교원양성대학으로 지정해 초,중등을 아우르는 교원 양성 체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부는 4일 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학-지역 동반성장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글로컬대학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의 요청에 기반해 규제 개혁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특히 '라이즈'의 안착을 위해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부처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역이 처한 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라이즈')'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라이즈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 지원 사업에 대한 구조 조정 등을 통해 2조 원 내외 규모의 대학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 지자체는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 발전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설계,추진한다. 이에 2025년 전국
제이앤엠뉴스 | 지난달 폭염 등에도 불구하고 농축산물 물가가 전년대비 2.5% 상승에 그치면서 확연한 안정세를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2.5% 올랐으며 이는 전월대비 2.3% 상승한 수치라고 3일 밝혔다. 올해 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다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중 과실류는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 생산량이 증가하여 전월보다 0.7% 하락하였으나, 지난해 재고 물량이 감소한 사과, 배의 영향으로 전년비는 9.4% 상승하였다. 다만 올해는 사과, 배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어 향후 과실류 수급은 더욱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채소류는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영향으로 전월보다 16.3% 상승하였으나, 전년보다는 1.7% 하락하였다. 특히 8월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비축물량을 확보하고, 재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한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배추, 시금치 등 채소류는 9월 들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