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이하 IITP)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주요 3개국 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의 인공지능 연구거점을 구축,운영할 수행기관으로, 한국과학기술원(책임자 김기응),고려대(책임자 이성환),연세대(책임자 김선주),포항공과대학교(책임자 조민수) 연합체를 선정하였다. 세계 인공지능 선진국은 인공지능의 경제,안보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주도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연구 구심점을 조성해오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집약하는 구심점 조성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의 인공지능 연구거점 구축을 추진하게 되었다. 엄격한 공모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인공지능 연구거점 구축,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원,연세대,고려대,포항공과대학교 연합체는, `24~`28년 간 국비 총 360억원(목표) 투입 이외에도, 지자체와 기업 등으로부터 500억원 이상의 현물,현금 투자 유치를 약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외 유수 인공지능 연
제이앤엠뉴스 | 2024년 파리 올림픽이 8월 11일에 막을 내렸지만, 대만에서는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을 국제사회에 계속 선보였다. 타이난시 정부는 뉴욕 타임스퀘어(Times Square), 파리 시타디움 꼬마르탱(CITADIUM CAUMARTIN), 서울 강남역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8월 12일부터 일주일간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에는 지네 행렬, 왕예의 배 태우기 의식과 같은 전통 종교 의식과 공자묘, 하야시 백화점, 부채꼴 염전 등 문화적인 랜드마크를 집중 조명하는 멋진 비주얼이 등장한다. 이러한 영상들은 타이난의 풍부한 문화를 국제적인 플랫폼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만의 국보로 인정된 거장 화가 판리수이(Pan Li-shui)가 그린 대표적인 두 가지 문의 신(door gods)이 서울 강남역 외부 대형 전광판에 최초로 공개된다. 2024년은 타이난시 40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대항해 시대(Age of Discovery)였던 1624년에 네덜란드가 지금의 뉴욕에 무역소를 설립하고 타이난시에 질란디아 요새(Fort
제이앤엠뉴스 |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개최된 '제16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과 극단민들레(예술감독 송인현)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국내외 20여 개의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3일간 총 2000여 명의 누적 관람객이 방문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축제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화성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화성시 동서부의 문화예술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했다. 올해 축제는 창작동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방정환의 따뜻한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방정환의 동화를 각색한 연극, 노래 등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이앤엠뉴스 | 정병원 차관보는 8.22.(목) 라오스(2024년 아세안 의장국) 루앙프라방에서 개최된 아세안+3(APT)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SOM)에 참석하였다.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고위관리회의에서 참석자들은 7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의 후속조치 및 10월 예정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의 준비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 차관보는 올해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최고 수준의 관계 격상이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였다. 이어 아세안 중심성과 올해 의장국 주제인 연계성과 회복력에 대한 우리측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하 우리 정부의 아세안과의 활발한 협력 현황을 소개하였다. 또한, 정 차관보는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 지속, 러북 불법 군사협력 등으로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회원국들이 북한의 핵 개발과 도발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발
제이앤엠뉴스 | REAIM* 고위급회의 준비기획단은 8월 20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람과 AI의 공존'을 주제로 REAIM Insights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REAIM 고위급회의를 앞두고, AI 관련 이슈를 대중과 소통하고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예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와 (사)한국국방기술학회 박영욱 이사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기술이 우리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REAIM 고위급회의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서는 '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김대식 교수가 강연을 진행하였다. 김 교수는 AI가 기술적 혁신을 넘어 인간의 사고와 생활 전반에 미칠 영향과 이를 통해 맞이하게 될 우리의 미래상에 대해 설명하였다. 2부 토크 세션에서는 AI 발전과 이를 규율하기 위한 국제적 규범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패널들은 특히 군사 분야에서 AI의 활용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를 다루며, 국제사회의 협력과 규범
제이앤엠뉴스 | 외교부는 8.21(수) 2024년 춘계 인사에서 신규 임명된 총영사 4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임명장 전수식에는 이범찬 주두바이 총영사, 박지은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 최태호 주밀라노 총영사 및 강호증 주히로시마 총영사가 참석하였다. 이범찬 총영사는 주유엔대표부 참사관과 주영국대사관 공사를 거쳐 현재 중원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중에 주두바이 총영사로 임명되었다. 박지은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는 주호주대사관 공사를, 최태호 주밀라노 총영사는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와 유럽국장을, 강호증 주히로시마 총영사는 주파푸아뉴기니 대사를 역임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조태열 장관은 신규 임명된 총영사들을 축하하면서,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 진출 우리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활동과 더불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우리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이앤엠뉴스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8.12.(월)「호르헤 로하스 로드리게스(Jorge Rojas Rodriguez)」콜롬비아 외교차관과 제4차 한-콜롬비아 고위정책협의회를 갖고, ▴양국 관계 ▴경제협력 ▴개발협력 ▴국방‧방산 협력 ▴지역‧국제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중남미에서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와의 깊은 우의를 토대로, 양국이 ▴2011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2016년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 발효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 관계를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로하스 차관은 김 차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고, 양국의 보다 많은 기업들이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과 체결한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의 혜택을 향유하기를 희망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과학기술, ICT 등 미래 유망산업에서도 한국과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 차관은 우리 정부가 2011년 콜롬비아를 개발협력 중점협력국으로 지정한 이래 지역개발
제이앤엠뉴스 | 대한축구협회가 다음달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24 FIFA 여자 U-20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21명 엔트리에는 주장 전유경을 비롯해 작년 여자 월드컵에 참가했던 배예빈 등 올해 3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멤버 13명이 포함됐다. 아시안컵 이후 실시한 국내 소집훈련과 미국 원정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8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2004년과 2005년생 대학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2006년생 고교선수 3명도 선발됐다. 해외파는 미국 예일대 소속 수비수 장서윤이 유일하다. 박윤정 여자 U-20 대표팀 감독은 '그동안 대회와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술적인 능력과 태도를 신중히 평가해 선발했다'며 '이번 U-20 월드컵이 선수들 모두에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35세인 박윤정 감독은 역대 FIFA 대회에 참가한 한국 감독 중에서는 최연소다. 선수단은 12일 구미에 소집돼 17일까지 훈련한 뒤 19일 콜롬비아로 출국한다. 한국은 조별리
제이앤엠뉴스 | 한,미 양국은 에너지와 관련한 정례적 민관 협력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한 청정 전력 확대와 탄소 저감기술 확대를 위한 협력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7~8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에너지부 제니퍼 글랜홈 장관을 만나 한-미 에너지장관회담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한-미 에너지장관회담에서 양국은 탄소 배출 감축,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 및 전력 부분의 탈탄소화 등에 대한 국제사회에서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협력 채널을 유지하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에 합의하고, 장관급 에너지정책대화와 청정에너지 민관 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것도 논의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후 배터리, 에너지저장, 수소, 재생에너지 분야의 양국 기업들은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에 따른 전력망 인프라 확충을 위한 초고압송전망 등 전력 설비 시장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최하고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가 주관한 &2024 디지털,AI 기반 예술교과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연수 강사 역량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가 8월 8일 센터필드 이스트에 위치한 메타코리아 멀티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학교예술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원의 AI 기반 학교예술교육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초등 교사 15명과 중등 교사 25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는 교사의 VR,AR 경험을 통해 연극 무대를 자유롭게 꾸미고, 입체적인 캔버스에 작품을 연출하는 등 디지털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위해 교사의 안목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여성 VR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의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VR,AR 활용 예술교육 콘텐츠 설계, AI 활용 예술교육 콘텐츠 설계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학습자 중심 맞춤형 예술교과 수업 설계와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