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의회 임금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삼호·무거동)이 18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임 의원은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 사업은 SK 저유탱크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설치 사업으로 장생포 문화창고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다”며 “투입 예산은 27억 원이며, 장생포문화창고 경관 개선 사업 비용까지 더하면 80억 원으로 예산 낭비의 대표적 사례가 될까 걱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간 미디어파사드 운영 시간대에 인적이 드물고 인근 상가들도 문을 닫는 입지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곳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타당한지 깊이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미 유지 관리의 어려움으로 운영을 중단한 다른 지역 사례가 넘쳐나며, 입지가 좋은 울산대공원의 미디어파사드조차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금택 의원에 따르면 2023년 12억 원을 들여 만든 홍성군의 미디어파사드는 운영 2년 만에 장비 고장으로 운영 중단됐고, 2021년과 지난해 각각 16억 원을 들여 만든 광주 남구와 포항 북구의 청사 외벽 미디어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18일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평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예우에 관심이 높은 김영환 지사가 충북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 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북12호 아너이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인 이민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그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을 꾸준히 주문해 왔으며, 충북도는 ▲아너 회원증 발급 ▲도청 내 무료주차 등록 ▲청남대 입장료 면제, 시설이용료 감면 등 아너 회원 예우를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현재 조령산 자연휴양림 시설 이용료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송역 선하부지 홍보전시관 내 아너 홍보(예정) 등 추가 예우 시책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의 고귀한 실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충북도는 기부자 예우에 최선의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2024년 서울시 거리가게 정비 분야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거리가게 정비 실적을 비롯해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특수 시책과 우수 사례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구는 민선 8기 이필형 구청장 취임 후 전국 최초로 서울북부지검으로부터 도로법 분야 특별사법경찰 지명을 받아 거리가게 실명제를 100% 완료하는 등 거리가게 정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 결과, 2025년 3월 기준 거리가게 전체 563개소 중 211개소(37.5%)를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거리가게 정비 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노점을 방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암석정원, 가로변 띠녹지, 스마트쉼터, 가로정원쉼터 등을 조성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가 추진한 거리가게 정비 사업은 ▲주민 체감 사업 Best 11 ▲업무 성과 평가 최우수 분야 선정 등 자체 평가뿐만 아니라, ▲세계일보 지역사회 발전 공헌대상 ▲서울시 감사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외부 기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9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를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이 협의됐다. 그 결과,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18일간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3월 25일과 4월 10일, 11일 등 세 차례 열리게 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1회 추경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5일 1차 회의를 가진 뒤, 4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39건에 이르는 부의안건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도 포함됐다.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는 대표적 권한이라 할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오는 6월 10일부터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전국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3월에 본격 적용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공급자 중심의 분절적인 기존 서비스 전달체계를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의료-요양-돌봄 지원을 통합‧연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종합판정 적용, 전문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등 2026년 3월'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맞춰 전국적으로 적용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경험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추가 공모‧선정(現 47개 지자체 참여)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군‧구는 4월 24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제이앤엠뉴스 | KBO는 무신사 플레이어와 협업하여 감각적인 팝업 스토어 ‘KBO 팬 페스타(FAN FESTA)’를 오픈한다. KBO가 2년만에 진행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난 2022년 KBO 리그 4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SLIDING TO YOUR LIFE’와 2023년 ‘KBO ROAD’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무신사 플레이어가 국내 프로 스포츠 단체와 협업하는 ‘고 팀 무신사(GO TEAM MUSINSA)’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스퀘어 성수 4에서 오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구단 별 인기 유니폼을 비롯하여, 한정 상품으로 제작된 구장과 연고지 그래픽의 '볼 파크 에디션' 티셔츠와 볼캡, 무신사와 콜라보 한 구단 상품까지 착용 및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팝업 스토어의 컨셉은 ‘성수 야구장’으로, 야구공을 모티브로 한 대형 돔 텐트와 함께 내외부 공간을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가 담긴 깃발과 포토존 등으로 장식하여 마
제이앤엠뉴스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bs
제이앤엠뉴스 | 울산교육청은은 올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초중등 영재교육원 28학급을 운영한다. 초등은 수학, 과학, 발명, 인공지능 디지털 융합의 4개 영역을, 중등은 수학, 과학, 발명의 3개 영역을 각각 운영한다. 학생들은 공통 교육과정 수업과 학부모 공개수업, 산출물 발표회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운다. 또한, 학생들이 인성 인문학 전문가 특강, 지도력(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 영재교육원은 지난 5일 오전 10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이에 앞서 강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 29일 과학관 빅뱅홀에서 ‘2025학년도 강남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열고,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강북·강남 영재교육원은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래도 네가 선생님을 했으면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나래울실에서 ‘2025년 학교 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에 선정된 학교 관계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난장’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담 프로젝트’ 대상 학교의 교직원, 촉진자, 설계자가 참여해 배움 중심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실습하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배움난장’은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학교 공간 혁신 사업 총괄기획가인 울산대 유명희 교수와 건축 교육 공간디자인 프로젝트파티 홍경숙 대표가 공동 개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간 혁신을 원하는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필요한 변화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배움 중심 공간혁신을 실천하고자 직접 실습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을 제외한 내부 공간혁신 대상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영초, 남외초, 다운초 관계자들은 총괄기획가의 지도 아래 ‘배움난장’을 체험하며 공간 혁신 과정의 핵심 요소를 익혔다. 연수에서는 ‘엉뚱보드 게임’과 ‘배움 지도 활동 모의체험’이 진행됐으며, 이후 각 학교에서 활용할 ‘배
제이앤엠뉴스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와 우리동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미경)는 3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내 장애인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며 동구 내 장애인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근로자 및 활동보조사 대상 자살 예방 교육 실시 △ 자립센터 이용자들 대상 반기별 집단 프로그램 운영 △ 정신건강 고위험 대상자 연계 및 의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구 지역 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하여 보다 나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