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기 유도대회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양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와 양양군유도회가 주관하며, 양양군·양양군의회·양양군체육회가 지원한다.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일반부 등 전문선수부 및 생활체육부 소속 선수 등 총 700여 명과 관계자 및 학부모 500여 명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문선수부에는 개인전 57체급과 단체전 26팀이 출전하며, 생활체육부에는 개인전 57체급과 단체전 31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양양군유도회(회장 박은식)는 조산초등학교 유도부 12명, 양양초등학교 1명, 양양중학교 3명, 양양고등학교 3명 등 지역 학교 선수단을 꾸려 출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유도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유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 단위 이상의 대회를 적극 유치해 미래 체육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많은 이들에게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별한 강연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 마음을 돌보는 따뜻한 공간, 곤충 호텔’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초청 강사인 한라경 작가는 작가이자 번역가, 어린이도서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작 ‘곤충 호텔’을 비롯해 ‘아빠가 아플 때’, ‘나는 빵점!’, ‘오늘 상회’ 등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존하는 곤충 호텔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생태계에서 곤충들이 수행하는 역할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한라경 작가와 함께 ‘곤충 호텔’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책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창작의 경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응원 카드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곤충들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보호받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듯이, 스스로를 응원하고 격
제이앤엠뉴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근거를 담은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현재 의료대란이 장기적 국면으로 접어들며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의료계는 국민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대타협을 이뤄야 한다”면서 “법안이 통과되고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운영되면 중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적정 의사인력의 규모를 합리적으로 추계하고 조정하는 절차를 잘 마련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7년 의대정원부터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에서 의대 정원 총량에 대한 대책과 함께, 의사인력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단위 수급추계가 심의사항으로 다뤄진다”며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대가 신설될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전남도는 앞으로도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개정안이 본회의를 신속히 통과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제주도는 18일 출근하는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가 지난 2월 수립한 ‘2025년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도내 지방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제주도 환경모니터단,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도는 보증금컵을 제외한 모든 1회용컵의 청사 반입을 전면 금지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청사 주요 출입구에 음료 보관대를 설치해 출입 시 음료를 보관하고 되돌아갈 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1회용품 사용량 조사를 실시하고 ‘민-관 1회용품 사용 점검반(환경모니터단 참여)’을 운영해 부서별 1회용품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행정시 등 도내 공공기관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
제이앤엠뉴스 |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20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오리탕, 돼지불고기, 죽순나물, 열무김치, 계란장조림 등 5가지 음식을 준비했고,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강명희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항상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며 손수 음식을 준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보다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제이앤엠뉴스 |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여 새 활용품으로 재탄생하게 하는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 사업이 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24년 우생순 사업은 ’23년 대비 2배 증가(648→1,264척)한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생수병 수거율도 73% 증가(6.8→11.7톤)하는 등 ’21년 사업 첫 시행 이후 폐플라스틱 생수병 약 21톤(45만개)이 새 활용품으로 재탄생했다. 해양경찰청은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어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수협, 해양환경공단, 중부발전, 제주도개발공사의 협력을 통해 수거 장소 환경 개선과 수매비 지급 등의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어민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해양환경 보호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어민들이 우생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생순 사업은 ’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해양
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는 지난 2월 청소년지도위원 공개모집을 진행, 범죄전력 등 결격사유 등을 조회해 8개 동별 청소년지도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은 농소1동 7명, 농소2동 12명, 농소3동 10명, 강동동 18명, 효문동 11명, 송정동 10명, 양정동 15명, 염포동 12명 총 95명으로, 임기는 3월 15일부터 3년이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울산 북부경찰서 김주현 경위가 '청소년 범죄 실태와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청소년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북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3월 31일 오후 7시, 지역 서점 ‘사람과공간 딴뚬꽌뚬’에서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인천 작가와의 만남 - 소설 속 ‘주안’ 이야기’를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진채 작가를 초청하여 ‘검은 설탕의 시간’, ‘새벽출정’ 등 소설 속 '주안'을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학을 매개로 지역 정체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제이앤엠뉴스 | 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오후 문의초와 행정초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수립 워크숍을 운영했다. 김종원(성화초) 수석교사의 진행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교사 간의 관계 형성, 동학년 교사 만남, 학교 장·단점 분석, 공동교육과정 내용 도출 및 계획 수립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교간 상생의 공동교육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함께하는 골프 수업, 예술강사 수업, 공동체험활동, 체육대회 등 특색있는 공동 교육과정을 더 활성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한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작은학교 초이음 공동교육과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4개 권역 9개교로 석성초-대길초-북이초, 상봉초-강내초, 문의초-행정초, 동화초-낭성초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으로 작은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인근 작은 학교와의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되 제약점을 보완, 협력하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청주지역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은 18일 협약 체결국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46명이 단체 입국해 군청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주 22명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1월 담당 부서인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농촌일손지원센터가 필리핀 현지에 직접 방문해 최종 면접을 실시하고,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한 우수 근로자 4명과 성실근로자로 인정받은 재입국 근로자 42명이다. 지난 1월 1차 입국한 필리핀 성실근로자 13명에 이은 이번 2차 입국은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든 농가주들에게 이번 입국은 더없이 반가운 만남이 됐다. 이 날은 농가주와 근로자들이 인사를 나누고 표준근로계약 체결 및 산재보험 가입 등에 관한 유의 사항 안내를 듣고 근로자들과 함께 귀가 했다. 근로자들은 영농기 동안 각 가정에 배치돼 영농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진안군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인력수급의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농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23농가 807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MOU 체결국 필리핀 계절근로자 472명, 관내 결혼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