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립국악단은 20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200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하며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청주시립국악단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원선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과 박찬길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해 나눔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립국악단은 9월 14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9.12.~10.11.)에서 국악관현악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연주를 선사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뿐만 아니라 엑스포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즐길 예정이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자원봉사자분들께 문화로 재충전할 기회를 드리고자 입장권을 기부하게 됐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전통 음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