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에서 실버세대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 만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숨은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예선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사천시 노래 교실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를 포함한 14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5일 개최되는 본선 무대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 한혜진, 정다경, 문수화, 배종윤, 신태성의 축하 무대와 MC 김소유의 사회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리고, 냉장고, 세탁기, TV, 청소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본선 무대에 앞서 ‘사천시 노래 교실 경연대회’를 함께 진행, 시민들의 화합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의 총상금은 500만 원이며,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인기상 2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번 가요제의 본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천전국실버가요제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가자가 몰리는 대표적인 실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고령화 사회 실버세대의 문화예술 참여와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