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높이는 작은 혁신…영등포구, '공간 새로고침' 정리수납 특강 개최

음식점과 일반 가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공간 ‘새로고침’ 노하우 전달

 

제이앤엠뉴스 | 영등포구가 일반 구민 대상 ‘정리수납 특강’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식점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정리수납 비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리가 안된 공간은 집중력을 저해하며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정리수납은 공간의 효율화는 물론 위생과 안전을 챙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정리수납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주방과 생활공간별 정리수납의 기본 원리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법을 소개한다. 또한 영업주와 일반 구민 모두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 사례가 담긴 생활 속 정리수납 비법도 함께 전한다.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에게는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일반 구민에게는 정리 습관 형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위생관리와 정리수납법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0일부터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1월 18일 영등포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우리구 소식’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는 관내 영세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리수납 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한 구민 12명의 컨설팅단이 직접 참여해 ▲주방 환경 진단 ▲맞춤형 정리 방법 설계 ▲정리용품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정리수납은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일을 넘어 생활의 방식을 바꾸는 작은 혁신”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 속 위생과 정리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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