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인 농외소득장 안내책자 제작·배부

농업인 가공사업장 18개소, 체험사업장 16개소 소개

 

제이앤엠뉴스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농외소득장 홍보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보은군 농업인 농외소득장 안내책자’ 1,000부를 제작·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내책자 제작은 ‘2025년 농외소득 사업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농업인 가공·체험 사업장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안내책자에는 보은군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가공사업장 18개소와 체험사업장 16개소 등 총 27개소(중복 7개소)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사업장의 현황 △주요 가공제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특성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소비자와 방문객이 상품 및 체험 콘텐츠를 한눈에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는 참여 농외소득 사업장을 비롯해 충북농업기술원,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 속리산휴양사업소, 노인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에 배포됐으며 향후 방문객 안내 자료, 가공제품 및 체험 프로그램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대추축제 기간 운영된 ‘보은군 농업인 가공제품 홍보전시관’에서 관광객에게 안내책자를 제공해 지역 농업인이 생산하는 가공제품의 다양성을 알리고 구매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미래는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체험 등 부가가치 창출에 있다”며 “이번 안내책자가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앨범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