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알울라, 사우디아라비아, 2026년 1월 18일 -- 국제 야외 비엔날레 전시회의 획기적인 네 번째 전시인 데저트 X 알울라 2026(Desert X AlUla 2026)이 1월 15일 공식 개막했다. 아츠 알울라(Arts AlUla)가 데저트 X(Desert X)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예술가를 비롯해 여러 세대에 걸친 해외 유명 예술가들을 초빙해 화려한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알울라의 경이로운 풍경 속에서 이들의 장소 맞춤형 대지 미술과 조각•설치 미술 작품들이 층층이 쌓인 유산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예술적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한 알울라는 고대 역사와 숨 막히는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최고의 미술 무대로, 지역 최초의 공공 예술 비엔날레이자 알울라 아츠 페스티벌(AlUla Arts Festival)의 하이라이트인 데저트 X 알울라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역동적인 신흥 대지 미술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데저트 X 알울라 2026년 전시는 아이디어, 재료 및 전통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저명한 예술가 11명을 한자리에 모았다. 대형 키네틱 조각부터 소리를 이용한 지상과 지하에 대한 탐구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의뢰작은 알울라의 독특한 환경과 밀접히 연관되어, 장소 맞춤형 대지 미술을 위한 세계적인 주요 플랫폼으로서 데저트 X 알울라의 명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데저트 X 알울라는 연례 알울라 아츠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2026년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웨지단 레다(Wejdan Reda), 조이 휘틀리(Zoé Whitley)가 큐레이터를 맡고 네빌 웨이크필드(Neville Wakefield)와 라님 파르시(Raneem Farsi)가 예술 감독을 맡은 이번 네 번째 전시는 '측정할 수 없는 공간(Space Without Measure)'을 탐구한다.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에게서 영감을 받은 이 주제는 알울라의 자연 환경 속에서 상상력에 대한 고찰을 유도한다. 알울라의 사막 협곡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대규모 야외 예술 프로젝트 와디 알판(Wadi AlFann)의 개장 전 전시로, 영구적인 대지 미술 '예술의 계곡(Valley of Arts)'을 조성하려는 알울라의 계획을 엿볼 수 있다.
하마드 알호미에단(Hamad Alhomiedan) 알울라 왕립위원회(RCU) 예술창조산업 담당 이사는 "데저트 X 알울라 2026에서 관객들은 알울라의 독특한 풍경 및 풍부한 유산과 깊이 교감하는 예술 작품을 접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매력적인 의뢰 작품들은 고대와 현대의 예술적 표현이 교차하는 세계적인 미술 무대로 거듭나고 있는 알울라의 역동적인 변화를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알울라를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거주, 일터 및 방문지로 재활성화하는 대대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알울라를 현대 미술에 대한 세계적 담론 속에 자리매김하고, 와디 알판과 같은 중요 프로젝트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데 꼭 필요한 전시다"라고 덧붙였다.
참여 예술가/작품:
- 사라 압두(Sara Abdu), 아무도 죽지 않는 왕국: 공명의 윤곽(A Kingdom Where No One Dies: Contours of Resonance)
- 모하메드 알파라즈(Mohammad Alfaraj), 질문이 무엇이었나요?(What was the Question Again?)
- 모하메드 알살림(Mohammed AlSaleem), 가시(The Thorn), 알슈루프 유닛(AlShuruf Unit), 삼각형들(The Triangles), 꽃봉오리(Flower Bud), 알 아힐라(Al Ahilla) (리야드 왕립위원회 제공)
- 타레크 아투이(Tarek Atoui), 물의 노래(The Water Song)
- 바레인-대니쉬(Bahraini-Danish), 블룸(Bloom)
- 마리아 막달레나 캄포스-폰스(Maria Magdalena Campos-Pons), 이몰레 레드(Imole Red)
- 아그네스 데네스(Agnes Denes), 살아있는 피라미드(The Living Pyramid)
- 이브라힘 엘-살라히(Ibrahim El-Salahi), 하라자 나무(Haraza Tree)
- 바스마 펠렘반(Basmah Felemban), 조약돌의 속삭임(Murmur of Pebbles)
- 비바 갈호트라(Vibha Galhotra), 미래의 우화(Future Fables)
- 엑토르 사모라(Héctor Zamora), 타르 하이파(Tar HyPar)
추가 정보 문의처:
Sabrine.Shaw@bursonglobal.com
AlUlaArtsFestival@bursonglobal.com
알울라 및 아츠 알울라 소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1100km 떨어진 북서부에 위치한 알울라는 비범한 자연 경관과 인류 문화 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2만2561㎢의 광활한 대지에 무성한 오아시스 계곡과 우뚝 솟은 사암 산맥이 펼쳐져 있으며, 과거 리히얀(Lihyan) 왕국과 나바테안(Nabataean) 왕국이 통치하던 수천 년 전의 고대 문화 유적지가 숨쉬고 있다.
알울라에서 가장 유명한 유적지는 과거 나바테아 왕국의 주요 남부 도시이자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헤그라(Hegra)다. 또한 알울라에는 다단 왕국과 리히얀 왕국의 수도이자 기원전 1000년경 아라비아 반도에서 가장 발전한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고대 다단(Dadan), 그리고 수많은 언어로 된 수백 개의 비문과 글이 적힌 야외 도서관 자발 이크마(Jabal Ikmah)가 있다. 900채 이상의 진흙 벽돌 집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알울라 올드타운 빌리지는 최소 12세기부터 형성되었으며, 현재는 방문객과 거주자들을 위한 활기찬 중심지로 재탄생했다.
알울라 왕립위원회(RCU) 내에 설립된 아츠 알울라는 수천 년에 걸친 예술적 창조의 다음 장을 써 내려가겠다는 약속이며, 문화 유산을 기념하고 예술가들이 만들고 예술가들로부터 영감을 받는 미래를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아츠 알울라는 이러한 유산을 보존하고자 한다. 옛것과 새것의 조화, 지역과 국제적인 요소의 융합, 그리고 비범한 자연과 인류의 문화 유산을 간직한 알울라를 예술적 공간으로 승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술의 계곡'을 뜻하는 와디 알판(Wadi AlFann)은 대지 미술을 위한 글로벌 문화 중심지로, 2028년부터 공개된다. 전 세계 예술가들의 시대를 정의하는 작품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의 경이로운 사막 지역인 알울라의 장엄한 풍경 속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