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7월 25일 오전 10시,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소년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춘일 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겸 가수 김재욱이 명예 청소년 정책자문단장으로 위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정책자문단은 정책수요자인 청소년들이 경찰의 청소년 선도·보호 지원 정책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김재욱 단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피해자에 대하여 용기를 북돋아 주는 짧은 강연 시간도 가졌다. 또한 최근 사이버도박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하여 경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재욱 단장은 “여러분이 가진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자문단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차 정기회의에서는 정기 간담회 계획과 향후 활동 방향에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보호 정책 등 청소
제이앤엠뉴스 | 대전 중구의회는 7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류수열 의원, 부위원장에 김옥향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오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일반안건 6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오은규 의장은 “최근 충청·전라·영남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침수·붕괴 등의 피해로 많은 분들이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해 복구 현장에서 밤낮으로 애쓰고 계신 모든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은 7월 25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 전역에 산재한 비법정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제245회 임시회에서 이미 비법정도로로 인한 시민 재산권 침해와 통행 불편 문제를 지적했지만, 현재까지 실태조사와 구체적인 정책 추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유지를 공공도로로 제공하고도 보상받지 못하고, 이로 인한 갈등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아산시의 안일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아산시가 ‘법령 제정 이후 조치’, ‘재정 여건 및 우선순위’ 등을 이유로 문제 해결을 미루는 것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대응할 사안”이라며 “시민 재산권을 후순위로 미루는 태도가 갈등을 심화시키고 추후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실질적인 해결 방안으로 ▲비법정도로 전수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갈등 반복 도로에 대한 단계별 정비계획 마련 ▲조례 정비와 함께 중앙정부 건의 등 제도 개선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미영 의원이 ‘탄소중립 선도 도시 아산시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발의하며, 탄소중립의 실현과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김미영 의원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과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이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 함께 동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파리협정' 등 아산시는 국제 및 국가적 정책 기조에 발맞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차원의 책임 있는 이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종합 구상 수립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자체 감축 활동을 통한 탄소 감축 목표 달성 ▲중앙정부(환경부·국토부 등)와의 협력 체계 강화 ▲기후변화 적응(재난·안전 포함)을 위한 지역 중심 중점사업 발굴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방안도 제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7월 25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렴을 가장한 부패, 아산시의 불`공정 인사 실태를 고발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단행된 아산시 인사운영의 불투명성과 편파적 행정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이번 5분 발언은 아산시 공직사회에 만연한 인사 불공정 문제를 시민과 의회가 함께 인식하고, 조직 내 신뢰 회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촉구하는 데 있다. 조직 구성원 전체가 납득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고품질의 시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핵심이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오세현 아산시장 취임 후 단행된 별정직 보좌관의 채용 확대, 수시 및 정기 인사에서 드러난 부당한 인사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제시한 ‘7대 희망사항’이 인사에 반영되지 않은 점, 시(市) 내부 게시판을 중심으로 터져 나온 공직자들의 분노와 노동조합의 즉각적인 설문조사 실시 등이 이 의원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면질문을 통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25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고 레일바이크의 재구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도고는 단순한 온천지구가 아니라, 아산 서부권의 미래 성장 거점”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도고가 아산 균형발전의 핵심 관광지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신 의원은 도고 레일바이크의 전면 재구성을 통한 3대 핵심 전략으로 ▲사계절 테마형 관광지 조성 ▲도고천 연계 힐링 관광코스 개발 ▲아산시 직영 운영을 통한 도시재생 연계 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봄 벚꽃, 여름 수국, 가을 코스모스, 겨울 야경과 설경이 어우러진 사계절 테마 철길을 조성하고, 레일바이크와 도고천, 온천을 연결한 ‘타고-걷고-쉬는’ 복합 힐링 관광코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도고 레일바이크는 아산시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관광 수익이 지역 사회에 환원되고,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공공 주도 운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신미진 의원은 “도고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7월 25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총 26건, 약 80억 1,900만 원의 예산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했다. 이번 기획행정농업위원회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아산시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체육국, 농업기술센터, 감사위원회 및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화폐 관련 예산이 조정됐는데, 지역화폐 할인보전금 예산 410억 5,000만 원 가운데 65억 6,800만 원과 발행 수수료 예산 22억 7,000만 원 중 10억 4,331만 원을 각각 삭감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최근 수해에 따른 긴급한 재정 수요를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남수 기획행정농업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시민께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제한된 예산을 시급한 곳에 먼저 쓰자는 데 모든 상임위원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지역경제 회복도 결국 시민 생활의 안정과 재난 복구가 우선돼야 가능하다”며 추경예산안 삭감에 대한 이유를 밝
제이앤엠뉴스 | 곡성군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곡성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재 대응 능력이 취약한 아동이 양육자 부재 시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응급처치 과정과 함께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요령, 화재경보기 설치 이유, 여름철 물놀이 안전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119 신고보다 안전한 대피가 우선임을 강조해 아동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매년 교육을 받아 와서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심폐소생술 실습을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힘들었다. 하지만 실수를 안하려고 많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한층 높이겠다는 방침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의회는 25일에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대표의원 이병하)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천과, 하수시설과, 환경정책과, 건설도로과, 정원녹지과, 건축과 등 총 6개 부서로부터 도심하천 관련 추진사업과 개선 과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 도심하천이 직면한 수질, 공간 설계, 접근성, 경관, 주민 참여 등 주요 문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부서별 개별 사업 간 연계 가능성과 공통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천안천 수질 개선을 위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용곡천 쉼터 및 산책로 정비,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및 냇길 활성화 계획 등 부서별 발표를 경청한 뒤, 하천의 기능을 단순히 치수 중심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중심의 친수·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병하 대표의원은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의 치수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점을 다시금 실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반 위에서 시민 누구나 일상 속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의회가 친환경 공공급식을 통한 지역 농업산업과 복지정책의 상생모델 마련에 앞장선다. 도의회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기서)’이 2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충남형 공공급식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다. 또한 오인환(논산2‧더불어민주당)·편삼범(보령2·국민의힘) 의원과 공주대학교 김미영 교수, 전환랩생생협동조합 정상택 본부장,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정환열 이사, 공직자 등 10여 명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회원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에서는 ▲도내 경로당 급식 실태 분석 ▲친환경 식재료 활용 확대 방안 ▲지역 단위 공급망 구축 방안 ▲공공급식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실질적인 입법 및 제도 개선으로 연계될 수 있는 연구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기서 의원은 “공공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와 농업 기반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특히 고령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