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보이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대체복무 중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출석해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법은 21일 형사10단독 심리로 송민호와 복무 관리 책임자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기간 동안 총 102일을 정당한 사유 없이 결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복무일 약 430일 중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2024년 7월의 경우 정상 출근일 23일 중 4일만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민호 측은 이번 재판에서 검찰이 제기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앞서 경찰 조사 단계에서는 규정대로 복무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조사 과정에서 부실 근무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의 또 다른 쟁점은 복무 관리 책임자 A씨의 공모 여부다.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검찰은 송민호의 지각 및 결근을 묵인하고 복무 기록을 조작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일일복무상황부 위조와 결근 편의 제공 여부가 향후 재판의 핵심 판단 요소가 될 전망이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송민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송민호는 최후 진술을 통해 복무를 성실히 이
제이앤엠뉴스 |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20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오며, 단순한 속편을 넘어 ‘시간 이후의 생존’을 이야기한다. 이번 작품은 패션 매거진 업계를 배경으로, 변화한 시대 속에서 여전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 전편의 주요 배우들이 다시 합류하며 서사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특히 미란다 프리슬리 역의 메릴 스트립은 예고편만으로도 여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중심축 역할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 주목해야 할 지점은 단순한 캐릭터의 귀환이 아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중심에 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이 영화의 핵심이다. 메릴 스트립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 지점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70대 여성으로서 보스를 연기하는 역할은 흔하지 않다”며, 나이 든 여성 캐릭터가 영화 산업에서 얼마나 드문지 지적했다. 이어 “50세가 넘은 여성은 사회에서 점점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문화 속에서 여성의 존재가 어떻게 축소되는지를 짚었다. 이는 단순한 배우 개인의 발언을 넘어, 오랜 시간 이어져온 산업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읽힌
제이앤엠뉴스 | 가수 박보람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2024년 4월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지인의 집에서 발생한 사고로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그는 향년 30세였다. 당시 박보람은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에 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지인이 발견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범죄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약 1시간여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약 43일 뒤 발표된 결과에서 급성알코올중독 외 다른 사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 당시 간병변과 지방간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점도 함께 알려졌다. 박보람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이후,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예쁜사람’, ‘연예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좋겠다’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특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혜화동’은 그의 대표곡
제이앤엠뉴스 | 방송인 허경환이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를 통해 과거 ‘런닝맨’ 출연 당시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공개된 ‘전성기는 핑계고’ 특집에는 허경환을 비롯해 홍현희, 지석진, 유재석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허경환은 “다시는 ‘런닝맨’에 나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날”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마지막 빙어잡이 미션에서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채 촬영이 종료됐던 상황을 언급하며, “낚싯대를 담그고 있는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닝 때 반갑게 맞아주던 작가님들이 마지막에는 조용히 장비를 정리하더라”며 당시의 어색한 분위기를 전했다. 매니저와의 인사조차 민망하게 느껴졌다는 솔직한 고백은 당시의 상황을 더욱 현실적으로 전달했다. 이에 대해 지석진은 “허경환은 망해야 웃긴다”며 ‘런닝맨’에서 약 20회에 걸쳐 실패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했고, 유재석 역시 “당시에는 임팩트가 없었지만, 지금은 그 장면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패러디한 영상 역시 당시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최근 허경환의 활동이 주목받으면서 과
제이앤엠뉴스 | 방송인 김신영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합류하며 프로그램 변화 흐름 속 핵심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아는 형님’은 2021년 10월 기존 멤버 체제에 이진호가 합류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구성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2024년 10월 이진호가 불법 도박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프로그램은 고정 멤버 중심에서 ‘일일 형님’ 체제로 전환되는 변화를 겪었다. 이후 조나단, 미미미누, 장우영, 장성규, 김환 등이 순환 출연하며 빈자리를 채워왔지만, 고정 멤버 체제로의 복귀 여부는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신영의 합류는 단순한 게스트 출연을 넘어, 프로그램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점으로 해석된다. 특히 김신영은 지난 2월 ‘입으로 먹고살고’ 특집에서 특유의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단발성 출연을 넘어, 고정 멤버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또한 최근 녹화에도 연이어 참여하며 출연 비중을 이어가고 있는 점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일회성 출연이 아닌 반복적인 참여는 프로그램 내 역할 확대 가능성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제작
제이앤엠뉴스 |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한국 영화가 4년 만에 다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가상의 항구 마을에서 정체불명의 존재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엄태구를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글로벌 배우들이 참여했으며, 5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다. 나홍진 감독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도가 높다. 이번 경쟁 부문 진출은 단순한 초청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한국 영화가 최근 몇 년간 칸 경쟁 부문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중심 무대로 복귀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기 때문이다. 나홍진 감독은 그간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을 통해 칸과 인연을 이어왔지만, 경쟁 부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르 영화 중심의 연출 스타일을 유지해온 감독이 경쟁 부문에 입성했다는 점 역시, 장르 영화에 대한 국제적 평가 변화로도 해석된다. 한편 연상호 감독의 ‘군체’는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감염과 진화를 소재로 한 좀
제이앤엠뉴스 | 배우 한소희가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과 소통 방식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한소희는 지난 7일 “forever young”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플로펄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한 한소희와, 모델 홍태준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서로 대비되는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장면은 또 다른 시각적 매력을 만들어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AI와의 대화 내용 역시 관심을 모았다. 한소희가 팬덤을 의미하는 ‘소사모’에 대해 묻고, AI와 가볍게 주고받은 대화는 유쾌한 흐름 속에서도 팬과의 관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특히 “우리 사이에 끼지 마”라는 표현과 AI의 반응이 이어지는 과정은 단순한 장난처럼 보이면서도, 팬과의 관계를 일정 부분 구분하려는 태도로도 읽힌다. 이는 과거와 달리, 스타와 팬 사이의 거리를 보다 명확하게 설정하는 최근 흐름과 맞닿아 있다. 한소희는 지난해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여러 추측과 논란 속에서 직접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이후 블로그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갔다
제이앤엠뉴스 |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를 겨냥한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며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딥페이크,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불법 음란 합성물의 제작·유포·소지 행위에 대해서는 단순한 온라인 괴롭힘을 넘어, 성적 모욕과 명예훼손을 동반한 중대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딥페이크 기술의 정교함이 높아지면서 실제 인물로 오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 역시 문제로 지적된다. 이는 단순한 이미지 훼손을 넘어 아티스트의 사회적 신뢰와 활동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이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SM 측은 현재까지 관련 증거 수집과 고소장 제출 등 수사기관과의 협조를 지속하고 있으며, 재판부에도 엄벌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딥페이크 사건과 관련해 다수의 피의자가 검거됐으며, 총 12명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된 상태다. 또한 해외 SNS 플랫폼을 통해 불법 합성
제이앤엠뉴스 |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가 첫 방송을 통해 출연진들의 동거 생활 시작을 공개하며, 새로운 형태의 관계와 삶의 방식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동거 관찰 예능을 넘어,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인물들이 한 공간에서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특히 오랜 시간 혼자 살아온 출연진들이 ‘함께 사는 삶’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첫 입주자로 등장한 장근석은 넓은 공용 공간과 생활 환경을 둘러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함께 생활하게 될 사람들에 대한 궁금증을 언급하며, 새로운 관계 형성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어 장근석은 독신으로 살아온 이유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아직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고, 개인적인 삶을 더 즐기고 싶다는 이유로 결혼을 선택하지 않았지만, 주변의 변화 속에서 ‘함께 시간을 나눌 사람’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는 점을 털어놓았다. 또 다른 출연자인 장도연 역시 오랜 1인 생활 속에서 느낀 감정을 전했다. 특히 아플 때 혼자 있는 상황에 대한 경험을 언급하며, 관계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예능적 설정을 넘어,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
제이앤엠뉴스 | 개그우먼 이수지가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선보인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치원 교사 이민지 씨의 끝나지 않는 24시간 [휴먼다큐 진짜 극한직업]’은 유치원 교사의 일상을 과장된 형식으로 풀어낸 콘텐츠다. 이수지는 원피스와 앞치마, 손목 보호대 등 디테일한 설정을 통해 실제 직업인의 모습을 재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영상 속에서는 또렷한 발성과 반복적인 인사 등 직업 특유의 습관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아이들과 학부모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특히 학부모들이 자녀의 MBTI에 맞춰 반 편성을 요구하거나, 특정 성분이 포함된 물티슈 사용을 요청하는 장면은 현실을 과장한 설정이면서도, 최근 육아 환경에서 나타나는 소비 및 요구 패턴을 반영한 요소로 읽힌다. 이에 대해 이수지는 극단적으로 공손한 태도로 응답하며 상황의 아이러니를 강조했다. 또한 사적인 생활까지 질문받는 장면이나, 학부모의 취향에 맞춰 휴대폰을 바꿨다는 설정 역시 직업적 경계가 흐려지는 현실을 풍자적으로 드러낸다. 웃음을 유도하는 장면이지만, 동시에 개인과 직업 사이의 균형 문제를 떠올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