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7월 24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포함해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정책학회 연구진, 시 집행부 도시디자인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호 박사가 고양시 스포츠행정과 정책의 도시 브랜딩 효과 분석 및 발전 전략을, 한국정책학회 최경애 사무국장이 고양시국제꽃박람회의 도시 브랜딩 효과 검증 및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다음 순서인 세미나는 국립미술관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경제 백상미술정책연구소 조상인 소장이 국립미술관 도시 브랜드화 사례를, 고양연구원 권선영 부연구위원이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시 분원 유치에 따른 문화도시 브랜드화 전략을 발표한 후 고양시 문화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도시브랜드연구회 조현숙 회장은 “고양시의 고유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은 7월 24일,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기후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현장을 직접 지원하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교육은 기후 위기 대응 실천 활동을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앱 설치 및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배 의원은 인사말에서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 텀블러 사용과 같은 일상 속 실천이 기후 위기 대응의 큰 힘이 되며, 어르신 여러분께서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기후 정책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종배 의원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역화폐로 보상받는 시대가 열린 만큼, 기후 정책에서도 어르신들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종배 의원은 “현재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누적 가입자 수는 134만 명에 달하지만, 60대 이상 가입자는 20만 명으로 전체의 15%에 불과하다”며, “고
제이앤엠뉴스 | 이기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좌장을 맡은 '경기서부 상권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자생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7월 24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욱 부천대학교 IT 비즈니스 학과 교수은 “경기서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며, 기초지자체 중심의 특화 상권 육성과 상인 역량 강화, 지역화폐 활성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제언했다. 이어서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 안산시의 오프라인 소비 위축 극복을 위해 개별 점포 혁신이 중요하며, 기존 상인과 신규 사업자의 상생을 뒷받침할 정책적 역할과 상권 단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평원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단계별 교육·역량 강화가 필요하고, 혁신시장 조성과 청년 상인 연계 등을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7월 24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025년 제6차 경기 GPS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명희 고려대학교 강사가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경험과 특성'을, 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결혼이주여성 경제활동 특성과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결혼이주여성의 현황과 필요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본격적인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장주영 이민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시작으로, 김동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문숙현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영희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 다문화가족팀장이 차례로 나서 각자의 관점에서 결혼이주여성 지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상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7월 16일과 17일 당진시 전역에 쏟아진 최대 45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 상황을 근거로 마련됐다. 한상화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사망자 발생을 비롯해 도로·교량, 저수지, 하천 제방 등 공공시설과 주택·상가·전통시장 등 사유시설에 걸쳐 1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피해 규모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양식장 10개소, 축사 등 26호의 농축산 시설 피해와 6,000ha가 넘는 농경지 침수 등 농업 분야의 피해도 심각한 상황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이재민 수는 150여 명이며,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한의원은 ▲ 당진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해 재난지원금과 복구 예산을 신속히 지원하고, ▲ 피해 주민들이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보상 대책을 마련해 줄 것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선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은 권리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이동환경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최근 당진 신터미널에서 인근 병원까지 휠체어를 타고 직접 이동해보는 장애인 체험 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의 거리와 보도 환경이 장애인에게는 얼마나 큰 장벽이 되는지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전선아 의원은 “쓰레기와 울퉁불퉁한 보도, 인도 한가운데 박힌 쇠기둥 등으로 인해 혼자서는 50미터도 이동하기 어려웠으며, 시민들의 시선은 휠체어 이용자에게 위축감을 주었고, 마치 낯선 존재가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나올 수 없는 환경이 여전히 존재한다”라며 “마트도, 병원도, 터미널도 누군가의 도움 없이 갈 수 없는 도시가 바로 지금의 현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을 통해 전선아 의원은 ▲장애인 이동 경로 전면 점검 ▲주요 거점지역의 인도 및 접근성 실태조사 ▲보도 위 장애물 정비 ▲정책 수립 단계부터 ‘접근성 보장’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의회는 제1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상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장애인 문화사랑방’ 조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상화 의원은 “그동안 우리 사회는 장애인을 보호와 지원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며 복지관이나 재활시설 중심의 서비스에 집중해 왔다”라며, “이제는 장애인을 지역사회의 주체로 인식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실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장애인 문화사랑방’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의원은 ‘장애인 문화사랑방’을 단순한 휴게공간이 아닌,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이웃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자율적 교류 공간이자 지역 통합의 거점으로 제시했다. 또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 ▲상담실·디지털 정보존·북카페형 커뮤니티 등 기능이 결합 된 무장애 복합 공간 구성 ▲유휴 공공시설 활용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예산 확보와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제안했다. 한상화 의원은“당진시가 장애인 복지의 외형이 아닌 내용과 실효성을 갖추고, 일상 속에서 존중받고 함께 살아갈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의회는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7일간 제12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예산안 등 총 21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개회 직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3회 추경을 통해 정부가 주도하는 소비쿠폰 지급사업에 필요한 예산안을 심사 의결 할 예정이다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조례안'외 3건 ▲총무위원회의 '당당진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외 5건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외 4건으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언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재난 대응 체계 점검과 제도적 보완 그리고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민
제이앤엠뉴스 | 정옥기 여수시의회 의원(무소속, 여천동)이 대표발의한 '여수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수시가 보유한 지질학적·자연생태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이를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여수시장은 지질공원의 보전·활용·관리를 위한 종합적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탐방객센터·안내판 등 편의시설 설치와 함께 체험,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여수시 지질공원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살아 있는 교육학습 공간이자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해설사 육성과 전문 교육, 국내외 네트워크 및 지역주민과의 협력사업 추진 등 활성화 방안도 구체적으로 명시됐으며, 지질공원 관련 홍보물과 특산품 등에 로고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특히 조례는 지질공원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여수시 지질공원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지질공원 인증 추진, 체계적인 보전·활용·관리·운영, 홍보 및 시민참여
제이앤엠뉴스 |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이 발의한 '여수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행정업무나 민원처리 과정에서 수집·활용되는 개인정보가 목적 외로 수집되거나 무분별하게 오·남용 및 무분별한 감시·추적 등의 폐해를 방지하고,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정보주체의 권리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시장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매년 내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와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한 대응 체계, 민감정보의 안전한 파기, 취급자 교육 의무 등 다양한 보호 조치를 명문화했다. 또한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정보주체에게 통지하고, 1천 명 이상 유출 시에는 시 홈페이지에 사실을 공개하도록 했으며, 유출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 구성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열람 요구가 거부되는 등 침해 우려가 있는 경우, 정보주체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의신청을